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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같은곳에서 유독 귀에 들어오는 목소리~~

하챦은 질문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24-03-06 10:16:47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겄으나

스벅 같은곳에서 

유난히 귀에 꽂히는 목소리가 있더라구요.

대화내용이 잘들려요 

다른 분들도 그러세요?

참 쓸데없는 질문이긴한데

읽어야 할 책이 있어서 겸사겸사 카페에 왔더니

두테이블 떨어진 곳에 목소리가 유난히 잘들려서 

저만 이런건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

IP : 211.198.xxx.1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6 10:26 A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옆에서 말 하는 소리 원래 들리는거 아닌가요?
    카페서 남의 대화 왜 듣냐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귀 막고 다니나 ?

  • 2. ...
    '24.3.6 10:29 AM (211.234.xxx.243)

    저도 유독 거슬리는(?) 목소리가 있어요.
    조곤조곤 목소리는 괜찮은데...
    흥분해서 하이톤이거나... 죄송하지만 사투리 억양 유독 심한 분들 특히 남자분들이 그럼 더 잘 들려요. 이건 개인마다 다를지도요. 제가 저음약대에 약한거같거든요.

  • 3. 알아요뭔지
    '24.3.6 10:34 AM (175.120.xxx.173)

    두 톤 업된 목소리 있지요.
    실내에서는 이야길해도 조근조근 하면 좋은데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올라오는 목소리로
    꽥꽥 .

    목 쥐어틀고 싶다는...

  • 4. 아..
    '24.3.6 10:35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전 조곤조곤해도 유독 거슬리는 목소리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카페는 그런가보다하는데
    대중교통 같은곳에서 뒤에서 조곤조곤 쉬지 않고 떠들면 너무 힘들어요.

  • 5. 근데
    '24.3.6 10:37 AM (1.227.xxx.55)

    사람 목소리 다양한데 그중 귀에 들어오는 목소리가 있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톤도 목소리도 다른데 다 똑같이 들릴 리가 없잖아요.
    거슬리는 분은 도서관 가서 책 읽으면 좋겠어요.

  • 6. 중년
    '24.3.6 10:41 AM (125.130.xxx.125)

    일반화 하면 안돼지만
    제 주변 50대 여자분들
    목소리 크고 말도 많아서 어디서나 귀에 박혀요.ㅜ.ㅜ
    조용히 조근조근 말하는 분 찾기가 힘들 정도로..

  • 7. ㅋㅋㅋ
    '24.3.6 10:4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 남자분들 목소리 못들어봤죠?
    저는 남초회사서 근무하는데 진짜 ㅋㅋㅋ 화통삶아먹은 남자들 너무 많아요

  • 8. ......
    '24.3.6 10:48 AM (211.221.xxx.167)

    전 톤 높은 아저씨들이요.
    남자들중에서 억양이 센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떠들면 너무 거슬려요.
    그리고 웃는소리들도 너무 커요.

  • 9. ..
    '24.3.6 11:01 A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그런목소리 있어요 멀리 있어도 어찌 그리 잘 들리는지. ..
    저는 은행엘 갔는데 누가 대출 상담 받더라구요
    은행직원이 그 사람 재정상태 설명해주는데
    아마 그 지점에 앉아있는분들은 듣고싶지않아도 다 들었을거예요
    그래서 제 차례 되었을때
    조용히 얘기했었죠 개인정보인데 다 들리게 얘기하는건 아닌것같다..
    근데 그 직원 목소리 자체가 그런거라..

  • 10. . .
    '24.3.6 11:02 A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두 톤 업된 목소리 있지요.
    실내에서는 이야길해도 조근조근 하면 좋은데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올라오는 목소리로
    꽥꽥 .

    목 쥐어틀고 싶다는... 222222222

  • 11. 제가
    '24.3.6 11:06 AM (14.32.xxx.215)

    그렇대요
    일명 낙랑공주 ㅠ
    같이 떠들어도 저만 칠판에 아름 적혔던 이유가 있었나봐요
    성우 하란 소리 잘 들었어요 ㅜ

  • 12. ㅇㅇㅇㅇ
    '24.3.6 11:23 AM (220.86.xxx.41)

    윗님 저도 성우하라는 소리 들음
    저 멀리 화장실에서도 제 목소리만 들린다네요
    우리남편이 낮잠자도 애들 소리는 하나도 안들리고 제 목소리만..ㅠ.ㅠ
    선생님 했으면 잘했을것 같다고(저희 아이가....자는 애도 벌떡 꺠우는 ㅋㅋ)
    카페도 가지 말아야겠어요 ㅋㅋㅋ

  • 13. ..
    '24.3.6 12:09 PM (223.38.xxx.180)

    며칠전 스벅 갔는데 3층에 할머니들 오셨어요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 중 한 분 목소리가 너무 컸어요
    반대편에 있는데도 쩌렁쩌렁
    집이 3채있다, 아들이 효도 안한다 등등
    목청도 별로지만 큰 목소리 보다 그 대화내용이 더 거슬렸어요

  • 14. ..
    '24.3.6 12:12 PM (223.38.xxx.10)

    남편이 목소리가 커요
    식당 카페에서도 울리는 목소리
    집에서도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윗집 아랫집에 미안해서 계속 잔소리하는데도
    안고쳐져요
    근데 골프연습장 갔을 때 보니 조곤조곤 조용히
    말하더군요 이사람 조용히 말할 수 있는데 이랬구나 싶어서 짜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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