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고
'24.3.8 5:54 PM
(39.118.xxx.199)
울 32살 조카
미숙아에 157센티예요. 그나마 얼굴 작고 곱상하게 생겨 천만다행이지만..한 번도 부모 원망 않고 지방 사는 부모에게 손 안벌리고 열심히 직장 생활하며 살아요.
157도 있다 하세요.
자존감이 큰 무기이긴 합니다.
2. 170은
'24.3.8 6:02 PM
(115.21.xxx.164)
괜찮은 남자키예요. 160초반대가 팔다리까지 짧아보이는 거지 167정도도 많아요
3. 저희동생
'24.3.8 6:03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167인데 자신감 뿜뿜
키높이 운동화 신으라고 그러니까 키작은게 뭐어때서. 그러면서 반스같은 운동화가 편하다고 그런거만 신고다닙니다
얼굴은 반반한편이고 등치가 있는편이라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여친이 키크고 예쁜후배인데 동기여자애가 집에까지 오기도해요
여자친구가 없을때가 없었어요
4. ㅅㅅ
'24.3.8 6:04 PM
(218.234.xxx.212)
솔직히 키 작은게 문제가 아니네요. 징병제 때문에 세계에서 제일
정확한 통계에 의하면, 170이면 대략 상위 70%(하위 30%)에 걸리는 수치인데, 섭섭하고 아쉽긴하지만 그리 흉이 될 정도는 아니지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노력해서 상위권으로 올리면 되지 뭔 짓일까요?
5. 일부러
'24.3.8 6:07 PM
(223.39.xxx.81)
시간내서 답글 달아요
제 남편 165? 166? 정도 되는 키에요
저는 172구요
아거씨적에 190 넘는 사람도 사겨보고
키 큰 사람들 많이 만났지만
남편이랑 3번째 만났을때
아 나 이사람이랑 결혼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애때 제가 힐 신지 말까? 하니까
다리 더 예뻐보이는데 왜 안 신냐고 신으라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저희 커플 뒤돌아 한번 더 쳐다보면
저 사람들은 내가 돈이 믾은줄 알거야?
라며 농담 하던 사람이에요
와모, 집안, 학력은 서로 고만고만 하지만
성품 , 능력, 자신감
키가 작은걸 컴플렉스로 여기지 않고
위트있게 웃어 넘기는 모습이 매력적이었어요
170 안되는 사람도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잘 산다고 전해주세요
6. ㅜㅜㅜ
'24.3.8 6:07 PM
(118.235.xxx.231)
고3 우리아들도 반올림해서 168
스트레칭 꾸준히 하고 자세교정하면 170은 되지않을까
엄청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ㅎㅎ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키이기도 해요
170이면 정말 옷 잘 입고 하면 충분히 커버 가능해요
연예인들도 170안되는 멋진 남자들 많구요
하지만 아드님의 마음도 이해는 합니다
워낙에 외모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사회니까요
그래도 본인이 이겨내야지 다른 방법이 있겠어요
7. ..
'24.3.8 6:08 PM
(211.243.xxx.94)
170이 왜요?
그 아래 키도 많아요?
키 부심도 웃기지만 키 작다고 위축되는 건 다른 문제네요.
8. ...
'24.3.8 6:08 PM
(58.234.xxx.222)
공부 열심히 해서 돈 잘벌면 미스코리아랑도 결혼 할수 있다고 하세요.
9. ...
'24.3.8 6:08 PM
(1.227.xxx.59)
-
삭제된댓글
160대도 꽤 있고 170이면 괜찮은 거에요 나는 솔로 보면 160대여도 좋은 직업 (변리사 등) 갖고 있던데 운동하고 옷 잘 입고 하면 약간 굽높이 있는 운동화 등 신어도 되죠 깔창도 괜찮구요 한동훈도 깔창 끼잖아요 남자는 능력이라고 말해주세요
10. ㅇㅇ
'24.3.8 6:10 PM
(223.62.xxx.231)
키가 중요한게 아니고
맨날 인터넷 커뮤니티 붙들고 살고 있는게 문제에요
그러니 커뮤서 하던말 엄마한테도 하는거지..
실제 커뮤 중독자들 중에서도 부모한테 직접 저 소리하는 애들은 일부일텐데
에휴
11. 170
'24.3.8 6:12 PM
(116.125.xxx.59)
기준인거 같아요. 170만 넘으면 일단 루저소리는 안듣습니다 물론 큰키는 아니지만
12. 키보다 성격이
'24.3.8 6:20 PM
(1.238.xxx.39)
문제네요.
