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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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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젤 잘하는 사람은 단연 이병헌

연기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24-03-07 16:17:44

내일은 사랑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봤어요. 이병헌은 정말 어떤 작품에서도 구멍이 없네요. 이 작품에서 저 사람 연기의 극한을 봤구나 싶어 감탄하고 있으면 더 뛰어난 또 다른 작품으로 사람을 놀랍게 하네요. 어떤 역할도 장 소화해 낼 수 있는 마스크도 정말 훌륭하고요. 

 

내부자들 보고 놀라고. 미스터 선샤인 보고 놀랐다가. 콘크리트유토피아 보고 또 놀라고. 최근에 우리들의 블루스 봤는데 김혜자 선생님과의 환성의 투샷은. 와...숨이 멎을 몰입을 만들어 내네요. 

 

재능인지 노력인지 모르겠지만. 참 부럽기만 합니다. 안 그렇나요? 연기 진짜 잘하지 않나요? 

 

 

IP : 124.56.xxx.9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7 4:30 PM (14.40.xxx.43)

    저두요. 진짜 배우. 뭘해도 몰입할수있게해줘요. 신하균하고 두사람 나오면 무조건 봅니다.

  • 2. ,,,
    '24.3.7 4:49 PM (182.229.xxx.41)

    저는 위에 언급하신 작품 다 봤는데 솔직히 이병헌 나온 드라마/영화는 다 그냥 '이병헌'이 연기하는 걸로 보이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병헌 연기를 칭찬하니 내 안목이 많이 이상한가 싶어요

  • 3. 글쎄요
    '24.3.7 4:52 PM (118.235.xxx.181)

    이병헌도 너무 올려치기가 심함거 같아요.
    이병헌 정도로 연기 잘하는 사람들 많은데
    유독 이병헌만 연기로 안플하더라구요.

  • 4. 동감
    '24.3.7 4:53 PM (125.130.xxx.125)

    진짜 연기력은 최고라고 생각해요.

  • 5. 명품
    '24.3.7 5:21 PM (125.176.xxx.8)

    연기는 잘하죠 진짜.
    사람들이 연기로 용서한다고 하잖아요 .개차반행동을 .
    사생활에서 유일하게 연기로 살아남은 배우.

  • 6. 미쟈
    '24.3.7 5:26 PM (211.119.xxx.226)

    올려치기라뇨..
    이병헌만큼 매 작품 다른모습을 보여주고
    딱들어맞는,어색하지않게 연기하는 배우가 많지않아요.
    내부자들에서의 건달연기
    우리들의블루스에서의 제주방언
    미스터션샤이에서의 그 눈빛 등등
    완전 그배역이었어요
    번지점프를하다, 이것도 추가

  • 7. ㅇㅇㅇ
    '24.3.7 5:26 PM (180.70.xxx.131)

    연기력에다 발음도..
    우리들의 블루스 에서
    만물상 트럭에서..

  • 8. ...
    '24.3.7 5:27 PM (1.241.xxx.220)

    올려치기라니... 저런 말하는 사람들이 연기 잘한다도 생각하는 사람은 도대체 누군지 본인 안목이나 말해보시지.

  • 9. 그리고
    '24.3.7 5:29 PM (125.130.xxx.125)

    그것만이 내 세상
    악마를 보았다..등

    배역마다 그 사람으로 둔갑하는 배우 드물죠
    전 이병헌 외에는 잘 모르겠어요 그렇게 매 배역마다 다른 사람이 되는
    배우가 누가 있는지...

  • 10. 쓸개코
    '24.3.7 5:40 PM (118.33.xxx.220)

    연기자가 연기로 언플하는게 제일 나은 방법이죠. 실력으로 잠재우는거니까요.
    연기 뒷받침 없이 예능나와서 우스개소리 하고 진솔한 척 하는것보단 나아요.
    연기든 예능이든 안 바뀔 사람은 안 바뀌지만요.

  • 11. ㅎㅎ
    '24.3.7 6:09 PM (58.148.xxx.12)

    올려치기가 심하다니 그렇게 생각하는 분은 거지같은 사생활을 오로지 연기 하나로만 극복 가능한 배우가 누군가요??
    진짜 궁금한데요

  • 12. 아무도
    '24.3.7 6:13 PM (124.50.xxx.180)

    말씀 안하시는데 내마음의 풍금에서 첫사랑의 실연에 아파하는 시골 선생님의 연기도 넘 좋았어요^^

  • 13. ㅡㅡ
    '24.3.7 6:17 PM (116.39.xxx.174)

    연기를 참 잘해요. 인정!!
    한스타일이 아니라 배역마다 진짜 찰떡이에요
    그냥 그배역의 그사람이되어 연기를해요.
    진짜 대단한 배우는 맞는것 같아요.
    악마를 보았다에서 잔혹한 최민식의 연기를 넘어섰던
    배우인듯요. 아직도 그 영화 마지막 장면이 눈에선하네요.
    우는건지 기뻐서 웃는건지..

  • 14. ...
    '24.3.7 7:01 PM (221.151.xxx.109)

    전 내부자들에서는 어색했어요
    사투리연기가

  • 15. ...
    '24.3.7 8:30 PM (222.236.xxx.238)

    우리들의 블루스 보세요
    마지막 김혜자 배우 끌어안고 오열하는 씬. 정말 이병헌만이 할 수 있는 연기였어요.
    정말 펑펑 울었네요.

  • 16. ㅇㅇ
    '24.3.7 10:58 PM (172.224.xxx.24)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순수한 소년같던 모습이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연기도 연기지만 목소리 발성이 완전 배우죠

  • 17. 연기
    '24.3.8 8:31 AM (39.122.xxx.3)

    배우가 연기만 잘하면 되는건가요?
    실제로 엘베에 같이 탄적있었는데 배우라고 하긴 너무 짧은 목 큰얼굴 짜리몽땅 키 비율안습
    오래전,젊은시절이였는데 같이 탔던 다른 남자가 훨씬 잘생기고 멋있었어요
    다른배역은 모르겠지만 멜로엔 안어울리고 연기를 잘해도 사생활까지 너무 엉망이라 몰입방해 됩니다

  • 18. ...
    '24.3.8 11:56 AM (39.7.xxx.148)

    실물평은 항상 얼굴 엄청 크고, 키 작다 더군요
    실물 한번 보고 싶어요
    얼마나 큰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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