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립니다.
글 내립니다.
너무 못하는데 그렇게 마음가짐이라도 있는 아이라면
특성화 고등학교 보내보세요
거기서 전공공부 열심히 학원 다니는 방향을 추천합니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본인이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줘야줘~~
혹시라도 나중에 부모 원망할까.....학원도 안보내줬네..어쩌네....
공부못하면 미용이든 제과제빵이든 관심있는거 찾아서 하게해주세요
대학 나와도 취업힘들고 힘든 일하기싫고 대면하는거 싫고
요즘 애들 그래요
건강하고 성실하면 뭐든 할수있으니 공부로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세요
이런경우 참 난감하긴해요. 그래도본인이 원하고 그돈이 가계경제적으로 힘들지않으면 보내야죠 ㅠㅠ
우리집은 본인이 안하겠다하니 돈이들지는않아 답답함은 있지만 화는 안나요.
저두 비슷하게 보내고 있어요 2과목
공부안하는데 보내려니 제가 열심히 일한들 참
우리나라 사교육 문제인거같아요
누구나 가야하는 학원 시스템처럼 부모돈이 거기로 ..
좀 힘 들어도 교육비는 쓰세요
학원을 다닌다고만 해줘도 감사한게
지금 저희집 입니다
저도 같은 고민 고등까지 끌고 오네요 매달 학원비 넣을때마다 돈 아까워 죽겠지만 본인이 학원은 다니겠다고 하니 그만두라고 할 수도 없고...고1때까지 해보고 성적 안나오면 다른길 찾아보자고 꼬시고 있어요 학원안다녀도 그시간에 놀게 할수는 없으니 다른길에 도움되는 다른학원이라도 보낼려구요... 3년동안 이 고민을 매일 할판입니다 ㅠㅠ
학원을 가려는 이유가, 지금 현재 성적은 형편은 없지만 그래도 성적 올리고 싶다는 의지가 있어서 가는 게 아니라 순전히 친구 만나러 가는 거잖아요.
저라면 차라리 저 세 과목 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가라고 하고 나머지 돈으로는 헬스를 하러 가라고 하던지 아니면 취무슨 악기를 배우든지 취미생활하는데 차라리 쓰겠어요. 거기 가서 친구도 또 사귀면 되니깐요.
친구 사귀기 위해서는 학원 하나 정도면 충분하고 나머지는 정말 전기세 수도세 내주로 가는 꼴밖에 안 되는데...
안그래도 중등까지만 일단 보내보고 고등가서는 국어,영어만 보내고 나머지 시간에 취미로 복싱시키려구여.
중등때 수학 하나만가고
거의 모든과목 90점대인 애였는데도
고등가니 중간해요
시험때도 공부는 안하죠 당연하게요
학원가는게 전부예요
학원가는게 공부하는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ㅠ
대학은 돈주면 다 가니까요
전공을 뭘살지를 관심갖고 이것저것
주변 친척, 친구 통해서 소개해보는건 어떠세요
전공만 정해도 한결 편해져요
기운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