사람이 반듯하고 매력있음 170이 문제되는 키인가요?
커뮤 끊고 정신 차리라고 하세요.
너부터가 문제로 생각하니 문제 되는거라고
네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면 문제 안되는거라고
(드라마 " 나의 아저씨" )
키가 부족하면 다른걸로 상쇄할 노력을 하면되지
그렇게 키 탓으로 몰며 판단력 떨어지고
부모에게 막말하는 인성인게 문제라고요.
아직 늦지 않았다고 정신차리라 하세요.
13. .....
'24.3.8 6:2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 166.
고2아들. 성장클리닉 다니고, 키성장 한약 먹고, 이것저것 끌어서 169입니다. 제발ㅇ170만 넘기자..하고 있지만, 아이도 부모가 최선을 다했고, 아빠보다도 크고, 이정도가 선방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170 이라면, 키높이 신발신고, 깔창깔고 등등하면174까지 올라갈텐데, 아이가 컴플렉스가 심하네요.
14. ...
'24.3.8 6:30 PM
(1.228.xxx.227)
170이 부모 원망할 정도의 키도 아니고
키문제가 아니라 자존감이 낮은게 문제이긴 하네요
본인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평생 저리 생각할텐데
안타까워요
15. ...
'24.3.8 6:32 PM
(59.15.xxx.64)
한참 외모에 예민할 나이라 유전자적인것은 부모 탓 할 수 있어요.
지금이야 작은 키가 거슬려도, 남자의 인생은 팔할이 능력과 성품이라는 점을 꾸준히 인지시켜 주심 되죠.
16. .....
'24.3.8 6:34 PM
(118.235.xxx.201)
170이먄 평균에 비슷한 키인데
쓸데없는소리 하지 말라고 하세요.
더 키작은 남자들도 자신감있게 잘만 사는데
어디서 부모 원망을 하냐구요
부모한테 그런 대못 밖는 소리 하는거 아니죠.
17. ...
'24.3.8 6:36 PM
(1.227.xxx.209)
일단 170은 잊고 172라고 최면 걸고 살구요.
사람의 매력은 키에서 나오는 게 아닌데 키 큰 징징이보다 키 작아도 밝고 유머러스한 남자가 훨씬 매력있는데 어려서 잘 모르네요
18. ..
'24.3.8 6:37 PM
(223.38.xxx.84)
170이면 그리.비관할 사이즈는 아닌데요 다른 불만을 키로 표현하는거겠죠
19. ᆢ
'24.3.8 6:37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170이면 키 때문에 결혼 포기하고 부모 원망할 키는 절대 아닙니다.
20. ㅇㅇ
'24.3.8 6:43 PM
(49.164.xxx.30)
참 핑계도 좋네요. 170이 그정도로 작은키 아닌데요
제남편도 40살 168센치에요.저 165구요.
제남동생168..올케가 170센치입니다. 사람이 매력있고 능력있음 여자들이 줄서요. 제남동생도 여자친구 다 이쁘고 능력있었어요.
21. 음..
'24.3.8 6:47 PM
(211.248.xxx.34)
제 아들이 165예요. 성장주사 권했는데 본인이 거절했구요. 어차피 180이상 올려다 보는거 똑같은데 필요할땐 키높이 신으면 된다네요. 본인 키 작은거 알지만 크게 연연하지 않아요. 본인이 어쩔수 없는 문제이고 인정하고 유쾌하게 소화해요.
똑같은 공대생이예요.
친구도 많고 여자친구도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가치관이 정말 건강해서 같이 있으면 저도 많이 배웁니다.
자랑하는게 아니라 키까지 작은남자가 아니라 키만 작은남자가 되면 되는거죠. 누구나 크던작던 핸디캡이 있으니까요
22. ...
'24.3.8 6:51 PM
(118.222.xxx.42)
170이 욕심을 내자면 조금 아쉬운키지만
작은키는 아니죠
길거리 젊은 커플들 보면 여자남자 키차이 안나는 커플 엄청 많아요
큰키 아니더라도 매력있고 옷발 좋은 젊은친구들 많아요
23. ...
'24.3.8 6:52 PM
(76.33.xxx.12)
부럽네요.
24. ㅜㅜ
'24.3.8 6:59 PM
(211.58.xxx.161)
안속인170이면 뭐 키때매 불이익당할일은 그닥없을텐데
못났네요
25. ㅜㅜ
'24.3.8 7:01 PM
(211.58.xxx.161)
그라그 남자들 170이면 173정도로 다 얘기하던데요
니키는 173이야 뭔소리하는거냐고 하세요
26. 170이면
'24.3.8 7:30 PM
(125.177.xxx.70)
주위에 흔한데 ㅠ
제아들도 170 조금넘을까
뭔가 다른 불만을키가지고 그러는거 아닐까싶어요
27. ...
