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게 되는 어떤 사람들을 보면 드는 생각

hhh 조회수 : 4,455
작성일 : 2024-03-10 12:28:12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아주 가끔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떤 생각이냐면

저 사람은 자기 부모님 없었으면 이  힘든  세상 어떻게 살았을까?

그 많은 부모중  자기  부모님을  안 만났으면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본인의 능력치가  부족한 부분이  많을수록  부모를 잘 만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IP : 223.38.xxx.6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0 12:30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

    별 생각을 다...

  • 2. ..
    '24.3.10 12:31 PM (114.200.xxx.129)

    그런류의 생각을 할 정도면 그사람을 안만날거같네요 .. 그런류의 생각을 하고 누군가를 만나는 제자신이 싫어서라두요. 그사람 보다는 그런 생각하고 그사람을 한심하게 보는 내자신이 싫을것 같아요 .. 다행히 제주변에는 그런류의 사람은 없어요

  • 3. 별별
    '24.3.10 12:32 PM (223.38.xxx.66)

    별별 생각이긴한데
    자기 부모 없었으면 진짜 밥 한끼나 제대로 먹고 다녔을까? 그런 생각드는 사람들도 사실 있어요 ㅠㅠ

  • 4. 그 부모아니었음
    '24.3.10 12:38 PM (14.32.xxx.215)

    조부나 삼촌 고모가 먹여줘요
    사람의 복이란게 그런겁니다

  • 5. 그게 복이에요?
    '24.3.10 12:39 PM (123.199.xxx.114)

    여기저기 얻어먹고 사는게
    자기손으로 뭘할줄 알겠어요

    남에게 얹혀 사는게 복이라면 거지도 복이겠어요.

  • 6. 비슷한걸
    '24.3.10 12:40 PM (121.133.xxx.125)

    보면

    저 사람은 참 복이 많구나. 그런 생각이 들긴 하지만
    밥 한끼 묵을수 있을까? 이러지는 않죠.

  • 7. 바람소리2
    '24.3.10 12:45 PM (114.204.xxx.203)

    그쵸 부모 복 있으면 많은게 해결 되니...
    실패해도 위로도 받고요

  • 8. 어휴
    '24.3.10 12:47 PM (223.38.xxx.220)

    부모복을 거지와 비교할 정도면
    평생 내 손으로 뼈빠지게 일해야 밥한그릇 나오는게 복일까요
    거지는 뭐 거저 먹는줄 아세요

  • 9. .....
    '24.3.10 12:57 PM (118.235.xxx.169)

    그래서
    금수저는
    실패가 계속되도
    다시 일어설 수 있지만
    그런 비빌 언덕이 없으면
    한번의 실패가 돌이킬수없는 좌절이
    되는거죠...

  • 10. 눈이오는소리
    '24.3.10 1:08 PM (67.70.xxx.142)

    원글님 무슨말을 하려는지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친척포함 그런사람들 주위에 있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재능이나 능력도 타고나는거고 평범에서 떨어지면 현대 경쟁사회에서 살기 쉽지 않잖아요. 옆집 40대 딸 자폐증 포함 정신병 환자인데 평상시에는 괜찮다가 갑자기 발작하며 괴성지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나마 지금은 부모가 경제적으로 돌봐줄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부모가 죽으면 어떻게 살아갈까라 걱정스럽더군요.

  • 11. 살다보니
    '24.3.10 1:08 PM (106.101.xxx.169)

    부모 그늘이 평생 가는것도 있더라고요

  • 12. 맞아요
    '24.3.10 1:2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근데 더불어 내가가진거... 돈같은거
    독하게 주변에 특히 자식한테 안풀고
    자기가 움켜쥐고 죽을때 까지 안넘기는 맨탈또한 장착해야 해요.

  • 13. ...
    '24.3.10 1:31 PM (116.32.xxx.73)

    그 능력있는 부모의 유전자를 받았다면
    부모 도움 없어도 잘 되지 않았을까요
    부모에게 그런 근성도 물려받는거 같아요

  • 14.
    '24.3.10 1:35 PM (14.32.xxx.215)

    죽을때까지 자식한테 안 넘겨야 해요?
    저희 엄마가 저러신데 상속세로 다 나라에 뜯기게 생겼어요
    그나마 아빠는 몸 안좋아지시니 잡부터 팔아서 사위 손주까지 증여 다 해줬구요
    이제 자식도 60이나 돼야 상속받는 시대인데
    손주들 교육비들때 도와주면 좋지
    죽을때까지 손에 쥐고 벌벌떨면 아파도 대접도 못받아요

  • 15. 혹은
    '24.3.10 1:38 PM (223.38.xxx.135)

    그런 부모를 만났으니 그런 사람이 된걸수도 있지요
    치열하게 살 필요가 없었을테니

  • 16. ..
    '24.3.10 2:43 PM (121.163.xxx.14)

    부모덕은 커녕
    모와 동생까지
    등뒤에 올라 타
    기만하고 잇속챙기려 하는 사람은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150 조리도구 받침 어떤 거 쓰시나요? 12 참기름 2024/03/13 1,103
1565149 조국 대표 낼 광주 충장로에 .. 10 광주 2024/03/13 1,738
1565148 베이비시터 면접봤어요. 22 기운빠져요 2024/03/13 4,872
1565147 남자간호사님들 12 환자 2024/03/13 2,222
1565146 고관절 2 환갑 2024/03/13 848
1565145 양평동 코슷트코 과일 요즘 뭐 파나요? 3 인생 2024/03/13 886
1565144 외국인들도 연예인 외모 품평 20 .. 2024/03/13 3,770
1565143 스텐 전기주전자에 녹이 났어요. 이런글 저런질문에 사진 올렸어요.. 5 야옹냐옹 2024/03/13 1,009
1565142 호주에서도 3 .... 2024/03/13 1,013
1565141 결혼식 복장~~~ 흰바지도 민폐일까요? 20 하객룩 2024/03/13 8,050
1565140 맛있는 돈까스 소스 추천 부탁해요 8 ㅇㅇ 2024/03/13 1,401
1565139 졸로푸트 정신과 약 먹고 너무 힘드네요. 4 ddd 2024/03/13 1,494
1565138 큰애가 공부 잘하는 동생을 시샘할때 16 남매 2024/03/13 2,964
1565137 국민과 의사의 속마음?(정부마음은 모르겠음) 23 동상이몽 2024/03/13 1,318
1565136 번질 거리지 않는 쿠션 6 번질번질 2024/03/13 1,608
1565135 일을 도모할 때 현재가 아닌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요 2 ........ 2024/03/13 460
1565134 푸시풀 도어락 비밀변경하려다가 4 ^^* 2024/03/13 685
1565133 더크라운 시즌 6 우웩 3 .. 2024/03/13 1,610
1565132 실내운전면허학원 어떤가요?? 2 000 2024/03/13 716
1565131 한 일주일 커피 빼곤 거의 안먹었는데 1 ㅇㅇ 2024/03/13 1,589
1565130 부모님, 백내장 수술 안 하신 경우 시력 어떠세요? 2 백내장 2024/03/13 868
1565129 외국도 아프면 대학병원 가나요? 15 .. 2024/03/13 1,920
1565128 연말정산 연말 대상자 아니면 cash 2024/03/13 372
1565127 갱년기 증상 힘드러요 방법이 없을까요? 6 ㅇㅇ 2024/03/13 1,849
1565126 이번 겨울에 사과를 한번도 못 사먹었어요 30 2024/03/13 2,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