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 팔려니 아까운데 조언 좀 해주세요

.. 조회수 : 6,073
작성일 : 2024-03-10 11:01:40

2-3년 된 화장대 안 쓰고 작은 공간만 차지 중이에요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라 좋은 나무 재질에 단단하고 나뭇결도 살아있어요 

30만원대에 구입했는데 10만원에 내놓았고 산다는 사람이 있는데 팔기가 너무 아깝거든요 

이럴 때 그냥 팔아버려야 할까요? 

베란다 구석에 보관해야 할까요? 

어떤 게 지혜로운 선택 인지 경험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3.38.xxx.2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56
    '24.3.10 11:02 AM (14.52.xxx.88)

    파세요.계속 공간만 차지하고 낡거든요.

  • 2. .......
    '24.3.10 11:02 AM (59.13.xxx.51)

    나중에 버리려면 돈내야 합니다.
    저 가격이면 잘받는거예요.
    저라면 팔아요

  • 3. 팔아야죠
    '24.3.10 11:04 AM (211.244.xxx.3)

    당근에 내 놓으면서 구매한 가격 생각하면 안 돼요.
    10만원도 잘 받으시는 거예요.

  • 4. .....
    '24.3.10 11:04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30만원대 산 거면 50만원 받을 건 아니겠고..답 나올 듯

  • 5. 확실히
    '24.3.10 11:04 AM (1.235.xxx.154)

    안쓰실거면파세요

  • 6. 다른 용도로
    '24.3.10 11:06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활용안되면 처분

  • 7. ....
    '24.3.10 11:13 AM (58.122.xxx.12)

    산다는 사람 있을때 처분이 제일 좋아요
    10만원이라도 받는게 이득

  • 8.
    '24.3.10 11:18 AM (116.42.xxx.47)

    베란다에 두면 색도 바래고 화장대 상태 안좋아질텐데요
    짐 안고 살다가 뒤늦게ㅈ나눔이나 폐기처리하지 말지
    파세요

  • 9. ㄴㅁㅋㄷ
    '24.3.10 11:18 AM (1.236.xxx.22)

    집공간도 돈입니다

  • 10. ...
    '24.3.10 11:20 AM (1.241.xxx.220)

    사간다는 사람 만난것도 행운. 언능 파세요.

  • 11. ..
    '24.3.10 11:23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10만원이나 받을 수 있다니
    그 기회를 왜 놓치시려는지

  • 12. 비가조아
    '24.3.10 11:28 AM (223.62.xxx.177)

    피아노 팔 때 원가 구매가격 생각나서 엄청 아까웠는데 전공자도 없고 아파트라 아무때나 치지도 못하고 애들은 크고 학원 다니느라 피아노 칠 시간이 없고 해서 망설이다가 사준다는 아저씨 왔을 때 팔아보렸어요. 빠지고 나니 공간이 얼마나 크게 나오던지. 세원하더라구요.
    지금 당장 쓰지도 않는거 공간만 차지한다면 임자 나왔을 때 팔아버리는게 좋더군요. 전 거실이 아주 넓어졌어요.

  • 13. ....
    '24.3.10 11:31 AM (116.32.xxx.73)

    30만원이면 그렇개 고급스러운 원목화장대는
    아닌것같은데 파세요

  • 14. ㅇㅇ
    '24.3.10 11:32 AM (49.164.xxx.30)

    10만원에 산다는사람이 대단하네요. 어차피 중고고
    직접가져가야할텐데..질좋고 나무결이 어쩌고야 님 눈에나 그렇구요.요즘 좋은거 넘쳐납니나

  • 15. ㅇㅇ
    '24.3.10 11:32 AM (121.180.xxx.68) - 삭제된댓글

    당연히 파는게 낫죠! 화장대가 다른 주인 만나 자기 쓰임할수있게 보내주세요~

  • 16. 님한테나
    '24.3.10 11:32 AM (121.166.xxx.230)

    님한테나 아깝지 다른 사람들 보기에는 그냥 그런 싸구려 물건이죠.
    30만원대 화장대면 원가가 10만원 정도 했을건데
    10만원에 판다구요? 5만원에 내놔도 팔릴동말동
    한전 10만원에 내놓아보고 안팔리면 5만원에라도 내놔보세요.
    그것도 안팔리면 님이 안고 있거나 아니면 돈내고 버리셔야죠

  • 17. ....
    '24.3.10 11:35 AM (125.178.xxx.184)

    30만원짜리를 10만원에 산다는 호구가 나타났는데 왜 못알아보는걸까요 ㅋ 팔기 아까워 하는 사람이나 그걸 10만원에 사겠다는 사람이나 둘 다 이해가 안감 결국 돈내고ㅈ버릴 쓰레긴데

  • 18. ㅁㄴ
    '24.3.10 11:40 AM (175.195.xxx.200)

    내 놓기 전에 물어봐야지
    아깝다고 하면 다시 들이시게요?

  • 19. ㅇㅇ
    '24.3.10 11:41 AM (125.132.xxx.156)

    30짜리 10만원에 살까요 글 올라왔으면 다들 말렸을거에요
    지금 무쟈게 유리한 가격이니 저쪽 맘변하기전에 빨리 파세요

  • 20. ..
    '24.3.10 11:42 AM (211.36.xxx.125)

    베란다행이면 팔아야죠.

  • 21. 루피사랑
    '24.3.10 11:45 AM (49.166.xxx.101)

    처분에 한표입니다.

