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옷을 한 100만원어치 샀어요.
아울렛 가서요.
비싼 옷도 많지만 베스티벨리 가니
세일하는 이쁜 옷들도 많더라고요.
6만원 블라우스 2개, 바지 정장 69000원짜리 4개 등등요.
그래서 이옷 저옷 구비했더니 직장 나갈때 배치해서 입을 옷들이 엄청 늘어난거에요.
그랬더니 집에와서 옷 입어보니 갑자기 이쁜 옷 입고 출근하고싶은 욕구가 뿜뿜하는거에요.
생활인으로 살아가면서 100만원이면 엄청 큰 돈이죠. 이 돈이면... 이 돈이면... 하면서 사는...
하지만 너무 일하기 싫을 때도 있잖아요.
그럴때 100만원 써서 일 계속 할 수 있다면 그게 더 나은거 같아요.
때로는 반 정도는, 아니 그 이상 일 하면서 보람도 있고 즐겁기도 하거든요.
그냥 50대까지 직장 생활 유지하고 있는 혹은 이제 아이들 커서 돈 벌어야 하는 분들 있으시면
이렇게도 가능하다는거 말씀드려보네요.
새로운 일주일도 모두 활력있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