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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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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타투이스트 인식은 어때요?

..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24-03-10 00:39:59

밑에 보면 한국인 여자가 이민가서 타투이스트로 대박 났데요. 인식이 어떤가요?

https://youtube.com/shorts/Abv5XLI5iw4?si=_INQhJ8pIRNKYn-B

IP : 211.178.xxx.16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나
    '24.3.10 12:41 AM (70.106.xxx.95)

    거기나 비슷하죠
    스킬 좋으면 돈은 잘 벌겠지만 막 고급스러운 이미지 아닌건 여기나 거기나 같아요

  • 2. ..
    '24.3.10 12:44 AM (59.7.xxx.114)

    희철리즘 유튜브 보면 진짜 성공한 타투이스트 나오는데요. 한번에 받는 가격이 한국인들 한달 월급이라고 하네요. 유명한 사람들에게 소문나서 예약으로만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합법이고 나라에서 정한 교육도 받고 해서 당연히 인식은 좋은거 같더라구요.

  • 3. ??
    '24.3.10 12:54 AM (39.7.xxx.184)

    인식이 좋긴요--::

  • 4. ㅇㅇ
    '24.3.10 12:58 AM (96.55.xxx.141)

    보통은 아무 생각없어요.
    실력있음 돈은 잘 벌지만 마냥 좋은 일이라고는 못하겠네요.
    이웃중에 타투이스트 있었는데 화이트 트래쉬라고 불리는 가정 출신에 본인 몸에도 문신이 너무 많고 말투에서부터 좋은 인상은 받지 못했거든요. 이 바닥도 소수는 괜찮은거 같고 다수는 험한 삶 느낌이에요.

  • 5. 흠흠
    '24.3.10 1:02 AM (112.169.xxx.47)

    미국 동부서부남부 여러군데에서 살았었구요
    음..
    돈을 얼마를 벌든지간에 좋은 계급이라고는 못하겠네요ㅜ
    대부분 화이트 트래쉬정도로 여기는터라ㅠ

  • 6. 그냥
    '24.3.10 1:04 AM (70.106.xxx.95)

    인스타에 tatoo 치시고 들어가서 보시면 느낌 딱 오실거에요
    미국이라고 타투에 더 쿨하고 관대하진 않아요.
    어딜가나 사람사는곳 다 같아요
    몸에 타투가 많은경우 과거에 트라우마가 많았나보군 몸으로 뭔가 과시하거나 두려움을 줘야하는 직업이군 .. 뭐 그렇게 생각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보지는 않아요

  • 7. 토론토서
    '24.3.10 1:08 AM (125.178.xxx.170)

    애가 유학했는데
    현지인 친구가 졸업하고 타투이스트를 하더군요.
    돈도 잘 벌고 어디서나 대접받는다던데요.

  • 8.
    '24.3.10 1:22 AM (209.171.xxx.206) - 삭제된댓글

    돈 아무리 벌어도…
    몸에다가 문신새겨넣는거 자체가 싫어요…ㅠㅠ
    솔직히 아무리 작은 타투라도 별로라서…
    차라리 지워주는일로 돈 저렇게 많이 버는 사람들 생기면 좋을듯 ㅠㅠ

  • 9.
    '24.3.10 1:24 AM (209.171.xxx.206)

    돈 아무리 벌어도…
    몸에다가 문신새겨넣는거 자체가 싫어요…ㅠㅠ
    솔직히 아무리 작은 타투라도 별로라서…
    차라리 지워주는일로 돈 저렇게 많이 버는 사람들 생기면 좋을듯 ㅠㅠ 미국에서도 그닥 선망받는 직업은 아니죠 돈을 떠나서
    그냥 그 직업 자체가 그닥 호감가진 않죠

  • 10. . .
    '24.3.10 1:25 AM (211.246.xxx.141) - 삭제된댓글

    대접받진 않아요
    서로 친절한거랑은 다르죠

  • 11. 그냥
    '24.3.10 1:32 AM (70.106.xxx.95)

