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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시합격한 친척 동생보니까

sdg 조회수 : 24,106
작성일 : 2024-03-09 23:22:36

남자인데 행시 합격했는데요

결혼을 자기 상사 딸이랑 했는데

그 상사도 물론 공무원인데 새로운 행시 합격자들이

자기 기관에 오면 쭉 프로필 먼저 입수한데요

이유는 이 상사가 자기 딸 소개시켜주려고..

 

워낙 공부만하고 주변머리없는 고지식한 타입이라

연애는 하질 못하고

상사가 좀 나좀 보지 하면서 자기딸 소개시켜줬고

미술 전공한 딸도 오케이하고 친척 동생도 오케이해서 결혼하는데요

 

좀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요

사람도 인적 자원이구나..괜찮은 인적자원은 미리 선점해서

땡겨놓는구나..

 

또 부모가 괜찮은 그룹에 속해있으면

자녀들 결혼에도 나름 영향력이 있구나..

IP : 61.101.xxx.67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9 11:25 PM (218.236.xxx.239)

    옛날부터 비일비재했던일이죠. 예전엔 뒷바라지한 여친 버리고 많이들 갈아탔는데~~

  • 2. 동서고금을
    '24.3.9 11:26 PM (114.203.xxx.133)

    막론하고
    너무 당연한 일이죠

  • 3. ...
    '24.3.9 11:27 PM (116.44.xxx.117)

    그 딸 부럽네요. 부모 잘 만나 그 덕에 남편도 행시 합격한 사람 만나고.....

  • 4. ...
    '24.3.9 11:29 PM (114.200.xxx.129)

    당연한거 아닌가요. 몇살이길래 그걸 이제야 아시는건지 ..
    진짜 옛날 부터 비일비재했던잖아요 ... 특히 옛날에는 여자는 더 했을걸요 .
    부잣집 딸 중에서는요 ..

  • 5. 그럼요
    '24.3.9 11:29 PM (123.199.xxx.114)

    가까이서 보니 사람 좋구나해서 낚는거죠.
    알지도 못하는 사람보다 더 확실하니

  • 6. 와우
    '24.3.9 11:31 PM (122.42.xxx.82)

    유전자도 머리좋을듯요 영향 받기

  • 7. 음 ...
    '24.3.9 11:33 PM (118.235.xxx.3)

    저런 결혼이 가능한
    어리숙한 ? 남자중에서 고르는거겠죠.

  • 8. ...
    '24.3.9 11:38 PM (61.253.xxx.240)

    또 부모가 괜찮은 그룹에 속해있으면

    자녀들 결혼에도 나름 영향력이 있구나..


    나름?그 이상이죠..

  • 9. ....
    '24.3.9 11:38 PM (114.204.xxx.203)

    장인도 고위공무원 일거고 미술 할 정도면 살만하고
    서로 맘에드니 결혼하는거겠죠

  • 10. ㅇㅇ
    '24.3.9 11:4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마음에 들어서 결혼했으니 망정이지
    어떤 측면에서는
    상사의 엄청난 횡포죠.

  • 11. ..
    '24.3.9 11:48 PM (112.169.xxx.47)

    당연하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 똑같은거죠
    저도 그렇게 결혼했었고 저희딸도 비슷하게 결혼시켰어요
    편안하고 무리될일이 전혀 없는 두집안의 결합이죠
    학력.집안.경제력등등이 서로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해서 남녀모두 더 좋은 집단으로 한단계 올라서게됩니다

  • 12. .....
    '24.3.9 11:53 PM (222.117.xxx.93) - 삭제된댓글

    저는 연애 결혼 후 부부가 일이 잘 풀려서 여유있게 지내는데도 저희 애들은 조건 맞춰서 결혼했으면 해요. 집안 분위기나 양가 부모 학력 수준 문화 수준 등이 맞아야 지금의 여유를 아이들이 결혼 후에도 이어갈 수 있을 듯하거든요. 결혼으로 아이들 생활 수준이 떨어지기를 원하지 않아요.

