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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 부부 아이는

ㅡㅡ 조회수 : 6,633
작성일 : 2024-03-10 11:00:36

정말 공부 잘 하겠죠?

IP : 218.234.xxx.16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0 11:02 A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진리의 케바케

    주변에 의사 부부 없으세요?

  • 2. .....
    '24.3.10 11:02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동생네 설의 출신 부부의사, 한 아이는 전국권, 한 아이는 꼴통(공부만)

  • 3. 부부의사 직장맘
    '24.3.10 11:06 AM (211.234.xxx.67)

    못합니다. ㅠ

  • 4. ,,,
    '24.3.10 11:06 AM (118.235.xxx.188)

    잘할 확률이 높은거지 당연히 모두 다 잘하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대치동 전교권 아이들 중 부모 모두 의사인 경우가 많긴 해요. 아빠만 공부 잘한 경우는 대부분 공부 그냥 그런 경우가 많은데 확실히 엄마가 이과 최상위권인 경우 잘하는 애들이 많긴 하죠.

  • 5.
    '24.3.10 11:09 AM (223.39.xxx.236)

    학군지 중학교에 근무는데 반 절반이
    거의 의사아빠거나
    의사 엄마,아빠를 둔 아이들인데요
    정작 전교5안에 의사 부모둔 자녀아이들
    한명도 없어요
    다들 안하거나 못하는건 아닌데
    특출나게 잘하는애들은 없어요
    더 놀라운건 전교 1,2 애들은 사교육도
    안받아요
    이런애들이 해년마다 있어요

  • 6. 아님
    '24.3.10 11:17 AM (58.126.xxx.131)

    솔직히
    지금 40중후반 때는 의대가 공대보다 높다 소리 못하죠
    특히 고신대나 지방의대들이요
    서울대 공대가 월등히 높았구요
    그래서 유전적으로는 공대자녀도 잘해요

    안타까운건 사교육비를 의대는 무제한 제공 가능하더라구요.
    거기서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아무리 쏟아부어도 안되는 경우도 있죠.

  • 7. ...
    '24.3.10 11:18 AM (175.116.xxx.96)

    확률은 확실히 높겠지요.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가 좋으니까요.
    그런데...자식은 진리의 케바케라 그게 백퍼는 아니더군요.
    주위에 의대 교수 부부 있는데, 한명은 전교 탑으로 의대갔고, 한명은 음...그래도 둘쨰가 성격은 더 좋다 하더군요.

  • 8. 배우
    '24.3.10 11:20 A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정해인 부모 두분다 의사래요
    정해인이랑 남동생 둘다 평범했다네요

  • 9.
    '24.3.10 11:22 AM (166.48.xxx.214)

    아빠 의사에 엄마 평범인 경우는 솔직히 복불복인데
    부부가 다 의사인경우 대부분 뛰어나더군요 부모 인맥이나 집안 학업분위기 등도 무시 못하구요
    엄마가 공부 못하면서 애들 잡고 치맛바람 이런거랑은 차원이 다름
    자연스럽게 부모 우수한 두뇌에, 부모가 자신의 직업에서 알게된 인맥들 통해서 스펙만들어주기도 수월하고요

  • 10. 무슨
    '24.3.10 11:23 AM (118.235.xxx.112)

    40대 중반이 서울대 공대가 의대보다 높아요 ㅋㅋㅋ지금 40대 중반이면 80년대생인데.. 90년대 초반이나 그랬지 지금 50대 ,60대랑 40대 초중반은 전혀 달라요

  • 11. 우리이웃
    '24.3.10 11:33 AM (1.235.xxx.138)

    의사집 두분있는데 한집은 아들딸 둘다 예체능 유학
    한집은 둘다 전문대..
    아빠만 의사지 엄마는 평범한 두집.

  • 12. 우리이웃
    '24.3.10 11:34 AM (1.235.xxx.138)

    그나마 개원의는 돈잘버니 유학보내지
    대학병원 월급쟁이 의사는 그냥 전문대 가더군요.

  • 13. .....
    '24.3.10 11:46 AM (110.9.xxx.182)

    지방과고 졸업.
    부모나이 40후반 50대 거의 90년초반 학번들...
    아이들 부모 의사 연구원 있지만
    과학 계통연구원집 애들이 훨씬 공부 잘했어요.

    의사집들은 다 지방의대...
    과학연구원들은 거의 sky학석박사..
    이것도 90년대 학번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 14.
    '24.3.10 11:48 AM (223.39.xxx.236)

    40대중반이면 이미 그때 전국 의,치,한이 서울대
    공대보다 쎘어요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그때는 치,한이 의대보다
    점수가 더 높았는데 암튼 지방대 의,치,한 돌고
    서울대 공대 가던 시절이에요

  • 15. ...
    '24.3.10 11:49 A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공부잘하는것도 어릴때부터 꾸준한 관심과 습관이더라구요....의사에 꾸준에 푸쉬피면 당연잘할거고, 알아서 하겠지 하는집들은 안하고, 전문대 나온 부부애들도 어릴때부터 열심이 습관잡아온 애들은 다 좋은 학교 가더라구요..

    주위보면 엄마가 집에서 과외하는집 애들이 크게 공부 안시켜도 스스로 하는 것 같아서 보니, 어릴때부터 공부하는 언니, 오빠들보며 환경이 스스로 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 16. ....
    '24.3.10 11:51 A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공부잘하는것도 어릴때부터 꾸준한 관심과 습관이더라구요....의사에 꾸준이 환경 만들어주면 당연 잘할거고, 알아서 하겠지 하는 집들은 공부랑 거리가 멀고, 전문대 나온 부부애들도 어릴때부터 열심이 습관 잡아온 애들은 다 좋은 학교 가더라구요..

