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벌써 저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낳은게 후회될 정도로..
자꾸 문제 생기고 평생 겪어보지 못할일을 얘 때문에 다 겪어보고..
아이 키우는게 이렇게 힘든줄 알았다면 그냥 낳지 말걸요 ㅠㅠ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벌써 저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낳은게 후회될 정도로..
자꾸 문제 생기고 평생 겪어보지 못할일을 얘 때문에 다 겪어보고..
아이 키우는게 이렇게 힘든줄 알았다면 그냥 낳지 말걸요 ㅠㅠ
벌써가 아니라 시작할 나이가 됐어요
힘내세요
3년 정도? 무쟈게 힘들었네요
아직도 여파가 남아있으요
억울한 이유가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맨날 죄송하다 죄송하다 하고 다녀야 하는거더라구요
요즘 사람들 아이 안낳는거 찬성이에요
알면 낳지 않았을꺼...생각하는 사람 많을껄요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이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애키우는건 ㅠㅠ
다시 뱃속으로 집어 넣을수 없으니
최선을 다해 이쁘고 겪고 겪으며 헤쳐나가보앙ᆢㄷ
저두 힘들어서 여기글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사춘기로 검색해서 읽기도 하고 유튜브에 소아정신과
의사 사춘기에 관한 영상도 많으니 참고하시길요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혹시 문제가 보인다면 전문가
상담도 좋구요. 엄마는 자신만의 즐거운 시간을 많이
만들어두세요
시작인데 마음 수양 많이 하셔야 해요.
애 성인 되고 나서 후회하지 않게요.
그땐 후회해도 소용 없죠.
공부고 뭐고
부모 자식 관계 우선에만 신경쓰시길.
우리애들 무난한편이었는데도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은 해도 아이는 안낳고싶어요 그만큼 자식은 힘드네요
그냥 덤덤하게 거리를 두고 지내보세요 서로 조금음 편해지실거예요
그냥 덤덤하게 거리를 두고 지내보세요 서로 조금음 편해지실거예요 - 22222
이게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저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고 제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확증을 받아서 위로가 돼네요. 아무래도 세대차이가 가장 큰 이유겠지만 공부는 못해도 좋으나 인성은 좋기를 바랍니다.
지금 고3인 아들이 있는데요
이 아들땜에 제가 죽지 못해 살아요
진짜 왜 이리힘든지
지금도 고등졸업이 목표예요
자식복이 이리도 없다니요
애가 갑자기 잘 다니던 학원 안간다 해서
어제 오늘 멘붕왔는데
마음 다스리는 중이에요.
아이 관련은 진짜 다 쉽지가 않네요.
우리도 대부분 그런 자식이었을걸요?
자식 일은 정말 뭐라 할말이..
우리도 대부분 그런 자식이었을걸요? 2222
까맣게 잊어버려서 그렇지
어렸을 때는 부모는 왜 나한데 저럼? 하다가 부모가 되면 자식들은 왜 저럼? 하게 되는 무한 도돌이
인간의 한계죠
아무리 옆에서 현명한 조언을 해줘도 때가 되어야 알아차리게 되니…
갈길 멀어요
남의 자식이다 ...하며 피해요
주말엔 내가 나가고요
갈길 멀어요
남의 자식이다 ...하며 피해요
주말엔 내가 나가고요 - 222222222
저에게는 너무나도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4428 | 전세계약후 인터넷으로 계약 신고하는 법 알려주세요 8 | 부탁드립니다.. | 2024/03/11 | 564 |
1564427 | 저 오늘 쿠퍙 알바가요. 10 | ㅂㅅ | 2024/03/11 | 4,003 |
1564426 | 신림동 원룸 고민 14 | 원룸 | 2024/03/11 | 1,981 |
1564425 | 생로병사 먹방중 제일 행복한 분이래요 5 | ㅎㅎ | 2024/03/11 | 4,479 |
1564424 | 대선 경쟁력은 확실히 조국장관이 낫겠네요 32 | ..... | 2024/03/11 | 2,971 |
1564423 | 진정한 시모질 10 | 속터져요 | 2024/03/11 | 3,274 |
1564422 | 의사와 가족들은 선거때 15 | 어떡하실건가.. | 2024/03/11 | 1,842 |
1564421 | 일본인 10명 중 7명 후쿠시마 방류 설명 충분치 않아 2 | 311은후쿠.. | 2024/03/11 | 954 |
1564420 | 50대 남편이 새벽에 출근하다 쓰러졌다는데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69 | 질문 | 2024/03/11 | 30,489 |
1564419 | 잠을자도 개운하지가 않아서 9 | 꿈나라 | 2024/03/11 | 2,493 |
1564418 | 줌으로 하는 책모임 없나요? 2 | ㅇㅇ | 2024/03/11 | 1,045 |
1564417 | 부모 40대에 뚱뚱하면...자녀도 40대에 뚱뚱 14 | 연구 | 2024/03/11 | 5,579 |
1564416 | 암웨이 치약 써보신 분 9 | ㅇ | 2024/03/11 | 1,941 |
1564415 | 11번가 여기어때 대박쿠폰줍니다 5 | ㅇㅇ | 2024/03/11 | 2,490 |
1564414 | 알바를 구했어요. 56 | 알바 | 2024/03/11 | 13,400 |
1564413 | 87세 할머니가 성인장애아를 키우고 있어요 11 | ... | 2024/03/11 | 8,816 |
1564412 | 돌애기 내복사이즈 알려주세요. 7 | ㅇㅇㅇ | 2024/03/11 | 916 |
1564411 | 수면제 4분의 1알 한달에 3번정도 5 | ..... | 2024/03/11 | 1,925 |
1564410 | 남편의 애틋한 첫사랑 32 | ㅠㅠ | 2024/03/11 | 12,943 |
1564409 | 토트넘 경기 중계진 넘 잘하지 않나요? 4 | ㅇㅇ | 2024/03/11 | 1,864 |
1564408 | 김윤이 민주당 비례로 뱃지 달게되니 의사들.. 26 | ㅇㅇ | 2024/03/11 | 4,167 |
1564407 | ㅈㄱ은 보니까 완전 24 | ㅇㅇ | 2024/03/11 | 7,714 |
1564406 | 내일 바바리 입는건 오바인가요? 13 | 크리 | 2024/03/11 | 3,697 |
1564405 | 혹시 조국대표님 비례 번호 나왔나요? 14 | 선거 | 2024/03/11 | 2,951 |
1564404 | 실비있는데 종합보험을 왜 드는건가요? | 궁 | 2024/03/11 | 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