  • 13. ..
    '24.3.9 11:54 PM (112.169.xxx.47)

    저희 친정이모네 집도 유명한 한방병원이신데 새로 들어온 한의사중 뛰어나게 잘하고 인물좋은 한의사를 이모가 점찍어서 사촌을 소개했고 서로 푹 빠져서 결혼했어요 ㅎ
    사촌동생은 해외유학 다녀온 이모네 외동딸이구요
    키 크고 아주 예뻐요 ㅎㅎ
    이제 그 사위가 한방병원을 물려받게될테니 남자쪽 사돈네 집안에서도 너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던데요?ㅎ
    세상사가 이런거죠

  • 14. .....
    '24.3.9 11:56 PM (222.117.xxx.9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신경써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있으니 남편에게 지인들 중 집안 분위기 좋은 집 있나 잘 살펴 보라고 농담으로 말하고 있어요 ㅎ

  • 15. gg
    '24.3.9 11:59 PM (116.121.xxx.10)

    외모 능력 고만고만했을때..
    딸결혼에 아빠직업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 16. kkk
    '24.3.9 11:59 PM (125.139.xxx.75)

    그래서 검사들 중에
    아버지가 검사인 경우보다
    장인이 검사인 경우가 더 많고
    더 잘나간다고 엊그제 팟빵에서 들었어요.
    그때 퍼뜩
    골프장 사건의 나이든 검사와 사위가 한묶음으로 생각남

  • 17. ..
    '24.3.10 12:00 AM (112.169.xxx.47)

    이모네 결혼후 뒷이야기를 이래저래 들어보니
    시가쪽에서 시집살이따위는 1도 없더랍니다 ㅎㅎㅎ
    시집살이도 분위기봐서 하는거란게 확실하더군요

  • 18. ㅇㅇ
    '24.3.10 12:05 AM (106.101.xxx.73) - 삭제된댓글

    외모 능력 고만고만했을때..
    딸결혼에 아빠직업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22222

    그래서 탯줄 잘 잡는 게 최고죠

  • 19. 333
    '24.3.10 12:09 AM (175.223.xxx.230)

    어떤 측면에서는
    상사의 엄청난 횡포죠. 222

  • 20. ㅇㅇ
    '24.3.10 12:15 AM (222.117.xxx.93) - 삭제된댓글

    그 상사가 고시 출신일테니 최소 국장, 또는 차관급일 듯한데 장인 어른의 인맥까지 흡수하면 공직 생활에 엄청난 힘이 될 거예요. ㅎㅎ
    고시 선배들, 각 기관장들, 언론계 인사들, 여기저기 교수들 등등등.... 사위를 얼마나 자랑하며 소개하고 다닐까요. ㅎㅎㅎㅎ

  • 21. ㅇㅇ
    '24.3.10 12:16 AM (222.117.xxx.93) - 삭제된댓글

    고위 공무원들은 기업쪽 인맥도 어마어마 ㅎㅎㅎㅎ

  • 22. ..
    '24.3.10 12:22 AM (112.169.xxx.47)

    내 아들이 장가잘들어 인생이 특급열차를 탔는데 횡포라?
    제 남편도 저희 사위도 제 친정이모집 사위도 혼자서 병원을 통채로 물려받게됐는데 횡포일까요?ㅎㅎ

  • 23. ..
    '24.3.10 12:34 AM (106.102.xxx.11) - 삭제된댓글

    행시. 시시해서 그만두는 애들 많은데 뭘 대단하다고 난리?

  • 24. .....
    '24.3.10 1:01 AM (118.235.xxx.51)

    남자 조카가 취가 한거나 마찮가지에요.
    여자쪽 덕보는건지도 모르고 횡포라니 ㅉㅉ

  • 25. ㅇㅇ
    '24.3.10 1:09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성사 됐으니 다행이고

    성사 안 됐을 때는 결과적으로
    횡포가 될 수 있다는 뜻이죠.