'24.3.8 7:37 PM
(39.117.xxx.84)
성인 남자가 안속인 170 이라면 큰 키도 아니고 본인이 불만족스럽겠지만
그 외에 다른 매력이 있으면
남자가 원하는 여자와 결혼할 수 있어요
아들의 사고 방식과 태도에 문제가 있네요
아무리 성장 주사까지 맞추고 키우는 시대라지만
아직도 전체 인구에서 170 이하의 남자도 많고, 신발 벗고 160 이하의 여자도 많아요
28. 여기보다
'24.3.8 8:12 PM
(220.65.xxx.73)
-
삭제된댓글
젊은 여초 싸이트 가서 남자키로 서치 해보면
170 이상이면 그래도 만나 본다가 80프로는 되더라구요 ㅡ 저 아들이 작아서 온라인 여기저기 다 키로 검색해본사람입니다요ㅜㅜ
일단 엄마가 하는 말은 안 들어요. 그게 문제입니다. 같은 말도 남이 하면 들어요.
작은 키 임을 부정하는 건 아닌데 여자 만나고 사회 생활하는데 걸림돌 까진 아닌데,,
이 말을 누군가 남이 ㅡ 엄마 친구들이 해도 엄마랑 똑같다고 생각해요 ㅡ 해주면 들을걸요
그냥 냅둬야죠 뭐
결국 자기 컴플렉스는 자기가 극복하는 수 밖에.
듣든 말든 키보다 큰 마음이 있으면 사람은 다 알아챈다고 말이나 계속 해주세요 오히려 컴플렉스가 꿍쳐져 있으면 쪼그라 드는 그 속내를 남들도 알게 된다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언젠간 알아주길 바라면서.
근데 키 173 이라고 부풀리는 것두 별로,,
차라리 말을 말죠. 담백하게 170은 넘겼다도 하면 되죠.
그리고 운동하면 좀 자신감 생겨요.
헬쓰장에서 엄청 목격 합니다.
29. ㅇㅇ
'24.3.8 9:05 PM
(222.108.xxx.29)
여긴 다 이삼십년전에 결혼한 아줌마들 얘기구요
저도 아가씨때는 키작은남자 아무렇지 않았어요
문제는 지금 젊은 아가씨들은 170이면 마이너스로 본다는거죠 요즘은 남자 키작으면 거들떠도 안봐요
딱 도태 되기 직전 아슬아슬한 키 같아요
키높이라도 꼭 신고다니라 하세요 외모 잘꾸미구요
30. ᆢ
'24.3.8 9:24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170이 작은키 아니라는글이 대세네요
제남편 170인데 키작은 남편때문에 결혼망설였고
지금도 아쉬워요
170위로하는 댓글들일까요
비율좋으면된다 잘생기고 외모좋고 능력있음된다 하지만
키작은 남자 좋아하는여자 별로없지않나요
31. ..
'24.3.8 9:43 PM
(211.36.xxx.252)
대학생 조카가 원글님 아들과 같은 키예요
미팅하면 여자애들이 먼저 관심 보이고 연락하고
짝사랑해서 고백해온 여자애들도 여럿이래요
자기한테 관심 안 보이던 여학생한테
열심히 대시해서 사귀는 중이래요
키가 문제가 아니라 컴플렉스가 문제예요
억지 위로 아니고, 170이면 키는 괜찮으니
자신감 가지고 매력을 키우면 됩니다
32. ..
'24.3.8 9:44 PM
(211.36.xxx.252)
조카는 키높이도 안 신어요
반스 신고 다녀요
33. 잉
'24.3.8 9:45 PM
(117.110.xxx.203)
170은
그렇게열등감까지 가질키가아닌데
160이면 모를까
34. ....
'24.3.8 11:15 PM
(211.234.xxx.120)
170 키가 큰건 아니긴한데요.
키를 중요시하는 사람들도 꽤 있지만 키 안보는 여자들도 꽤 있어요.
저 인기 많았는데, 저는 남자 키보단 얼굴 보거든요.
매너 좋고 능력있으면 돼요. 대신 키에 대해 열등감은 없어야해요.
제가 171이고 남편 실제 키는 68인데요.
위의 어떤분 댓처럼 저희 남편도 제가 힐 신는거갖고 뭐라고 한적 없어요.
(10년전엔 힐이 유행이었어요)
키높이는 그냥 옷태때문에라도 살짝 신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