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남편과 일본에서 외노자로 살고 있어요.
엔화가 저렴해서, 저나 남편은 꼭 한국 갈 일이 아니면 가지 않아요.. 코로나부터 한국 못 간지 몇 년 되었어요.
하지만, 반대로 코로나이후 일본으로 오는 한국사람들은 많다보니, 너도나도 재워 달라고 하고 가이드해 달라고 합니댜.
그 사람들은 여행이지만 나는 생활인데 도대체 왜 그러나요?
시간내서 하루나, 한끼 정도 먹자고 하면 까무라치게 놀라요.
정말이지 여행와서, 호텔 다 잡고 한끼 같이 먹자고 연락오는 사럄은 성인군자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보통은 다들 가이드해 주길 바랍니다.
왜 내가 당연히 가이드해야 되는지
왜 재워줘야 되는지..
코로나이후 일본에 오는 한국인들 많다보니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넋두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