    조건을 비롯 모든 게 다 마음에 들어도
    상사의 딸을 막상 만나보니 이성적 끌림이 없다.
    근데 그녀는 나를 좋아한다.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잖아요.
    야망, 의리 같은 걸로 극복 안 되는 게 남녀 애정이기도
    하잖아요?

    구체적인 실화가 있지만 생략..

  • 26. ...
    '24.3.10 1:11 AM (221.151.xxx.109)

    이걸 이제서야 아시다니...
    예전에 사시 정말 조금 뽑을때도
    자기 딸들과 엮어주려고 눈에 불을 킨 법조인들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의대교수도 마찬가지고
    상부상조죠

  • 27. .....
    '24.3.10 1:22 AM (211.221.xxx.167)

    조카가 공부만한 고지식한 타입 아닌거 같은데?
    누구보다 계산속 빠르고 욕망있는 남자에요.
    처가 덕분에 승승장구 잘 나갈텐데ㅎㅎ

    예전 판검사 의사 집안에서 개천용 남자 데려와
    딸 결혼시키던 겅우가 이런거죠.

  • 28. ..
    '24.3.10 1:23 AM (39.7.xxx.120) - 삭제된댓글

    한동훈 장인. 진형구요

  • 29. 길손
    '24.3.10 1:42 A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어떤교수왈
    가붕개는 개천에서
    내 자식은 의전원 로스쿨에 어떠한 수단을 쓰더라도 가야해

  • 30. 흔함
    '24.3.10 2:07 AM (116.87.xxx.30)

    부모복 있는 사람이 남편복도 있다고 하잖아요. 동창 결혼식에 갔었는데 집은 강남이었는데 고등학교 입학시험 성적이 너무 안 좋아 과천으로 진학을 했다고 들었어요. 8,90년대엔 강남 꼴통?들이 어떻게든 인문계 학교는 가야하니 과천으로 갔죠.
    남편이 검사라길래 놀랬어요. 친정에서 신혼집 사줬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이런 스토리 흔하지 읺나요?

  • 31. 길손
    '24.3.10 2:39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조국교수의 아름다운 말씀
    가붕개는 개천에서 놀고
    내자식은 의전원 로스쿨에서

  • 32. 근데
    '24.3.10 4:34 AM (211.246.xxx.236) - 삭제된댓글

    여자연옌들 화류계인데도 보면 검사나 의사랑 결혼 하더만요ㅠ

  • 33.
    '24.3.10 7:18 AM (211.234.xxx.152) - 삭제된댓글

    친정오빠 행시출신 서기관인데
    공무원한테 시집인가길 진짜 잘 했다 싶어요.
    답답 쫌생이 그자체.
    본인도 사시를 할 껄 그랬다고.

  • 34. ...
    '24.3.10 8:04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상사가 신입 눈독들이는 건 당연하죠
    엣날 예쁜 초등교사 남친이 사시패스했는데 성적도 좋으니 그렇게 사위삼고 싶어하는 법조인이 많더래요
    그런데 그 교사도 학교쌤들이 잘 키운 의사아들 경찰대아들 소개팅이 계속 들어왔다고
    둘 6년사귀고 결혼했구요

  • 35. ㅇㅇ
    '24.3.10 8:06 AM (211.109.xxx.157)

    상사가 신입 눈독들이는 건 당연하죠
    엣날 예쁜 초등교사 남친이 사시패스했는데 성적도 좋으니 그렇게 사위삼고 싶어하는 법조인이 많더래요
    그런데 그 교사도 남친 있는 거 소문나기 전 학교쌤들이 잘 키운 의사아들 경찰대아들 소개팅이 계속 들어왔다고
    둘 6년사귀고 결혼했구요

  • 36. 어때서요
    '24.3.10 8:10 AM (58.29.xxx.185)

    사랑 하나 만으로 오래 연애하고 결혼한 경우보다
    조건 다 따지고 중매결혼한 경우가 무난하게 잘 사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요.

  • 37.
    '24.3.10 8:12 AM (106.101.xxx.8) - 삭제된댓글

    신규여직원
    백수 아들과 결혼시킨 상사도 있었어요.

