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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ADHD는 가급적 빨리 진단받아 치료 들어가는게 맞는듯해요

가갸겨 조회수 : 6,454
작성일 : 2024-03-10 14:07:15

중학교에서 일하고 있어요.

중헉교 시점에서 보자면

이미 초등학교때부터 개입이 되어있는 애들은 학업을 무리없이 수행해요. 다만 약효과때문에 아침엔 조금 무기력해 보이기는 하지만 수업이나 학교일정에 못 따라올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반면 중학생이 되어서도 개입이 안 된 학생은 

집중력이 안 받쳐주니 학업이 안되고, 

그리고 초등학교때보다 더 규정화된 중학교 일정에 따라가기 힘들고

그러다보면 자기가 잘 못한다는 자책을 해서 정서문제까지 동반이 되어요..... 우울하거나 불안하거나요.

자기존중감이 낮아지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이러면 더더욱 개입하는데 몇배의 돈과 시간, 그 외에 무형의 치러야할 대가(자존감 회복을 위한 노력) 가 필요해요

 

병원에 가기만 하면 무작정 산만하다고 ADHD 진단을 내리진 않으니 

혹시나 우리 아이가...? 싶으신 분들은 한번 내원해 보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IP : 180.70.xxx.1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0 2:12 PM (115.21.xxx.164)

    저희아이는 adhd검사 받았는데 아니라고 나왔어요. 저희아이는 약하게 약 먹고 있어요. 교사나 학원 강사의 피드백이 좋지않아서요. 다행히 약이 잘 맞아서 학교 생활 적응에 문제 없어서 좋아요. 의사선생님은 어머니가 아이에게 바라는게 너무 큰 거 아니냐 정상인 아이인데 약 없이 성장 시키라고 하셨어요. 저를 극성인 엄마로 아시더군요. 아니라는데도 약을 원하니까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약 원하는 부모 없어요. 저는 학교 생활 적응과 아이교우관계가 우선이라 약복용시켰고 약교체도 하고 이제 잘 맞게 적응되니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학교 잘 다니고 교우관계 좋고 성적도 좋고 모범생으로 잘 지내요.

  • 2. ㅇㅁ
    '24.3.10 2:21 PM (223.39.xxx.148)

    윗님 저한테도 의사가 그랬어요..제 불안을 자식한테 투사하는 그런 엄마취급하더군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약 원하는 부모 없어요2222 이유가 있으니까병원까지 온거지요.. 혹시 콘서타 드셨어요?약하게 뭘 처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사실 내일 병원 가거든요.

  • 3. 윗님 댓글 보면서
    '24.3.10 2:22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가족이 정신과의사인데 adhd아닌데
    과잉대응 하는 부모나 교사들이 많은거 같다는 말 들었어요.

  • 4. 저희애는
    '24.3.10 2:25 PM (175.223.xxx.210)

    유치원부터 약먹었는데 너무 무기력 했어요
    사람과 어울리지도 못하고요
    선생님들도 다 알아보더라고요 약먹구나 하고 학기 바뀔때 마다 전화 오던데 저도 간호사라 얼마전 병원에 고등학생이 왔는데 너무 우울해 보이고 얼굴에 감정 하나 안보이고 축쳐져 있어 왜 그럴까? 했는데 약복용 중이더라고요 왜 선생님들이 전화온건지 단번에 이해됐어요 ㅠㅠㅠㅠ너무 가슴 아팠어요
    과연 내선택이 맞았나 싶고요
    치료 되는 약도 아니고

  • 5. ....
    '24.3.10 2:30 PM (115.21.xxx.164)

    사실 집에서는 아무문제 없어요. 내아이들에게 오롯이 맞춰줄 수 있으니까요. 단체생활을 다르잖아요. 그게 힘들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는게 맞아요. 저희아이 콘서타 먹어요. 그전에 좋다는 신제품도 먹어봤는데 저희아이에게는 콘서타가 잘 맞았어요. 아이가 공부를 잘 하고 선행 잘하길 바래서가 아니에요. 조용히 학교 단체생활 잘하고 말나오지 않게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하려고 보냈어요. 과잉대응하는 학부모나 교사도 있겠지만 내아이는 부모가 가장 잘 판단하지 않을까요.

