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번역은 잘해도 회화는 못할수도 있나요?

취미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24-03-07 16:21:51

외국어 번역 잘 하시는 분들 회화도 잘하시나요?

아니면 번역과 회화는 별개인가요?

취미로 원서 번역이나 해서 읽어볼까 싶어서요

어휘력이나 좀 키워볼까 싶기도 해서...

IP : 39.119.xxx.5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7 4:22 PM (175.120.xxx.173)

    별개요..

  • 2. ...
    '24.3.7 4:25 PM (221.151.xxx.109)

    별개입니다
    번역은 잘해도 회화가 약한 사람이 있고
    회화는 잘해도 번역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3. 서울대
    '24.3.7 4:25 PM (122.46.xxx.124)

    나온 지인이 영어 원서는 기막히게 번역하는데
    리스닝이 안 돼서 회화 못 해요.
    제가 옆에서 목격했는데 저도 놀랐어요.
    어휘력은 좋은데 본인이 아는 그 단어를 못 알아 들음.

  • 4. ...
    '24.3.7 4:26 PM (222.111.xxx.126)

    완전 별개요 22222222
    그 어휘력이 입에서 바로 안나온다는...
    뇌에서 입까지 거리가 얼마나 먼지 실감할 수 있을 듯

  • 5. 벌개인데
    '24.3.7 4:27 PM (1.227.xxx.55)

    한영번역 잘하면 스피킹 유리하죠

  • 6. ㅇㅇ
    '24.3.7 4:27 PM (220.78.xxx.93)

    제 얘기네요 ㅋㅋ 저 번역가인데 회화는 점점 못해져요 안하니까..근데 영문은 속독해요 ㅋㅋ 그리고 업무상 이메일 영작은 어렵지 않게 쓰는데 그걸 말로하면 버벅됩니다 ㅋㅋ

  • 7. ㅇㅇ
    '24.3.7 4:28 PM (220.78.xxx.93)

    아 저는 또 리스닝은 꽤 됩니다..알아들을수는 있어서 외국가면 큰 문제는 없어요

  • 8. ...
    '24.3.7 4:28 PM (221.151.xxx.109)

    버벅됩니다 X 버벅댑니다 O

  • 9. ...
    '24.3.7 4:28 PM (106.102.xxx.149)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통역은 외국어 능력 비중이 더 크고 번역은 외국어 우리말 능력 비중이 반반이에요.

  • 10. ㅇㅇ
    '24.3.7 4:29 PM (218.51.xxx.7) - 삭제된댓글

    제 얘기네요.222 원서는 한글처럼 번역하는데 회화 안 됨.

  • 11. ㅇㅇ
    '24.3.7 4:37 PM (220.78.xxx.93)

    네 번역가도 오타칩니다 흥분했을때는 띄어쓰기도잘안하고요

  • 12. ㅇㅇ
    '24.3.7 4:39 PM (115.138.xxx.73)

    영어뿐아니라…일본어 원서로 읽는데 회화는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 13. .....
    '24.3.7 4:51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한국 돌아와서 통역일 할 때 빼곤 영어를 말할 일이 거의 없으니까 회화 실력이 급격히 줄었어요. 번역은 계속 해서 하니까 그냥저냥 하고요.

  • 14. ......
    '24.3.7 4:58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한국 돌아와서 통역일 할 때 빼곤 영어를 말할 일이 거의 없으니까 회화 실력이 급격히 줄었어요. 번역은 계속 해서 그냥 저냥 하고요.

  • 15. 정말
    '24.3.7 5:02 PM (1.236.xxx.80)

    수십년 영어 지긋지긋해서 3-4년 안보기 시작했더니
    회화가 버벅 대더라고요 세상에
    책도 보고 cnn도 다시 듣기 시작 ㅠ

  • 16. ㅇㅇ
    '24.3.7 5:06 PM (59.29.xxx.78) - 삭제된댓글

    우리 말도 그렇죠.
    글은 잘 쓰는데 말은 어눌한 사람 있어요.

  • 17. 회화도
    '24.3.7 5:24 PM (213.89.xxx.75)

    말하는것 정말 힘들죠. 해보지않으니 점점 퇴화해요.
    읽기 듣기 다 잘하고 번역도 눈으로 읽으면서 한글로 말할수도 있는데.

  • 18. ㅋㅋ
    '24.3.7 5:46 PM (222.118.xxx.116)

    저도요. 차라리 편지를 쓰지 말은 못해요.

  • 19. ^^
    '24.3.7 6:14 PM (219.249.xxx.181)

    그렇군요 댓글 읽으면서 웃음도 나구요
    그럼 저도 번역 취미를 자신있게 가져봐야겠어요
    회화가 안되면 번역도 불가능하나 싶었거든요
    제가 회화, 리스닝이 약해서요
    답변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515 중하위권 고3애 너무 공부 안해요 수능 12:52:08 5
1642514 소녀풍 옷 충동구매 10만원.. ㅇㅇ 12:51:45 22
1642513 동네 할머니미용실 실력어때요? ㅇㅇ 12:51:25 12
1642512 르무통 내구성 .... 12:46:10 97
1642511 소송 이제 시작합니다. 00 12:44:44 243
1642510 파주 헤이리 근처 맛집 있나요 1 12:44:32 51
1642509 대체 왜 그렇게 비싼 소금을 사는거에요? 5 ........ 12:42:51 359
1642508 코로나 이후로 업소 문화가 성행하게 된 것 같아요 1 ..... 12:36:35 218
1642507 청소기 종이필터 대신 비닐봉투를 쓰면 어떻게 되나요? 1 청소기 필터.. 12:30:47 141
1642506 당근에서 물건에 찜을 해 두면 1 .. 12:25:19 284
1642505 고양이가 비둘기를 먹나요? 9 12:22:50 434
1642504 얻어먹고 도움받아도 이러면 좀 낫다는데 4 .. 12:12:24 521
1642503 남편을 신랑, 오빠라고 부르는 거 보면... 18 흠흠 12:11:19 1,115
1642502 이제 율희가 애들 데려가야죠 20 ... 12:09:45 1,480
1642501 의대수시발표한건가요? 이주호 예비의대학부모14명 3 뭐지? 12:08:31 757
1642500 강아지가 사료만주면 밥을안먹어서 6 ,,,, 12:08:04 257
1642499 그렇게 생각돼요 4 돌이킬수없다.. 11:55:09 399
1642498 유시민 윤석열 암껏도 몰라 7 ㄱㄴ 11:54:59 1,214
1642497 갑상선 피부염 이란게 있나요? ... 11:54:49 167
1642496 동생 돌싱남 만나는 글 동생 11:53:41 566
1642495 산삼은 왜 비싼 거예요? 12 0011 11:49:20 706
1642494 혹시 떡볶이 국수 토스트 이런 것들로 끼니가 안 되세요? 6 11:46:42 717
1642493 폭로부부들 애들이 불쌍하다 3 ... 11:46:17 863
1642492 외교하는거 보면 자존감이란게 5 aset 11:41:12 650
1642491 고양이 사냥 놀이 장난감 4 나비 11:35:30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