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언니 전화가 왔는데
몇달전부터 언니 개인사정으로 아이에게 신경을 전혀 못쓰고 있어요.
그래도 손 놓고 있을 수 없어서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컨설팅 업체와 줌 상담을 해봤다는데
시간당 44만원 들었데요.
근데 아이가 직접 했다는데 희망적인 이야기 해주고
무조건 서울로 올라와서 상담받아라 ( 지방 일반도 입니다) 한답니다.
아이성적은 2점 전후 같고 학종으로 생명과학? 이런 과 희망하는거 같은데 지금부터라도 컨설팅 하면 수시에 도움이 될까요?
저는 아직 아이가 어리고 주변에 물어볼 곳은 없고
언니가 큰 일을 겪은 상황이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하고 있고
조카도 덩달아 의지할 곳 없이 힘든 상태라
누구라도 좀 잡아줬으면 싶나봐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