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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서사랑이 있으면 너무 좋겠어요.

)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24-03-09 20:33:04

 

인생에서 사랑이 있으면 얼마나 달달하고 재밌고

즐거울까요? 

 

 

누군가의 여친이 될 수 있고

누군가의 남친이 될 수 있는 분들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공부 정말 엶심히

할 걸 그랬어요. 공부라도 열심히 했으면 내 조건 맞춰서

마음에 안드는 사람과 소개팅이라도 한 번 해봤을 거고

흔한 연애, 만나고 헤어지는 흔한 연애 한 번이라도 해 봤을텐데

저는 못해봤어요. 청년기에 나의 가치는 아예 무가치 하진 

않았는데 연애시장에 내놓기엔 너무 가격이 안 나가더라구요.

연애 시장에 내놓으면 더 비싸고 더 가치있어야 했어요...

꿈도 못 꿨어요. 연애 같은 건 ... 감히 꿈 꿀 수 없었어요. 

IP : 106.101.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9 8:39 PM (220.117.xxx.61)

    82에서 덕보는 분 이 분 하나인듯
    넋두리

  • 2. ...
    '24.3.9 8:42 PM (1.232.xxx.61)

    다 짚신도 짝이 있는데...
    가격이 안 나가도 그 가격에 살 사람 있어요.

  • 3. 그러게요
    '24.3.9 8:52 PM (121.133.xxx.137)

    이생망 ㅎㅎㅎ

  • 4. 나는 솔로
    '24.3.9 8:56 PM (211.206.xxx.180)

    나가세요.

  • 5. 모쏠정신차려
    '24.3.9 8:57 P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공부못해도, 가난해도 연애할 사람은 다 합니다.
    다들 잘만 하고 사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 하고요.
    본인 눈이 너무 높은 탓.
    본인 처지에 맞는 사람을 찾길.

  • 6. 에라이
    '24.3.9 9:17 PM (124.55.xxx.20) - 삭제된댓글

    니 가치에 비해 니 눈이 머리 꼭대기에 달려있으니 그렇지.
    징징아. 누가 너 같이 매일 신세한탄하며 징징대는걸 좋아하겠니.

  • 7. ㅇㅇ
    '24.3.9 11:04 PM (1.247.xxx.190)

    모쏠이세요?

  • 8.
    '24.3.10 12:15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모쏠 왔능가~~~

  • 9.
    '24.3.10 12:15 AM (118.32.xxx.104)

    아재 왔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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