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지 않은 사람과 정리하고
혼자사니 천국이 따로 없어요~
물론 걱정거리도 많았는데 또 살아지더라구요
결론은 훨씬 더 행복하다입니다
당당하게 혼자사시는 분들도 많아지는것 같고
여자들은 어떻게든 잘살아가는것 같아요
괴로운것보다 외로운게 낫다
외로울틈이 없다는게 함정ㅎ
맞지 않은 사람과 정리하고
혼자사니 천국이 따로 없어요~
물론 걱정거리도 많았는데 또 살아지더라구요
결론은 훨씬 더 행복하다입니다
당당하게 혼자사시는 분들도 많아지는것 같고
여자들은 어떻게든 잘살아가는것 같아요
괴로운것보다 외로운게 낫다
외로울틈이 없다는게 함정ㅎ
경제력 있으신가봄. 경제력없이 이혼한분이 이혼하니 또다른게 기다리고 있더라 하시던데
문제는 돈이예요
지인이 풍족하게 살다가 이혼했는데 위자료를 거의 못받았어요. 못받은 이유는 적지 않을께요. 지금 경제적으로 힘든 상태인데 일을 알바까지 3개를 해요. 만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쁜데 작년에 잠깐 봤을 때 그 곱던 얼굴이 짧은 세월만에 확 늙어버렸어요. 전업으로 편하게 살았던 때랑 너무 바뀌었더라구요.
경제력이 문제죠
돈만 있으면 이혼을 하건 재혼, 삼혼을 하건 뭔 상관이겠어요
글에 돈얘기도 없고 원글님이 행복하다는데 그냥 응원만
해주심 안되나요?
저도 너무 좋아요.
숨소리 쳐먹는소리 헛기침소리도 소름끼쳐서
이혼소송중인데,
애들과 나와사는 지금이 최고로 행복합니다.
돈없지만 한달벌어 한달살면 되죠 뭐.
책임져야 할 자식이 있고 건강이 나쁠 때 큰 애로사항이 되는거지
혼자면 내몸 하나 건사하는게 뭐 문제라구요.
같이 살기 싫은데 돈때문에 같이 산다는것..!
지옥이 따로없을테고
그 자괴감은 상상도 안됩니다
그래도 그 어려운 이혼을 하셨네요
남편이 동의 내지는 이해도 필요한듯 합니다
소송중에도 안하겠다고 하는 입장이면
소송이 몇년가네요 ..
아주 미지수 입니다
부럽습니다.
전 솔직히 경제적으로 너무 막막해서, 엄두가 안나요.
애들을 놔두고 나올수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