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댓글 달았는데 갑자기 원글이 사라졌어요 ..
얼마전 파묘를 보는데 처음에 굿을할때 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까요 ? 하던 원글이요
저도 그랬어요 ...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같이 본 딸아이는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50중반인 저는 어린시절 장사하시고 아빠가 건강이 안좋으셔서 엄마가 무속에 좀 의지하셨거든요 ...
큰 굿판도 벌이셔서 굿 하는 모습이 생소하진 않았어요 ... 무섭지도 않고 ...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그 장면에서 눈물이 나려던걸 참고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