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 똥볼도 알겠고
의료계 현실도 알겠는데
그래서 지금 실질적 파업중인 그들의 주장속에
어쨌든 축소된 규모로라도 증원을 받아들인다는 얘기가 있나요?
의료수가며 사고시 책임 문제가 우선이란 말만 하고
어쨌든 이 시점에서 증원이 필요하단 얘기에
동조하는 얘기는 없는 긧 같아서요.
선후의 문제가 아니라
그건 그거대로, 이건 이거대로
다 필요한 것 같아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직 전공의들 주장에 증원내용이 있나요?
ㅇㅇ 조회수 : 578
작성일 : 2024-03-09 13:25:07
IP : 220.65.xxx.1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내용에
'24.3.9 1:26 PM (118.235.xxx.142)공감합니다
2. ...
'24.3.9 1:30 PM (121.162.xxx.84) - 삭제된댓글증원은 증원대로 하고
수가는 개원의들 경증수과 낮추고, 필수과 수과를 높여주면 되죠
필수과,지방 의사들 지금도 부족하고 앞으로 더더 부족해진다는데
이번엔 증원됐으면 좋겠어요3. 현실에 맞추어서
'24.3.9 1:38 PM (221.158.xxx.153)의대 증원은 교육 가능한 현실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해야 합니다. 개원의들의 지나친 진료와 미용시술의 편법적 보험 적용 그리고 실비치료의 악용은 다루어야 할 문제에요. 그리고 필수의료라고 하는 의사들에 대한 처우개선도 이루어져야 소명감에 자긍심도 가질 수 있습니다. 현재는 명예마저 없어진 상황으로 가고 있어요.
4. 의사들
'24.3.9 2:41 PM (116.125.xxx.59)너무 애쓰고 고마운 분들이라는거 정말 인정하지만.. 이번 사태에서 저는 이해가 안가는게 점점 아픈 사람도 많아지고 노인들도 많아지는데 인력 부족 심각하잖아요. 얼마전 인턴 자살한 뉴스도 있었고. 일이 너무너무 최악이라는데 왜 의대 정원을 반대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인력이 더 투입되어야 할 과에 증가된 인력이 투입되면 더 낫지 않나요. 수입이 줄어들까봐?? 절대 그렇진 않을거 같은데요
5. ㅇㅇ
'24.3.9 2:56 PM (146.70.xxx.50)전공의들 주장은 단 한명의 증원도 안된다 였어요
6. 수가조정
'24.3.9 3:08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진료과목별 수가 분배 바꾸는건 의사들이 원치 않아요. 동네 병원 환자 본인부담 높이는것도 원치 않아요. 그들이 원하는건 증원 하지 말고, 수가 적은 곳의 수가만 올려주고 높은 곳의 수가는 유지하라는 거죠.
7. 수가조정
'24.3.9 3:14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경증환자가 3급 병원으로 바로 가는걸 차단하니 이걸 보고 민영화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의사들이 손해보는 개혁은 의사들이 반대하고 환자들이 손해보는 개혁은 환자들이 반대하네요. 웬만한 경증은 병원 안가고 버티고 고령 암환자도 치료 포기하고 버티는 저희집은 여기서 더이상 건보료 더 내고싶지 않아요.
코로나때도 약 안먹고 지냈고 코로나로 보이는 가족도 진단 안받고 지원금도 안받고 지냈어요.
의료수요 줄이고 공급 늘리자고 하는 개혁인데 수요자나 공급자나 서로 손해 안보겠다고 버티네요.
실손보험 가입자는 어찌되었든 돈 낸거 본전 뽑아야겠다는 생각이고요.
노령인구가 문제가 아니라 6~70년대에 엄청 많이 태어난 중년층부터 문제예요. 뇌 심장 폐..본격적으로 고장나는 세대가 우리 세대인데 우리를 수술해서 살려줄 의사가 없다잖아요.8. 수가조정
'24.3.9 3:15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이비인후과는 3만원이라면서요. 3분컷..길어봐야 5분컷인데 왜 수가 얘기할때는 맨날 흉부외과만 얘기하나요.
9. ..
'24.3.9 8:0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정부가 의뢰했던 의료전문가의 보고에도 있듯이
의료계 전반의 필수과의 지원과해결뒤에 의사수를 논의하라는 내용이었어요
근데도 정부는 그 보고서의 앞뒤를 모두 짜르고
디올빽 덮느라 의사수증원으로 혼란을 주려고 조작했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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