  • 22. 00
    '24.3.10 11:52 AM (211.234.xxx.97)

    저는 180 만원 짜리 30에팔고
    800정도하는쇼파 150에사서 작업실에 두고
    현명한소비했다고 뿌듯해했는데...ㅠㅠ

  • 23. dkny
    '24.3.10 12:18 PM (211.243.xxx.169)

    저 당근 러버인데요.
    당근에서 가장 많이 가격 하락이 있는 품목이 가구입니다.

    개인적으로 운반해야 되는 부담도 크고,
    실제로 매장에서 구매할 때도 한참 고민하고 구매하잖아요.

    30만원에 구매하신 거
    3년 사용하고 10만원에 파신다면 엄청 잘 파시는 거예요.

  • 24. dkny
    '24.3.10 12:19 PM (211.243.xxx.169)

    그리고 산다고 하는 사람도
    끝까지 구매가 되는지는 더 보셔야 돼요.

    특히 가구는 서로 날짜를 정해야 되기 때문에
    조율하다가 파토 나는 경우
    정확히는 조율을 핑계로 구매 취소하는 경우 많아요.

  • 25. ..
    '24.3.10 12:43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일반 30만원대 화장대와는 질이 다르고 산다는 엊그제도 사람이 둘 더 있었는데 안 팔았어요
    구입 당시 한샘 리바트 까사미아 100만원 기준으로 다 돌다가 이게 디자인 재질이 좋아서 고른 거고 당근 사진만 봐도 그렇게 보여요
    포토샵 안 했구요
    다들 팔라고 하시니 보내기로 할게요
    조언 답변 감사합니다^^

  • 26. ..
    '24.3.10 12:44 PM (223.38.xxx.24)

    일반 30만원대 화장대와는 질이 다르고 엊그제도 사람이 둘 더 있었는데 안 팔았어요
    구입 당시 한샘 리바트 까사미아 100만원 기준으로 다 돌다가 이게 디자인 재질이 좋아서 고른 거고 당근 사진만 봐도 그렇게 보여요
    포토샵 안 했구요
    대부분 팔라고 하시니 보내기로 할게요
    조언 답변 감사합니다^^

  • 27. ...
    '24.3.10 1:09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30만원대로 팔기엔 아깝고 아끼는 화장대가
    어떤건지 궁금해요

  • 28. 10만원
    '24.3.10 1:28 PM (58.141.xxx.56)

    + 공간을 사신다고 생각하세요. 파는게 아니에요

  • 29. 로즈
    '24.3.10 1:58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그 화장대 궁금하네요
    사진으로 보고싶다

  • 30. 퍼플로즈
    '24.3.10 1:59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그 화장대 궁금하네요
    사진으로 보고싶다
    봐야지 판단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31. ㅇㅇ
    '24.3.10 2:28 PM (1.243.xxx.125)

    딸이 있으면 물려주어도 되는데

  • 32. ...
    '24.3.10 2:42 PM (211.108.xxx.113)

    아무리 잘골랐어도 30만원대 화장대가 이렇게 망설일 일인가 신기하고 그걸 10만원에 산다는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이렇게 고민할거면 왜 안쓰고 당근에는 왜 내놓은건지 궁금하고 베란다 구석에 보관했다 뭐하실건지 궁금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030 식당 하시는 분들 너무 힘들 것 같네요 20 ... 2024/03/10 7,272
1561029 진씨는 어쩌다 저리된걸까요 8 ㅇㅇ 2024/03/10 4,106
1561028 남편의 유혹? 9 봄날 2024/03/10 3,013
1561027 요즘 와인한잔 하면서 유투브 볼때가 가장 행복하네요~ 15 눈이오는소리.. 2024/03/10 2,438
1561026 호주동포들 폭발했네요, 9 ,,,, 2024/03/10 5,203
1561025 오늘의 언니 말실수 14 웃음버튼 2024/03/10 5,764
1561024 피아노 연주곡인데 곡이름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요 7 못찾겠다 2024/03/10 1,390
1561023 팽이버섯 비닐채 냉동실 넣어도되겠죠? 3 ........ 2024/03/10 1,199
1561022 코인해서 20억쯤 벌어도 6 ㅡㅡ 2024/03/10 6,367
1561021 망친파마ㅜㅜ살릴수있는 방법 머릿결 2024/03/10 1,161
1561020 부동산 공부 또 빡쎄게 한 거 알려드려요 28 부동산오를까.. 2024/03/10 6,794
1561019 함익병 유튜브 보면 재수없게 말하는데 다 맞는말이겠죠? 18 ㄴㅁ 2024/03/10 7,714
1561018 바쁠수록 운동하라는 말이요 11 ㅇㅇ 2024/03/10 4,280
1561017 연애남매 보세요? 7 잼나요 2024/03/10 2,439
1561016 너무 늙어 보여서 염색, 눈썹 다시 하려고요. 2 55세 2024/03/10 2,351
1561015 푸바오 뉴스 보고 울었네요 8 happy 2024/03/10 4,605
1561014 청소기 샤크 쓰시는 분 5 2024/03/10 1,673
1561013 영드The A Word 라는 드라마! 1 영드 2024/03/10 1,221
1561012 펌) 까치가 고슴도치 격려 - 감동이에요 5 고슴도치 2024/03/10 1,412
1561011 만나게 되는 어떤 사람들을 보면 드는 생각 14 hhh 2024/03/10 4,476
1561010 직장인인데 주말알바하고 싶어요. 16 2024/03/10 5,232
1561009 식료품 물가 6.7% 상승…3년 만에 최고 19 ... 2024/03/10 1,827
1561008 눈물의 여왕 이미숙 9 ㅇㅇ 2024/03/10 6,864
1561007 자기 주도가 잘 되는 애들은 아침에 깨워주지 않아요. 20 애초에 2024/03/10 3,833
1561006 신축에서 구축가려니 4 이사 2024/03/10 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