    미용사같은 위치 그정도죠
    헐리웃 셀럽들 해주는 미용사 메이크업아티스트 그런느낌으로 잘나가는느낌. 저스틴 비버나 뭐 nba 농구스타같은 사람 하나 잘 잡아 입소문나면 돈 엄청 벌겠죠

  • 12.
    '24.3.10 2:50 AM (209.171.xxx.206)

    미용사보다도 더 비호감인게
    머리는 미용실 안가는 사람 없잖아요
    입장바꿔놓고 내가 머리 잘라주고 파마 해준다 생각해봐도
    거기에 혐오감이 들지도 않고요
    타투는 솔직히 거부감 느껴지지 않나요
    그리고 누구 몸에 문신 새겨넣는거 자체가 누군가의 신체를 망치는 느낌 ㅠ
    그래서 더 안좋게 보죠

  • 13. 직업
    '24.3.10 2:57 AM (125.182.xxx.24)

    그냥 정당히 돈벌고 사는 기능인
    즉 미용사 정도로 인식하죠.

    미용사도 우리나라보다 돈은 많이 벌거든요.
    타투는 우리나라가 불법이니까
    합법인 나라는 우리보다 인식이 약간 다른거지
    대우받지는 않아요.

    그리고 요즘엔 눈썹 반영구 많이 해요.
    예약이 말도 못하게 밀리고 페이도 쎄요.
    미대 유학가서 이쪽으로 빠진 애들 봤어요.
    (인종이 다양해 한국 반영구보다 훨씬 고난도임)

    솔직히 알록달록 새겨넣는 타투이스트들이
    예술가로 인정받을랑가는 몰라도
    인식은 좀 그래요.
    찾는 손님들도 좀 그렇고...

    그나마 반영구 시술은 미용사 같고
    인식이 그나마 나음.

  • 14. ...
    '24.3.10 3:21 AM (58.29.xxx.165)

    타투이스트 인식이 어떻건 무슨 상관있겠어요
    자본주의 사회
    능력좋아서 돈 잘 버는 게 장땡이쥬 ㅎㅎㅎ
    뭐 마약을 파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보면 다 동물위주 혐호감 안드는 친근한 타투이고,
    미술전공했다더만 진짜 그림 잘 그리시더라고요
    부럽당...

  • 15. 유튜브
    '24.3.10 3:41 AM (180.70.xxx.227)

    문신 지우는 영수쌤 이라고 어제 처음 봤네요.
    성형외과와 다른과 전문의 인데 문신 제거를
    하는데 어마합니다.기본 일회에 500만원 이고
    레이저 제거시 고통이 심해 프로포폴로 재우고
    합니다...남자가 문신해도 혐오스러운데 20대
    여자가 허벅지에 야꾸자도 아니고 어마하게
    문신을 했더군요.일본도 문신한 사람들 별로로
    보는데,미국도 막나가는 인생 아니고는 별로
    않할것 같네요.

  • 16. ..
    '24.3.10 3:52 AM (59.7.xxx.114)

    미국은 아니고 캐나다 살았었는데 문신은 정말 흔합니다. 막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엄청 평범한 회사원들도 문신들이 있더라구요. 첨엔 혐오스러웠는데 나중엔 그냥 그런가보다 하게 되더라구요.

  • 17. ㅎㅎㅎㅎ
    '24.3.10 7:04 AM (121.162.xxx.234)

    잘 버는 사람은 잘 벌고
    아닌 사람은 못벌고 ㅎㅎ
    어딜 가나 대접을 받는다? 팁 마니 주는 곳들을 다니면 누구나 대접 받아요

  • 18. ..
    '24.3.10 8:36 AM (211.212.xxx.185)

    대접 받는 직업은 결코 아니죠.