  • 6. 성적용
    '24.3.10 2:35 PM (121.162.xxx.59)

    저도 의사한테 들었어요
    진단나오고 힘든 아이들은 약처빙받아야겠지만
    약 안먹여도 되는 아이도
    집중력 높여 성적 올리는데 도움된다고
    약 처방받는 학부모가 꽤 되대서 충격받았어요
    정신과약도 당연히 부작용 높을텐데 성적만능사회가 씁쓸하고
    아이들 불쌍해요

  • 7. 성적용도
    '24.3.10 2:41 PM (175.223.xxx.161)

    있고 남자애들 가둬두고 운동하나 안시키고 책상에 가만히 앉아 있게 할려면 산만한 애는 약먹여야죠.
    요즘은 초등 입학하니 교장이 선생님들 힘드니 산만하면 정신과 가서 약처방 받으라고 하던데요

  • 8. ㅇㅇ
    '24.3.10 3:06 PM (180.71.xxx.78)

    선생들 힘들다고 산만하면 약먹고 등교하라구요?
    이게 무슨
    선생 자질 안되는 선생들은 무슨 약을 먹어야할까요.

    학교가 무슨 정신병원인줄 알아요?
    약먹여서 조용히 시키게
    어이없다 진짜

  • 9. ...
    '24.3.10 3:07 PM (121.135.xxx.82)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큰 문제 없이 적응하고 관계게 문제 안생기도록 돕기위해 약을.먹이는건데
    공부잘하게 하려고 하고 오해하는 댓글이 또 있네요
    우리교육이 아이들을.너무 책상에만 잡아두고 운동도브족하고 서로 스트레스가 높아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조금도 침기힘든거 이 모든게 약을 빨리먹게 하는 이유일거에요. 보먼...모범생이었던 어머님이 아이가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게 힘들어서 약 빨리 먹여요.

  • 10. 엄마 문제?
    '24.3.10 3:21 PM (118.235.xxx.194)

    우리교육이 아이들을.너무 책상에만 잡아두고 운동도브족하고 서로 스트레스가 높아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조금도 침기힘든거 이 모든게 약을 빨리먹게 하는 이유일거에요. 보먼...모범생이었던 어머님이 아이가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게 힘들어서 약 빨리 먹여요.
    -->엄마가 불안증 아닌가요?
    정상인아이에게 약 먹이지 말고
    엄마가 불안증은 아닌지 정신과 진료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 11. 맞아요
    '24.3.10 4:03 PM (222.107.xxx.148)

    자녀가 과잉행동하고 분노조절 장애나 정리정돈 어렵고 막말하면 꼭 검사 받아보세요.
    제 아이 저랬는데 약먹고 정반대로 변했고 공부도 집중해서 잘 해요. 예전에 비해서요.
    저는 잔소리 안 하게 됐고 이제야 정상적인 가정입니다.
    그 전엔 학교에서 전화 자주오고 애들이랑 잘 지내다가도(과잉행동으로 튀고 재미있으니) 트러블 생기고 사건이 터져서 약을 꾸준히 먹기 시작했어요.
    아이는 교우관계 트라우마 생겼는데 이젠 스스로 극복할 일만 남았어요.
    진작 adhd알았으면 고통 스럽지 않았을텐데 ..
    무조건 의심스로우면 꼭 검사받고 치료 받기를요.

  • 12. .....
    '24.3.10 4:04 PM (182.224.xxx.212)

    제가 최근에 약을 먹으며 너무 좋아진 케이스를 직접 겪고있어서
    로그인했어요.
    지인 교사가 말하길 약이 잘 맞으면 놀랍게 변한다고 해서 설마했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요.
    그 아이는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 왕래하면서 꾸준히 용량 조절을 한다고 들었는데
    어느 순간 얘가 그 아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게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그러면서 여기저기서 긍정의 피드백과 칭찬을 듣게되니
    자존감도 많이 올라갔구요.
    저도 약 복용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에 겪고나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네요.

