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시키는 아들..
온갖 말썽을 다 부리는 고등 아들...
사랑으로 받아주고 단호할 땐 단호하고 기대를 내려놓고...
그러면....언젠간 바른 인성의 평범하고 행복한 시민이 될 수 있을까요?
꾸준히 상담도 받고 마음도 내려놓고 있는데 제 생각과 넘 다르게 상황이 흘러가네요. 정말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괴로워요. ㅠㅜ
이 시간을 노력하고 사랑하면 반드시 바르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된다고, 믿고 인내하라고 그게 답이라고 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저처럼 너무 힘들었지만 기다리고 사랑하니 다 이루어지더라...라고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