  • 19. .....
    '24.3.10 8:59 AM (118.235.xxx.213)

    대접받는 직업이 몇개나 된다구요ㅋ
    우리 대부분이 다 대접 같은거 못받고 사는데

  • 20. 약간은 몰라도
    '24.3.10 9:45 AM (114.204.xxx.203)

    그냥 기술직 탑이면 그들끼린 알아주겠죠
    근데 어릴때 온몸에 다 하고 후회하는 사람 많아요
    남이야 멋지다 할수 있지만 ......
    완벽히 지울수도 없고 고통에 돈에....
    세부에서 물놀이ㅜ하는데 40대 아빠들 몇 온몸에
    문신
    놀랍더군요

  • 21.
    '24.3.10 10:13 AM (218.155.xxx.211)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대접이죠.
    사회적 인식은 그저 그래요. 미용사보다 쫌 마이너한 느낌?

  • 22. ....
    '24.3.10 10:21 AM (118.235.xxx.131)

    댓글들 웃기네요.
    왜 미용사를 무시해요?
    미용사가 하위 직업도 아니고 엄연한 기술직인데
    지기들이 뭐라고 무실하지?

  • 23. 미쿡
    '24.3.10 10:22 AM (175.199.xxx.197)

    유럽은 잘 모르겠는데 동부쪽은 타투에대해 좀 많이 보수적이에요. 어두컴컴... 시술자나 손님이나 약간 범죄자느낌 물씬...
    반면 서부쪽을 날씨탓이라 그런건지 타투숍도 일반 미용실같이 일상적인 숍같이 밝고 거부감이 적더라구요.

    https://www.pewresearch.org/short-reads/2023/08/15/32-of-americans-have-a-tatt...

    여기 기사보면 미국인 10명중 3명 이상은 몸에 문신이 있을정도로 대중적?이긴하지만
    상위 엘리트들 중 문신한 비율은 1%정도뿐이 안된다고 하네요.

  • 24. 아놧
    '24.3.10 2:15 PM (125.182.xxx.24)

    댓글들이 미용사 무시 한 것이 아니지요.

    인식의 기준이 그 정도이다라고 말한거지...


    저 뉴욕 살았는데
    미용사는 우리나라보다 더 잘벌어요.
    일도 덜 빡세고요.

    근데 타투이스트들은 미용사보다
    약간 마이너 느낌이에요.

  • 25. 문신
    '24.3.10 4:17 PM (180.70.xxx.227)

    유튜브 문신 지우는 영수쌤 검색해서 보세요.
    결혼도 안한 자기 20대 딸이나 아들하고 결혼할
    며느리가 허벅지 전체에 시커멓고 울긋 불긋한
    문신을 했다면 좋아할까요? 허벅지 전체 문신한
    여자애는 뭔 피트니스 대회 나간다고 지운다고
    하고 배에 잔득 문신한 여자는 결혼시 드레스
    입으면 보인다고...어던 애낳을 여자는 문신한
    자기 몸에 애를 안고 싶지 않다나? 20 초반
    남자애는 팔뚝부터 손등까지 씨커멓고 지저
    분한 문신인데...좋아보일까요? 팔에 목에 살짝
    이니셜 같은것 새겨도 한국 기업에서 면접때
    그런 문신이 보이면 100% 탈락입니다...내가
    오너라면 아무리 명문대에 성적이 좋아도 입사
    안시킵니다...물론 문신이 없다고해서 좋은 직원
    이라는 법은 없지만 북미,캐나다 뭐라고 해도
    상위권 직업인 증권인이나 의사 변호사들 문신한
    사람 드믈겁니다...아마 자유직 정도 할순 있겠네요.

  • 26. 맞아요
    '24.3.10 8:41 PM (74.75.xxx.126)

    북미는 더 개방적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전문직 사람들이 문신 많이 하는 경우 거의 없어요. 애교?로 한 두 개 쪼끄맣게 발목이나 허리춤에 하는 사람은 있지만요.
    문신하는 가게도 보통 동네의 안 좋은 지역에 있어요, 메인 스트릿에 버젓하게 운영하는 샾 별로 없고요. 술, 마약, 이런 안 좋은 이미지랑 연관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사람 상대로 장사하는 게 아녀요. 미용실은 누구나 머리를 잘라야 하니까 일반인들이 가지만 태투는 누구나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게 아니잖아요. 네일은 그 중간쯤에 있고요. 인식의 순차를 가늠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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