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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초등아이들 공부 매일 봐주고 있는데요

aa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24-03-06 10:43:30

아직은 둘다 저학년이라 

받아쓰기나 수학문제집, 영어책읽기 정도만 

챙겨주고 있습니다. 자기전에 같이 책보고요~

그런데 두명이다보니 자기전까지 정신없이 

지나가요~ 저도 힘들고요..

학원 라이드도 만만치 않아서 태권도 피아노 외에는

학원 안보내고 있었는데,

학원 보내면 좀 쉽게 갈까요? ㅠㅜ

아이들이 하루에 해야할 일을 정확히 알고있고

이제는 루틴으로 잡혀서 잘 따라와주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엄마는 힘이들어서...

학원으로 돌리면 좀 쉬운지 궁금합니다

아이들과의 관계가 망가지지않게 하려고

많이 조심하긴 하는데요

혹시 쉽게갈수있는 길을 저만 너무 어렵게 가는건가 싶어서요

 

IP : 210.205.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3.6 10:46 AM (121.134.xxx.62)

    중삼 아이 아직도 그렇게 해요. 그런데 저는 아들 하나라서 더 쉬웠는지도.

  • 2. ...
    '24.3.6 10:46 AM (125.177.xxx.82)

    엄마가 힘들면 학원 도움 적당히 받으세요. 경제적으로 문제만 없으면요

  • 3.
    '24.3.6 11:25 AM (211.57.xxx.44)

    저흰 피아노 영어만 다녀요

    그런데도 집에오면 4,5시 되니
    아이들이 놀고싶어 아우성이랍니다

    수학 하나 봐주고, 영어숙제 듣기만 봐주는데도
    넘 힘드네요 ㅠㅠㅠ

  • 4. 뚜뜌
    '24.3.6 1:30 PM (183.102.xxx.29)

    경제적으로 무리만 안되면 1개 두개 정도는 엄마 숨통도 트이고 애들도 좋지 않나요. 특히 저학년때. 원어민 영어수업은 너무 좋을것같은데. 전 영어랑 발레만 다니니 쫒기는 기분없이 딱 좋아요~

  • 5. ..
    '24.3.6 5:31 PM (118.235.xxx.10)

    학원보내도 또 숙제 봐줘야 해서.. 보낸다고 다 맡기는건 아니지만 적절한 시기에 학뤈 시작해야 공부량도 차근차근 늘어요. 저학년에 영어... 엄마표로 잘 쌓다가 3,4학년이후로 수학 보내세여. 그 시간 잠깐 쉬고 돌아오면 또 숙제봐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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