  • 38. 저는
    '24.3.10 8:17 AM (106.101.xxx.169)

    행시가 대단한줄 알고 있었는데...
    행시 출신 남자 동창이 이제 퇴직을 했는데
    알바로 돈벌이 한다고 바쁘더라고요
    이유는 늦게 자녀를 낳아 지금 대학생
    아내가 돈벌러 안간다고 구박을 해서 그런다 한다더라고요
    행시도 넉넉한 살림에서나 대단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39.
    '24.3.10 8:25 A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윗님!
    그동창 진짜 행시 출신이 맞나요?
    돈벌이가 뭔지모르지만!
    2급 고위직으로 퇴직하면 지방 교수직으로 많이가요
    예전에는 더 좋은 자리 ㆍ 회사 임원으로 갔구요
    중소기업 임원급 넘치게 많아요
    남편다니는 작은 회사도 행시출신 ㆍ 감사원출신
    몇명있어요
    친척 행시 출신 아닌데도 3급 퇴직후 6년째 교수에요

  • 40. zzzz
    '24.3.10 8:25 AM (112.160.xxx.247)

    진짜 행시로 올라갔으면 사고쳐서 승진길 막히고 퇴직하지 않는 한 고공단이었을 거고, 고공단 정도면 부단위 기관에는 산하기관 쪽으로도 빠지고, 대학교도 가는데...ㅋ 본인이 일하기 싫어서 알바 잠깐씩 하면서 부인 핑계대다니.

  • 41. 저는
    '24.3.10 8:31 AM (106.101.xxx.169)

    지방대 시간 강사 계약직 목회 등으로를 알바개념으로 적었네요 죄송해요

  • 42. ㅇㅇ
    '24.3.10 8:47 AM (187.190.xxx.219) - 삭제된댓글

    요새 그러면 욕먹는데... 친척 고위직있어 바로 들어오는 행시출신자있으면 소개해달라니 너무 아래 애들인데 그런거 부탁하면 서로 곤란하다고 안해주더군요.
    ㅋㅋ.저도 저위 행사출신자 알바한다는 얘기 거짓말 같네요. 7급도 출신도 퇴직후 좋은데 가는 사람 꽤봤어요. 행시출신은 아직도 다들.어미어마하게 갑니다.

  • 43. ㄴㄴㄴㄴ
    '24.3.10 8:48 AM (187.190.xxx.219)

    요새 그러면 욕먹는데... 친척 고위직있어 바로 들어오는 행시출신자있으면 소개해달라니 너무 아래 애들인데 그런거 부탁하면 서로 곤란하다고 안해주더군요.
    ㅋㅋ.저도 저위 행시 출신자 알바한다는 얘기 거짓말 같네요. 7급도 출신도 퇴직후 좋은데 가는 사람 꽤봤어요. 행시출신은 아직도 다들.어미어마하게 갑니다. ..

  • 44. 동서고금
    '24.3.10 9:09 AM (175.209.xxx.48)

    원래그런거죠

    저희 외할아버지는 서울대생중 똘똘한놈 눈여겨보다가 결혼시켰고 그 학생이 나중에 서울대교수되었죠

    뭐 원래그런거예요

  • 45. 그런게바로
    '24.3.10 9:25 AM (223.39.xxx.159) - 삭제된댓글

    상부상조
    서로의 니즈가 맞는거죠

  • 46.
    '24.3.10 9:27 AM (58.143.xxx.5)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하숙하던 고시생들
    하숙집 딸하고 결혼
    장관부인 중에 있죠.

  • 47.
    '24.3.10 9:34 AM (122.36.xxx.160)

    행시도 괜찮은 진로네요.

