요즘 양배추 쪄서 쌈싸먹고 살아요
값도 싸고 은근 맛있더라구요
견과류 해씨 호씨 아몬드슬라이스 듬뿍 넣어서
된장 고추장 참기름 섞어서 쌈장 만들고
고기 구워서 같이 쌈으로 먹기도 하고
근데 저 원래 평생 변비라는 거 없이 사는 사람인데
장운동이 어찌나 활발한지
먹은 거 대비해서
어떻게 이리 나오지 싶을정도의
황금 구렁이가..
요즘 양배추 쪄서 쌈싸먹고 살아요
값도 싸고 은근 맛있더라구요
견과류 해씨 호씨 아몬드슬라이스 듬뿍 넣어서
된장 고추장 참기름 섞어서 쌈장 만들고
고기 구워서 같이 쌈으로 먹기도 하고
근데 저 원래 평생 변비라는 거 없이 사는 사람인데
장운동이 어찌나 활발한지
먹은 거 대비해서
어떻게 이리 나오지 싶을정도의
황금 구렁이가..
손질하기 귀찮아서 그렇지 만능템이에요.
샐러드로 좋고 비빔면에 잘어울리고
양념장 만드시는거보니 원글님 손이 금손
대충 뚝딱 만들어내도 맛있겠네요
저 양배추 손질 진짜 귀찮아 했는데
야채칼 커다랗고 네모난걸로 자르면 너무 쉽게 잘 잘려요
찌는 것도 딱 10분 찜기 가벼운걸로 사서 쓰니 편하더라구요
10분찜기가 뭐예요?
커다랗고 네모난 야채칼은 뭘까요? 전 칼로 써니까 귀찮고 동그란 고무에 구멍있는 걸로 찌니 꺼낼때 쑥 들어가서 내용물이 빠져요. 찜빵찌긴 좋은데 야채는 못 쪄서 찾는 중이예요
딱 10분, 찜기 가벼운 거
띄어쓰기에 유의해서 읽어야해요 ㅎㅎ
그러고보니 10분찜기 라는 거 팔아도 팔리겠네요.
이렇게 혹 하게 되니
양배추찜 혈당이 오를수 있데요
네모난칼은 중식도 아닐까요?
저 방금 양배추+사과+요거트+가평잣. 샐러드 한 통 퍼먹었어요.
얼마 전 생리 시작 전이라 그런지 사흘간 신호가 없어서 난감했는데. 이렇게 샐러드 퍼먹고 마녀수프 또 퍼먹었더니 담날 바로 신호 오더라구요.
양배추가 진짜 몸에 좋은 음식은 듯요~
10분찌기구나...
양배주 토막으로 썰어서 전자렌지에 쪘었는데
낱장으로 떼내 냄비에 물 끓여 살짝 데치니
식감은 훨씬 좋네요.
양념장은 고추장 된장 섞고 참기름보다 들기름 더 많이 넣고
견과류랑 대마씨(잣맛 비슷함)도 넣어 만들었는데 맛있네요.
저는 양배추 라페해서 먹어요
너무 맛있어요
중식도 맞아요ㅋㅋㅋ 칼셋트 샀을 때 껴 있었는데 쓸 일이 도통 없었는데 양배추 자를 때 쓰니까 쉽게 뚝 잘려요
손목 힘 약한 여자들한테 좋네요
이걸로 썰면 커다랗고 무거운 양배추도 쉽게 소분할 수 있더라구요
홈플 행사 때 천 원 양배추 두 통 사놨는데
찜쪄먹겠습니다
저는 양배추 채썰어 부침개 자주 해먹는데요
푹 삶은 것도 변비에 좋을까요?
전자렌지에 4분정도만 해도 간편하고 너무 맛있어요
채쳐서 소금 식초 올리브유 발사믹 살짝만 해도 맛있고요
당뇨 걱정되는 분들은 생으로 드심 좋구요.
그게 아니면 쪄도 좋고 볶아도 좋죠.
생으로 먹어도 변비에 효과 좋아요.
양배추 좋아하는 식재료고 김치도 양배추로 담가 먹고 다이어트 할 때 밥 대신 양배추 채 썰어 먹고 맨날 그러는데요. 어느 날 그냥 양배추랑 적양배추를 찜 쪄서 한 김 식힌다고 부엌에 놓고 딴 일하다 가봤더니요. 흰 양배추에만 개미가 우글우글. 적양배추에는 안 가더라고요. 얼마나 달달한지 개미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거잖아요. 찾아보니까 양배추는 당분이 높고 특히 찐 양배추는 그냥 탄수화물이라 다이어트 할 때는 안 좋대요.
양배추 채쳐서 볶아먹고 도톰하게 잘라 구워먹고 있어요.
여기에 고구마 곁들이면 증말
내 속에 있는 것들이 비워지는 경험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