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페 좋아해서ㅎㅎ 소식가인데도 가끔 갑니다.
소소한 생활정보 차원에서 써봐요.
최근 간곳은 콘래드 제스트
리뷰가 별로 안좋던데 금요일 저녁에 랍스터 제공하는 날이 있어서 갔어요.
랍스터 요리가 찜 치즈올려 구운것 마늘소스 등 다양하게 나오는데
다른 특급호텔들에서 제공하는 랍스터하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근데 다른 요리들은 가짓수도 적고 맛도 그냥...
랍스터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본전 생각은 안났는데 리뷰가 왜 안좋은지는 알겠더라고요.
다른 요일이라면 안갈것 같지만 랍스터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요.
주로 가는 곳은 인천 하얏트 에이트 부페인데요
좀 멀지만 저희 사는 곳에선 가기 편해서 아예 멤버십 끊어놓고 종종 주말에 드라이브 겸 가서 밥먹고 와요.
서울 특급호텔들보다 약간 저렴하고 멤버심 있으면 2인 50% 할인이라 부부 둘이 가면 가성비 좋습니다. 글고 아마 12세 이하는 무료일걸요.
조선팰리스나 신라호텔 이런데보다야 못하지만
음식 맛 괜찮고 콘래드보다는 훨씬 가짓수도 많아요.
멤버십 기한 만료됐는데 다시 끊어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