  • 48. ㅇㅇ
    '24.3.10 10:09 AM (211.109.xxx.157)

    행시도 괜찮은 진로였어요
    최근 십수년 간 공무원 연봉이 거의 안올라 실질적으로는 왕창 깎인 셈이라 생활하기가 힘들어져서 그렇죠
    행시 출신 중에서도 그만두는 경우가 많이 늘었다고 들었어요

  • 49. .,…
    '24.3.10 10:23 AM (110.70.xxx.32)

    그래서 부모복이 최고라 하지요

  • 50. 지금은
    '24.3.10 10:26 AM (211.58.xxx.161)

    사시없어져서 행시가 더 알아줍니다만

  • 51. 컥ㅜ
    '24.3.10 10:36 AM (112.169.xxx.47)

    하다하다 행시가 별거아니다 시시하다고 그만둔다
    알바로 일할수도있다
    행시를 초등학교 받아쓰기 시험쯤으로 여기는 모양인듯?ㅜ
    본인들은 뭐하는 사람들이길래 저런 댓글들을 쓰죠????

  • 52. 뭐래
    '24.3.10 10:49 AM (121.166.xxx.230)

    행시하다 시시하다고 그만둔다고요??
    ㅋㅋㅋㅋ
    어디서 무슨일을 하다왔길래 세상 돌아가는걸 그렇게나 모르다니
    아니면 남의집 자식들 행시 척척 붙는거보니
    눈뒤집어지게 질투가 나나
    행시를 그리 우습게 보다니
    님은 9번 다시 태어나도 행시 붙을동말동 할 시험인데
    시시하다고 그만둬???

  • 53. ㅇㅇ
    '24.3.10 10:52 AM (211.109.xxx.157)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3011013423263743&type=outlink&ref=htt...

  • 54. ㅇㅇ
    '24.3.10 10:53 AM (211.109.xxx.157)

    최고 브레인들이 모인다는 기획재정부에서도 지난 2021년 1년차 사무관이 네이버 신입 사원으로 이직해 충격을 준 적이 있다. 지난해에도 행시 출신 기재부 사무관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로 옮기는 등 최근 조기 퇴직하는 유능한 젊은 공무원들이 늘고 있다. 과거 행시 출신 사무관들이 관료 사회를 떠나는 건 유학 등 공부 목적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민간 직장으로 가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들이 정부 대신 민간을 택한 건 공직사회의 답답한 조직 문화 때문이다.

  • 55. ㅇㅇ
    '24.3.10 10:54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시시하다고는 안 했습니다
    연봉이 안 올랐을 뿐

  • 56. ㅇㅇ
    '24.3.10 10:55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시시하다고는 안 했습니다
    연봉이 안 올랐을 뿐
    주변 행시합격생 있는데 설로 문 두드려볼까 하던데요

  • 57. ㅇㅇ
    '24.3.10 10:56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시시하다고는 안 했습니다
    연봉이 안 올랐을 뿐
    주변에 재학 충 합격한 행시합격생 있는데 설로 문 두드려볼까 하던데요

  • 58. ㅇㅇ
    '24.3.10 10:57 AM (211.109.xxx.157)

    시시하다고는 안 했습니다
    연봉이 안 올랐을 뿐
    주변에 재학 중 합격한 행시합격생 있는데 설로 문 두드려볼까 하던데요

  • 59. 흠흠흠
    '24.3.10 11:04 AM (112.169.xxx.47)

    세상사 모든 직업은 들어갈때 마음과 다를수있지요
    허나 행시를 요새 시시하다고 그만둔다 라는 조롱성의 댓글은
    충격이네요ㅜㅜㅜ
    행시가 시시하다ㅠ
    연봉이 올랐다 안올랐다와는 별개로 시시하다 라는 단어로 묶일 시험은 최소...아닙니다ㅜ

  • 60. ....
    '24.3.10 11:05 AM (122.34.xxx.79)

    내가 이래서 인맥하나없는 부모님의 상태가 싫었었는데...
    친구들은 본인은 맘 없는데 부모님이 선 같은 거 주선해서 싫어하던데 반대...ㅎㅎㅎㅎ
    그렇게 찍어다 붙여줘도 본인들이 좀 서로에게 반해야 진전이 있으니
    그런집 딸은 그런 만남이 백번도 넘을 거에오

