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민식이 꾸숑으로 왜 인기를 있었던거예요.???

.. 조회수 : 4,751
작성일 : 2024-03-10 19:22:05

몇년전에 야망의세월이 엣지티비에서 한적이 있거든요..

그드라마 그때 처음으로 1회부터 다봤는데 

야망의 세월 본방으로 할때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라서 

본방은 90-91년도에 했더라구요 

그드라마 자체는 기억이 안나고 

꾸숑이라는 이름 자체는 기억이 나요 

저희 엄마가 그 드라마 자체는 즐겨했던거 어렴풋이 기억이 나구요 

아마 옆에서 엄마 드라마 볼때 봤겠죠 

그러니 기억속에 있거든요 

근데 다시보기 하니까 이휘향이랑 임성민은 진짜 비쥬얼이 멋있게 나오더라구요 

유인촌도  황신혜도 전인화도  그렇구요 다들 풋풋하니 보기는 좋더라구요 

근데 그드라마 속에서 꾸숑이 왜 인기가 있었던거예요 .??? 

서울의 달이라면 모르겠는데 .. 꾸숑이 인기가 끌었으니..

최민식하면 아직도 꾸숑 이름이따라다니는거잖아요.

근데 젊을때는 최민식  곱상하게 생기긴했던것 같아요 .. 

 

 

 

 

IP : 114.200.xxx.12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0 7:24 PM (125.240.xxx.160)

    잘생긴 반항아~~

  • 2. 윗님 빙고
    '24.3.10 7:26 PM (115.21.xxx.164)

    잘생긴 반항아 정답이네요

  • 3. 세상에
    '24.3.10 7:27 PM (125.132.xxx.152)

    야망의 세월이 이명박을 소재로 한 드라마
    이드라마 힛트치면서 천하의 못된 사깃군이 날개를 달았다는

  • 4. ㅎㅎ
    '24.3.10 7:28 PM (14.40.xxx.74) - 삭제된댓글

    지금은 웃기지만 꾸숑이라는 이름도 뭔가 이국적으로 닊졌어요 ㅋ

  • 5. ...
    '24.3.10 7:29 PM (114.200.xxx.129)

    그드라마 엣지티비 보면서도. 꾸송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엄청 임팩트 있게 많이 나올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드라마 자체는 진짜 재미있게 몇년전에 봤던 기억이있어요. 그냥 보면서 젊을때는 곱상하게 생겼구나 싶더라구요

  • 6. ㄴㄴ
    '24.3.10 7:29 PM (122.203.xxx.243)

    그 드라마에서 완전 뉴페이스로 나와서
    신선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랬던 사람이 머리 희끗한 중년 아저씨가 되었으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네요

  • 7. ,,
    '24.3.10 7:32 PM (114.200.xxx.129)

    저는 오히려 이휘향 임성민이 더 눈에 띄더라구요. 비쥬얼커플로 나와서
    이휘향도 젊을때 이뻤다 싶더라구요 ...지금도 그 연세에 비하면 이쁘긴 한데 젊었을때는 훨씬 더 매력적이더라구요.ㅎㅎ 그러니까요.. 그 드라마 몇년전에 봤던 기억이 있는데 세월이야 뭐 데 저도 기억도 줄거리도 기억을 못할정도로 초등학생이었는데40대가 되었으니 당연한거구요 ,,

  • 8. 잘생기고
    '24.3.10 7:41 PM (125.134.xxx.134)

    잘 생겼으니까요.

  • 9. 이름이
    '24.3.10 7:42 PM (61.101.xxx.163)

    독특하잖아요.ㅎㅎ
    이휘향 진짜 멋있지요.

  • 10. ...
    '24.3.10 8:05 PM (218.51.xxx.95) - 삭제된댓글

    당시에 드라마 본방사수 했었는데 멋있었어요~
    총각인줄 알았다가 연상의 부인 있는 거 알고
    충격을 먹었더랬습니다 ㅎㅎㅎ

  • 11. 까망 가죽잠바
    '24.3.10 8:15 PM (14.32.xxx.215)

    오토바이 캐릭은 제임스 딘 말론 브란도 이후엔 없었음 ㅠ
    우리나라엔 더 없었음
    맨발의 청춘 정도

  • 12. ..
    '24.3.10 8:31 PM (210.179.xxx.245)

    어릴때였는데 언론에서 너무 띄워주고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더랬죠
    어렸지만 내가 뭘 놓친게 있는건가 한참 고민했었다는..

  • 13. 꾸숑이
    '24.3.10 8:36 PM (217.149.xxx.111)

    불어 노을 그 꾸숑인가요?
    이름을 왜 그렇게 지었나요?

  • 14. ...
    '24.3.10 8:39 PM (114.200.xxx.129)

    언론에서 띄워줬다고 해도 그이후에는 본인도 노력 많이 하셨겠죠 .. 그냥 그렇게 뜨더라도 30년세월동안 대표적인 배우로 살수 있는건요. 옛날 드라마들 보면 저사람 저떄는 인기 좋았는데 지금은 활동 안하고 잊혀진 사람들도 거의 대부분이더라구요..