  • 13. ...
    '24.3.10 4:06 PM (183.99.xxx.90)

    잘 모르면서 오해하는 댓글들이 달리네요. ADHD 아이를 둔 엄마들이 아이에게 약 복용시키면서 얼마나 많이 고민하는 지, 약복용 부작용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많이 마음이 힘든 지 모르면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전 뒤늦게 조용한 ADHD 진단받은 아이 있어요. 산만하면 빠르게 검사받아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부작용과 약효과를 저울질해서 아이에게 더 이득이 되는 쪽으로 매순간 결정하면서 가야죠.

    ADHD는 스펙트럼이 넓어요. 약으로 인한 효과도 다 달라요. 약에 부작용 없는 사람, 약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효과를 낼 만큼 약을 증량할 수 없는 사람 / 약으로 해결이 다 되는 사람, 약으로 아주 적은 효과만 보는 사람 ....

  • 14. 그냥
    '24.3.10 4:06 PM (118.235.xxx.27)

    무기력한 게 낫죠.
    미움대상 되는 것 보다는요.
    초등부터 옆에 다 흘려놓고
    엉뚱한 이야기하고 말귀 못 알아듣고
    위험한 짓 하고 그래서 은근히 애들이 많이 피하더라고요.

  • 15. ....
    '24.3.10 4:08 PM (182.224.xxx.212)

    그리고 과잉행동의 경우는 정말 검사받고
    필요하면 약을 먹었으면 좋겠어요.
    반편성 시기나 상급학교 진학 시기만 되면
    애들이 같은 반, 같은 학교 안되면 좋겠다고 공통으로 기원하는 아이들이
    다 그 아이들입니다.
    엄마들이 그걸 알면 정말 속상할텐데 싶은데;;;
    왜 그 상태를 그리 방치하는지 가끔 이해가 안가요.

  • 16. 제아이도
    '24.3.10 4:28 PM (114.200.xxx.104)

    두 가지 약을 동시에 먹이고 있어요
    과잉행동 약과 신경 안정제요
    두 가지. 주 하나라도 안 먹이면 공격서미 표출되어 다른 아이를 때려요
    약 먹을 때는 무기력하게 자만 자서 깨워서 집에 보낸다고 연락오구요
    지능은 낮지만 특수반에 갈 수도 없어요
    더 낮아야 대상자가 된대요
    학교에 보내긴 하지만 하루 종일 걱정되고 신경쓰입니다
    친구 사귀고 싶어하는데 친구도 못 사귀고
    인정받고 싶어하여 이것 저것 말하는데
    때와 장소를 못 가리니 수업에 방해되고
    선생님들을 따라다니며 애기 같은 말을 하니 선생님들도 힘들어 하십니다
    다른 아이들에게 갑자기 친한척 신체접촉해서 기겁하게 만들구요
    맘에 안들면 욕설 퍼부어서 신고 들어옵니다

    다른 학생과 엄마들은 우리 아이와 부모를 원망할 겁니다
    근데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방치하지 않고 노력하는데도 그렇다구요
    제 아이도 초등학교 때 진단받은 이후로
    매일 두 증류의 약을 먹고 있고 주1회 심리치료도 받고 있어요
    그래도 일반 학생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그저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요
    주변에서 조금만 따뜻하게 대해주고 이해해주면 더 나빠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같은 나이 같은 학년이지만 유치원 다니는 동생처럼 대해 주시면 어떨까요?
    글 쓰다보니 눈물나네요
    현재 열일곱살이고
    몇년 후면 성인이 되는데
    아이 생각하면 잠도 오지 않습니다
    그제 너그럽게 이해해달란 부탁만 드릴 수 밖에 없네요

  • 17. 사과
    '24.3.10 4:44 PM (14.33.xxx.210)