    그리고, 엄마가 집에서 과외하는집 애들이 크게 공부 안시켜도 스스로 하는 것 같아서 보니, 어릴때부터 공부하는 언니, 오빠들보며 환경이 스스로 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 17. 케바케
    '24.3.10 12:04 PM (61.82.xxx.228)

    주위에 의사까지는 아니더라도 학벌좋은 분들이 많은데요.
    잘할 확률(서성한 이상으로 치면) 7,80프로는 되는것 같아요. 서울대도 제법많고요.
    그치만 아닌경우도 종종 있어요.
    부모는 영재소리 듣는 넘사벽인데 경기권 이름모를 대학간 자식.. 머 행복하게 잘살아요.

  • 18. ㅈㅇ
    '24.3.10 12:11 PM (49.164.xxx.30)

    전혀요..아빠 정신과의사,엄마 치과의사..아이는 초등고학년인데 공부포기

  • 19. 공부는 재능
    '24.3.10 12:27 PM (211.235.xxx.107)

    공부도 재능이고 타고나는거죠.
    주변에 의사부모 아이들은 공부 잘하든 못하든 다 똑똑하긴합니다. 물론 대부분 성적도 높고요.
    초중 팡팡 놀린 집들도 있긴한데 그애들도 공부 안해서 그렇지 못하는건 아니던대요?

  • 20. 진리
    '24.3.10 12:42 PM (115.138.xxx.158)

    진리의 케바케인게 우리집
    애둘다 재수삼수 중…
    붙은 대학 없음…
    아…!

  • 21. 인서울
    '24.3.10 12:47 PM (121.187.xxx.237)

    못해서 유학 보냈습니다

  • 22. 잔디
    '24.3.10 12:54 PM (115.138.xxx.37)

    40대 중반
    지방살았구요
    지방의대는 국립대 공대랑 비슷했어요
    의치한 아래 서울대 공대라니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서울대 공대가 훨씬 높았어요

  • 23. ..
    '24.3.10 1:11 PM (223.39.xxx.156) - 삭제된댓글

    의치한 아래 서울대 공대라니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22
    의치한 갈 성적되어도 지금도 공대 선택하는 애들 많아요.
    외우는거 싫어하고 수학머리 좋은 애들은 특히 최상위 공대에 더 많아요.

  • 24.
    '24.3.10 1:43 PM (223.39.xxx.236)

    저희 동생이 02학번이라 그때 의치한 다 붙었는데
    그때도 웬만한 지방 의치한이
    서울대 공대보다 높았어요
    0.5프로 이내 들어야
    의치한 합격했어요
    동생 친구들중 지방국립대 의대 안되고
    서울공대 간 친구도 있었는데
    공대는 그때 한참 인기가 없던 시절이기도 하구요
    약대도 엄청 높았구요
    이미 그때부터 의약계열 선호도가 월등히 높아
    이와 관련된 문제로 교육학 논의하는
    시험도 봤는데요

  • 25.
    '24.3.10 1:47 PM (223.39.xxx.236)

    동생 고3담임이 요즘은 전국 의치한 다돌고 서울대 다른과
    간다는 말을 무려 01년도에도 했습니다.
    그때도 수능 한두개 차이로 의대 학교가 바뀔정도로
    촘촘했어요
    97학번인 저때는 의사 예전만 못하다고
    의대보다는 다양하게 갔는데
    98부터는 조금씩 바뀌더니
    00학번정도부터는 의대쏠림 현상이 점점 심해졌어요
    그 몇년사이가 흐름이 완전 바뀐 세대입니다

  • 26.
    '24.3.10 1:59 PM (223.39.xxx.133)

    확실히
    의사. 의사 거의 의대생하나는잇고
    의사 선생 평타 간호대 공대
    의사 예체능. 그닥

    뭐 제주위 평균입니다

  • 27. ㅋㅋ
    '24.3.10 2:03 PM (106.101.xxx.8)

    진짜 저위에 40대중반..헛소리 뮌가요? 무슨 국립대의대가 공대랑 똑같아요.

  • 28. ..
    '24.3.10 2:12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특수학교에 의사 부모 많아요
    부부의사도 있고 판검사는 물론 변호사도 넘쳐요
    동생 변호사부부인데 조카는 공부못해 계속 입시도전중입니다

  • 29. 지금
    '24.3.10 3:14 PM (118.235.xxx.42)

    40대 중반이면 99학번인데 그 시절 어느 국립대 공대가 지방대 의대 보다 높아요 89학번 얘기 하고 앉아 있네요

  • 30. 96학번
    '24.3.10 3:33 PM (58.126.xxx.131)

    이 때도 건축학개론으로 지방 전교 1,2등 서울대 의대, 건축과 지원했었어요. 지방대 의대는 지방대 재수, 삼수하면 갈 정도였음.

  • 31. 공대
    '24.3.10 3:34 PM (58.126.xxx.131)

    인기가 떨어진건 imf터진 이후죠.

  • 32. 아마
    '24.3.10 7:07 PM (113.61.xxx.156)

    90년대 초.중반까지 학번은 한양대공대가 지방대 사립 의대보다 높을 정도에요.

  • 33. 아마
    '24.3.10 7:07 PM (113.61.xxx.156)

    그리고 90년대 학번은 카이스트가 의대보다 날리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 34. 오은영
    '24.3.10 11:47 PM (217.149.xxx.111)

    하나밖에 없는 아들도 공부는 못하는거 같아요.
    이 집도 부부가 의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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