  • 15. 제 기억엔
    '24.3.10 8:59 PM (112.212.xxx.115)

    이휘향이 어린나이엔 폭행 당해 낳은 아이가 최민식입니다.
    극중에
    이휘향이 최민식은 서로 반말하며 기분 좋은 모자관계죠
    강간으로 맺어진 모자관계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아름답고 젊은 엄마
    반항아에 건달인 호쾌한 아들
    맞담배하는 유쾌한 모자관계
    주위에선 남매로 알지만
    둘만 알죠
    이휘향이 아들을 꾸숑이란 애칭으로 불러요
    불어로
    돼지 ㅋ
    돼지랑 돼지엄마죠.
    90년대만 해도 경직되고 유교가 강했는데
    이 모자관계 꽤 신선했죠
    주옥같은 이명박이 이 드라마로 신화를 써서
    대통까지하고
    이명박역할 한 유모 배우또한 장관까지 하고 ㅋ
    에라이
    ㅠㅠ

  • 16. ...
    '24.3.10 9:05 PM (114.200.xxx.129)

    112님 정확하게 기억하네요 ..ㅎㅎ그냥 이명박 스토리패스하고 그냥 재미있게 잘 봤어요
    저는 이휘향나오는 부분이 재미있더라구요

  • 17. 돼지라면
    '24.3.10 9:12 PM (217.149.xxx.111)

    꾸숑이 아니라 꼬숑이죠.
    Cochon

  • 18. ......
    '24.3.10 9:22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잘생겼었어요

  • 19. ......
    '24.3.10 10:08 PM (222.234.xxx.41)

    잘생긴 반항아

  • 20. 저도
    '24.3.10 11:19 PM (118.235.xxx.54)

    전체적 줄거리는 기억안나는데 그때 당시 최민식이 너무 노안이어서 이휘향 아들인게 안 어울렸던기억이 나요 지금보니 젊었던 것 맞는데 제가 어려그랬나 암튼 그랬네요

  • 21. 00
    '24.3.10 11:57 PM (1.232.xxx.65)

    꼬숑인데 왜 꾸숑이라고 부른건지
    아무도 모름.ㅎㅎ
    꼬숑이란 발음이 좀 귀여워서
    반항아 이미지에 맞게
    외국어발음을 제작진 맘대로 바꿔버린건지.ㅎㅎ
    그 당시 쁘띠꼬숑이란 아동복 브랜드도 나왔었는데.ㅎ

    박근형이 여고생 이휘향 강간해서 낳은 아들이 꾸숑.
    이휘향은 다방마담으로 살고
    박근형 본처아들이 이동준.
    두 배우가 동갑이고
    각기 다른 이미지로 확 떴죠.
    귀공자와 반항아.
    강문영. 오현경. 다 예뻤죠.
    저도 초딩이었는데 진짜 재밌게 봤어요.
    김주승씨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왔는데
    이제 안계시고.....
    박진희가 황신혜딸로 나왔죠.

  • 22. 00
    '24.3.11 12:00 AM (1.232.xxx.65)

    근데 바람나서 밖에서 아들을 낳은것도 아니고
    동네 얼짱 여고생 강간해서 애를 낳게 하다니.
    본처는 그 꼴을 다 보고도 이혼안하고 그냥 살고.ㅜㅜ
    설정이 진짜 자극적이었네요.

  • 23. ...
    '24.3.11 12:48 AM (218.155.xxx.202)

    제 기억엔 이휘향이 꾸숑을 깨우려고 이불을 젖히고 꾸송은 팬티만 입고 있었나 그런 비슷한 차림이라
    뭔가 야하고 퇴폐적인 느낌으로 등장했어요
    기억이 맞나 찾아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066 외투만 옷무덤 1 사계절 2024/04/01 2,051
1570065 떠리몰 오지치즈소스 2kg 대박쌉니다 7 ㅇㅇ 2024/04/01 1,914
1570064 전재준..이름 개명해야되는거아닌가요ㅋㅋㅋ 22 ㅡㅡ 2024/04/01 8,711
1570063 남들 더러운 맨발좀 그만보고 싶다.. 31 ... 2024/04/01 7,726
1570062 이사갈 집에 가전이나 가구가 안들어가서 버린적 있으세요? 7 ... 2024/04/01 1,551
1570061 정치자금 기부금은 본인만 공제, 가족 안됨 (냉무) ㅡㅡ 2024/04/01 336
1570060 웨일 브라우저에서 열린 창 한꺼번에 닫기 ll 2024/04/01 336
1570059 노력은 안하면서 남의 것 탐내는 성향은 9 ㅇㅇ 2024/04/01 1,770
1570058 코실리콘보여요 아나님 3 어째 2024/04/01 2,969
1570057 한동훈 말투 ㅋㅋ 27 ... 2024/04/01 5,046
1570056 조국대표 부산혜광고 다닐때 전교1~2등 했네요. 24 ... 2024/04/01 5,575
1570055 정치인 후원금 세액공제 5 2024/04/01 537
1570054 간수치 높은 편인데 홍삼 괜찮나요? 16 아무개 2024/04/01 2,851
1570053 회사에서 날 정말 싫어하는 사람은 9 하늘 2024/04/01 2,765
1570052 보톡스가 치매와 뇌손상을 일으킬수 있다네요 20 ㅇㅇ 2024/04/01 7,594
1570051 5%적금vs 주식투자 6 .. 2024/04/01 2,712
1570050 천공밑에 윤가 2024/04/01 895
1570049 80대 어르신 치아 건강보조제 어떤게 좋을까요? 6 치아 2024/04/01 679
1570048 경단녀 재취업 위해 뭐가 필요할까요? 6 나나리로 2024/04/01 1,764
1570047 완벽한 정치인은 없어요. 23 579 2024/04/01 1,821
1570046 절연한 친구가 선물로 준 물건 어떻게 하세요? 4 2024/04/01 1,903
1570045 40대 후반 새로 친구 사귀신 분 계신가요 18 2024/04/01 4,149
1570044 우리말 "아니지 않느냐" 뜻 질문 7 .. 2024/04/01 1,449
1570043 생방송 오늘저녁. 여자아나운서. 머리 3 2024/04/01 2,370
1570042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생긴 사고방식의 변화 11 .. 2024/04/01 4,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