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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게 많은데 육아의 짐이 크네요

ㅜㅜ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24-03-10 21:08:24

애둘있어요 너무이쁘긴 하지만 진짜 애들이 온갖 고뇌의 근원지는 맞는것 같아요

저는 원래 비교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도 아니고 애낳고 키울때되니 대치 살아야하나 생각들고(지금은 근처동네에요) 일단 좋은지역의 집이 깔리고요

두번째로는 우리애들이 뒤쳐지지 않게 쫓아가려면 학원보내야하고

또 엄마들이랑 관계도 어느정도는 가져가야하고

애들이 이제 눈이높아져서 호텔가자그러고

어디가자 저기가자 .. 

이런거 다 챙기면서 공부챙기고 성장검사받고 예체능학원 하나씩넣어주고

이빨 부정교합이라 치료해줘야하고 옷사주고 밥사주고 아까는 차안에서 지 좋아하는 노래 안틀어준다고 토라지더라고요 하...

 

애들 친정에 맡기고 남편이랑 듄 보고왔는데 

집에오니 또 현실과 밀린 숙제들 집안일이 산더미 ㅠㅠ

IP : 223.33.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0 9:21 PM (222.234.xxx.41)

    아 너무 공감가서 ㅋㅋ 듄보고나오는데 세상에이렇게재미난게많네 하는 느낌ㅋㅋㅋ

  • 2. ...
    '24.3.10 9:24 PM (1.232.xxx.61)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시고
    내 인생도 돌보면서 하세요.

  • 3.
    '24.3.10 9:39 PM (211.57.xxx.44) - 삭제된댓글

    전 네가 복에 겨웠구나 합니다.....


    육아하면서
    결핍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저 또한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니
    일부러ㅜ결핍을 만드는데
    아주 힘드네요

    일부러 아직 제 차를 안 샀어요
    오늘은 30분거리 대형마트를 걸어가다
    천원짜리 꽈배기를 하나씩 사먹고
    (아이들이 감사하다더군요 ^^;;;)
    장 보고 돌아올땐 일부러 택시 안타고 버스 타고 걸어왔어요

    택시도 타버릇하니 너무나 당연히 여겨서요

    엄마인 제가 머리쓰느라 힘드네요

  • 4. 뜬금없지만
    '24.3.10 9:59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애들이 아이 안낳는게 이런 이유도 하나 일거 같아요
    요즘 세대들이야 말로 풍족하게 누리며 자라서 하고 싶은게 많은 애들이잖아요
    고등때부터 스벅다니고 친구들끼리 외식도 잘해요 디저트도 배달해서 먹죠
    돈쓰는 단위도 틀리구요 물론 안그런 애들도 있지만 과거보다 확실히 자신을 위해 돈쓰는게
    자유로워요
    자식키우면서 자신의 욕망을 절제하고 희생하는게 윗세대들보다 훨씬 어려울거에요

  • 5. 뜬금없지만
    '24.3.10 9:59 PM (58.234.xxx.21)

    요즘 젊은 애들이 아이 안낳는게 이런 이유도 하나 일거 같아요
    요즘 세대들이야 말로 풍족하게 누리며 자라서 하고 싶은게 많은 애들이잖아요
    고등때부터 스벅다니고 친구들끼리 외식도 잘해요 디저트도 배달해서 먹죠
    돈쓰는 단위도 틀리구요 물론 안그런 애들도 있지만 과거보다 확실히 자신을 위해 돈쓰는게
    자유로워요
    자식키우면서 자신의 욕망을 절제하고 희생하는게 윗세대들보다 훨씬 어려울거에요
    원글님 말대로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게 많은데 말이죠

  • 6. ..
    '24.3.10 11:26 PM (182.220.xxx.5)

    대치 안가도 되요.
    학군지 라는 곳 다 학원가 일 뿐이고
    정서적으로는 망가진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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