  • 61. 흠흠흠
    '24.3.10 11:07 AM (112.169.xxx.47)

    행시.시시해서 그만두는애들 많은데 왜 이난리?라고 쓰신분 계시네요 아하하하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님ㅠ

  • 62. ...
    '24.3.10 11:23 AM (223.62.xxx.73)

    그 딸 부럽네요. 부모 잘 만나 그 덕에 남편도 행시 합격한 사람 만나고.....222222
    그저 부럽 ㅜ.ㅜ

  • 63. ..
    '24.3.10 11:48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여기들들보니
    행시 사시 출신들 전관예후도 아ㅠ으로 손 봐야할 일들이군요.

  • 64. ..
    '24.3.10 11:4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여기글들보니
    앞으로 행시 사시 출신들 전관예후도 손 봐야할 일이군요.

  • 65. 그럼요
    '24.3.10 3:51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맞선계에서 여자는 집안이 1순위 랍니다.
    집안 >학력> 직업.

    잘사는 똑똑한 남자쪽 가족인데 여자가 남자와 같은 직업에 공부도 많이했지만 집안이 꾸져서 싫었어요. 차라리 공부나 학력이 좀 아래라도 집안이 빵빵했으면 싶었습니다.

  • 66. 예전
    '24.3.10 3:58 PM (221.138.xxx.71)

    이제야 아셨다니...
    예전에는 더 심했구요. 차라리 요즘은 덜 한 편이예요.

  • 67. 탯줄이최고
    '24.3.10 4:23 PM (116.32.xxx.155)

    행시를 요새 시시하다고 그만둔다 라는 조롱성의 댓글은 충격22

  • 68. ...
    '24.3.10 5:07 PM (223.39.xxx.181) - 삭제된댓글

    부러우면 본인이 그런 부모가 돼주면 되죠

  • 69. ...
    '24.3.10 5:13 PM (223.39.xxx.181)

    부러우면 본인이 그런 부모가 돼주면 되죠
    내 부모는 선택할 수 없지만
    내가 어떤 부모가 될지는 선택할 수 있어요

  • 70. 옛날엔
    '24.3.10 5:34 PM (70.106.xxx.95)

    더 심했네요 .

  • 71. ㅇㅇㅇ
    '24.3.10 6:17 PM (187.190.xxx.219)

    행시 시시해서 관두는게 아니라... 제일큰거 월급이 너무 적고, 연금줄어들어 적고 ,일은 상상하기 힘들만큼 많고, 여전히 학벌 봐서 위로 올라가는거 한정되있는거 느끼고 , 그러면서 공무원 윤리 그런거 쎄서 뭐 받으면 큰일나는건 공무원이 사기업보다 더 투명하고 엄격하고.

  • 72. 그래도
    '24.3.10 7:12 PM (74.75.xxx.126)

    천만 다행이네요, 동생 분이 소개 받은 아가씨를 맘에 들어해서요. 혹시 맘에 안 들었으면 거절하기 얼마나 곤란했겠어요 앞으로의 직장 생활도 괴로워 질거고요. 보통 이런 경우엔 자기 딸이라고 말 안하고 그냥 좋은 아가씨가 있다고 소개해 주던데 그런 경우였나요.

  • 73. ..
    '24.3.10 7:40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저 위의 분은 정확하게..
    요새 행시는 시시해서 관두는데 뭘 대단하다고 난리냐 라고 적으셨습니다
    시시해서 그만두는게 행시라?
    세상 시시해서 그만둘게 천지입니다 하하하
    이걸 또 쉴드를 쳐줘야하는 대사인가요ㅜ

  • 74. 그래요
    '24.3.10 7:43 PM (182.221.xxx.29)

    예전부터 검사도 의사도 돈많은딸과 거래하듯 결혼많이 했잖아요
    솔직히 부모그늘 못이겨요

  • 75.
    '24.3.10 10:58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행시도 고시인데 어련히 똑똑할까요?

    단지 똑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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