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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혁신도시는 결국 실패하는 분위기?

운덩어리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1-09-25 18:09:59

식약청 직원 10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 41%(418명)의 직원이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청사 이전 지역에 홀로 이주해 왔다네요.


또 가족단위 이주 및 이주예정자는 24%(246명)밖에 안되고 나머지 35%(357명)는 현 거주지에서 통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과학단지도 이 정도면 세종시랑 혁신도시도 기러기아빠들만 양산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큰 도움은 못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돈만 수십조원 들이고 지방균형발전이라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하는 결과가 될듯 합니다.


LH공사 노조위원장도 LH공사 부실의 원인으로 세종시+혁신도시로 인한 토지보상을 꼽았었죠. 

IP : 175.208.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1.9.25 6:36 PM (121.140.xxx.174)

    첫술에 배부를까요?

  • 2. ..
    '11.9.25 7:58 PM (121.139.xxx.226)

    그런가요??
    제 남편도 과천근무하는 공무원인데
    세종시 공무원대상 분양하는 아파트 노후에 들어가 살려구 청약 넣었는데 번번히 떨어졌어요.
    공무원들 사이에는 생각보다 빨리 자리 잡겠다는 분위기라는던데요,
    20년 내다 보다 10년이면 도시 구실할 수 있겠다고..

  • 3. ...
    '11.9.25 8:30 PM (116.41.xxx.182)

    오늘 시간 내서 세종시 공사현장 다녀와 봤는데, 굉장히 넓더라구요. 공사 구역별로 아파트 많이 올라가 있구요. 학교도 짓고 있더라구요. 공무원들만 이사온다고 도시가 텅 빌거란예에상도 있기는 하지만 아파트 잘 고르면 금강도 보이고 공기도 좋을 것 같던데요.

  • 4. 세종
    '11.9.25 10:48 PM (58.141.xxx.8)

    세종시 아파트 분양 번번히 떨어져서 낙심하는 사람들 많고 P가 얼마니 하는 이야기 많은거 아는데
    이런 이야기 간간히 올라오는거 보면 김빼려는 세력이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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