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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힘드네요

...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24-03-08 21:38:17

안쓰는 거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거

보관만 하던 새제품들

만원이하 가격에 올려두면 거들떠보지도 않는데

무료나눔으로 올리니 왜 이렇게 한꺼번에 관심을 보일까요? 좀 무서워요.

무료로 올리니 피라냐 느낌이 들 정도로 단시간에 훅 우루루 들어와서요.

 

 

 

IP : 218.39.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3.8 9: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82에서 원글님 글과 비슷한 얘기 정말 많이 봤어요. 무료나눔은 나눔하는 과정에서의 감정소모까지요.

    저같은 과스트레스인간에게 당근은 진짜 엄두도 나지 않네요.

  • 2. 그래서
    '24.3.8 9:41 PM (123.199.xxx.114)

    중고나라에 팔아요
    앞으로 중고나라가 잘될꺼에요.

    쓰레기는 당근으로
    값나가는건 중고나라에

  • 3. ..
    '24.3.8 9:42 PM (223.38.xxx.84)

    무료로 받아서 팔더라구요 전 천원이라도 받아요

  • 4.
    '24.3.8 9:43 PM (1.225.xxx.130)

    그거 전부가들이 가져가요
    무료 나눔하면 힘든 사람이 가져가는 줄 알고
    책장 책들 올렸는데
    전부가 느낌이 일반 가정집은 아니고
    중고상들 같은 사람이
    아주 전문가스럽게 자주 한 솜씨로
    책장이랑 책 가져갔어요
    그런 사람인 줄 당근으로 어찌 가려내 주나요

  • 5. 버림
    '24.3.8 9:44 P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시간약속에 스트레스 받아거 전 그냥 버려요....당근 너무 정신적으로 피로해요

  • 6. ㅇㅇ
    '24.3.8 9:45 PM (211.36.xxx.167)

    삼천원이라도 받으세요
    그래야 걸러지죠

  • 7. ㅇㅇ
    '24.3.8 9:52 PM (175.121.xxx.86)

    저는 당근 무료 나눔을 두번 했는데 하나는 공유기 IPtime 오래 사용했으나 잘 된다는 광고 올리자 마자 바로 연락오셨는데 퇴근길에 차가 막혀서 삼십분 정도 늦으셨는데 너무 미안해 하셔서 저는 나름 쿨거래였네요 그담에 커피머신 돌체구스토형 커피를 사서 맞지가 않아서 당근에 무료 나눔 했더니
    그분이 커피를 사오셨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좋게 거래 했었는데 당근 후기글 들어보니 별 사람들이 많네요

  • 8. 그거
    '24.3.8 9:57 PM (61.105.xxx.11)

    업자들이 되파는듯요

  • 9. ..
    '24.3.8 9:59 PM (106.102.xxx.11) - 삭제된댓글

    인간에 대한 혐오가 생겨요. 무뇨 나눔하자 호구인걸 알았어요.

  • 10. ....
    '24.3.8 11:19 PM (110.13.xxx.200)

    당근은 너무 가격을 후려치기해서 올려야 해서 별로에요.
    사는사람만 후려치기해서 잘사는거구요.
    나눔거지들만 득실거리는 느낌.
    차라리 중고나라가 낫다고 생각해요.

  • 11. 저도
    '24.3.9 12:03 AM (124.49.xxx.188)

    마시모두띠 버버리 2만원에 올렷더니 18명이 톡이왓어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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