    우리의 뇌보다 훨씬 작은 쥐의 뇌. 신경 회로를 조사하고 연결 분석하는데도 50년이 걸릴대요. 하물며 인간은요? 정신관련약은 내과 외과보다 임상 근거가 더 부족한게 일반적이에요. 정신과ㅜ의사는 자기자긱 문제 있어도 약 안먹여요.
    fda 승인이요? fda임원들이 글로벌 빅파마 임원 직원출신들인건 아세요?
    그리거 학기초 애들땜에 힘든 선생들…. 애 한테 약먹여 애 무기력하면 다루기 쉽죠? 문제 행동도 안하고?
    너님들부터 정신과 가거나 사표 쓰세요..
    분명한건. 정신약은 치료제가 아니고 우주만큼의 어렵고 복잡한 인간의 뇌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몰라요.

  • 18. 왠일
    '24.3.10 5:43 PM (122.42.xxx.82)

    안먹을 애가 있긴한가 저러한 기준이면
    그럴려면 걍 동영상 강의듣지

  • 19. 시런
    '24.3.10 7:20 PM (118.235.xxx.27)

    우리의 뇌보다 훨씬 작은 쥐의 뇌. 신경 회로를 조사하고 연결 분석하는데도 50년이 걸릴대요. 하물며 인간은요? 정신관련약은 내과 외과보다 임상 근거가 더 부족한게 일반적이에요. 정신과ㅜ의사는 자기자긱 문제 있어도 약 안먹여요.
    fda 승인이요? fda임원들이 글로벌 빅파마 임원 직원출신들인건 아세요?
    그리거 학기초 애들땜에 힘든 선생들…. 애 한테 약먹여 애 무기력하면 다루기 쉽죠? 문제 행동도 안하고?
    너님들부터 정신과 가거나 사표 쓰세요..
    분명한건. 정신약은 치료제가 아니고 우주만큼의 어렵고 복잡한 인간의 뇌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몰라요.

    뇌가 그 정도면 우리 몸 복잡한데 각종 약을 왜 먹어요?
    이런 사람은 본인이 피해를 주니 이러는 거예요.
    자기가 피해 받았음 절대 이말 못해요.
    잠깐 취미로 다니는 학원도 같은 반하면 항의 들어오는데
    매일매일 일과시간에 과잉 업되고 시끄럽고 사건사고 직전인 상태인 사람하고 같이 있어보세요. 어떤지

  • 20.
    '24.3.11 1:12 PM (118.235.xxx.102)

    우리의 뇌보다 훨씬 작은 쥐의 뇌. 신경 회로를 조사하고 연결 분석하는데도 50년이 걸릴대요. 하물며 인간은요? 정신관련약은 내과 외과보다 임상 근거가 더 부족한게 일반적이에요. 정신과ㅜ의사는 자기자긱 문제 있어도 약 안먹여요.
    fda 승인이요? fda임원들이 글로벌 빅파마 임원 직원출신들인건 아세요?
    그리거 학기초 애들땜에 힘든 선생들…. 애 한테 약먹여 애 무기력하면 다루기 쉽죠? 문제 행동도 안하고?
    너님들부터 정신과 가거나 사표 쓰세요..
    분명한건. 정신약은 치료제가 아니고 우주만큼의 어렵고 복잡한 인간의 뇌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몰라요.

    —> 이런 아이로 인해 학교가기 무섭다고 하는 아이 달래본적이나 짝 되지 않게 해달라고 선생님께 요청드려본적 없죠? 작년에 저희 아이 옆 반에 이런 아이가 일면식도 없는 저희 애한테 학원상가 엘레베이터 앞에서 일방적으로 폭언하며 발로 찼어요. 올해는 심지어 같은 반 되어서 정말 걱정했거든요. 개학날 하교 후에 “엄마, ㅇㅇ이가 착해졌어. 다른 사람이 된거 같아.” 라고 해서 아..올해는 약도 처방받았구나 했거든요. 반 아이들 전체가 한 명때문에 참고 견뎌야 하는 상황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입바른 소리 참 쉽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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