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학부모 노릇 다들 어찌하세요

하아힘들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24-03-06 09:19:36

이틀차 고등 엄마입니다. 해보니 중딩 때에 비하면 너무 빡세요.  일단 등교 시간 7시 50분에 맞추려면 늦어도 7시 15분에는 나가야 하는데 엄마나 애나 아침잠이 많은 스타일이라 아주 죽을 맛이네요. 그렇게 제 기준 꼭두새벽에 나간 애가 학교 마치자마자 학원 갔다가 집에 오면 밤 10시반... 배고프다고 뭐 좀 먹이고 여차저차 하면 금방 12시 다 되고 애는 기절... 이걸 거의 매일 하고 삼년을 해야 하다니... 공부할 것도 태산에...

고등 어머님들 댁의 아이들은 다들 알아서 잘들 다니나요? 저는 아이를 꼭 깨워줘야 해서 이틀차에 벌써 헉헉 벅차고 앞날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하아.... 

 

IP : 121.166.xxx.9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6 9:21 AM (1.225.xxx.130)

    저는 그거 힘들어
    기숙사 학교를 보냈더니
    또 경쟁치열하다며 징징되니
    차라리 집에서 보낼걸 후회해요
    몸이 힘든게 났지 싶고
    고등은 이래라 저래나 힘들어요

  • 2. ㅇㅇ
    '24.3.6 9:22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인간은 금방 적응합니다.
    이겨내는 수 밨에요.
    힘들겠지만 힘내서 아이 잘 보살피세요.

  • 3.
    '24.3.6 9:22 AM (61.105.xxx.106)

    딱 제가하고픈 말이네요. 고1엄마 3일차입니다. 3일째 6시반에 일어나니 기절할거같고 애는 학원갔다오면 10시반.. 곧바로공부할수없을만큼 너무피곤하대요. 공부할거많고 잠은모자라고 수행 심화보고서 쏟아질텐데.. 무섭네요.

  • 4. 그리고
    '24.3.6 9:23 AM (121.166.xxx.99)

    애가 너무 불쌍해요… 생각하니 울컥ㅠㅠ

  • 5. ㅠㅠ
    '24.3.6 9:23 AM (118.235.xxx.104)

    애들 불쌍하죠ㅠ

  • 6.
    '24.3.6 9:25 AM (222.120.xxx.110)

    등교가 빠르네요. 1교시가 8시에 시작하나요?

  • 7.
    '24.3.6 9:26 AM (1.225.xxx.130)

    애들 불쌍하다고 오나오냐도 아닌것 같아요
    그 정도는 이겨 내어야 앞으로 삶도 녹녹지 않은데
    발을 딛고 일어서죠
    혼내지 말고 지지와 격려만
    고등 배운게 사는데 저는 도움 많이 되던데요
    대학은 전공공부가 도움되고

  • 8. 서울
    '24.3.6 9:27 AM (119.69.xxx.167)

    서울인가요? 경기도는 등교 그렇게 빠른거같지 않던데요

  • 9. 아이고
    '24.3.6 9:27 AM (39.122.xxx.3)

    벌써 지치면 어쩌나요?
    그래서 집앞 학교가 명문고라는 말이 있죠 ㅋㅋ
    연년생 두아이 키웠는데 아이들 너무 안쓰럽고 힘들게 공부하고 쉬지도 못하며 고3내내 지냈어도 결과가 아주 만족스럽지 못하니 안타까워요
    주말은 학원 몰아 다니고 독서실행
    평일은 이제 곧 중간고사던 수행 폭탄
    모고시험도 있고 중간고사땐 그야말로 전쟁
    성적이라도 좋으면 노력한것에 대한 보싱이라도 받는데 그렇지 않음 속상하고 그래요
    울 아이는 머리 새치나고 늘 시험때 배아프고 힘들어하다
    입시 끝나고 대학가니 새치도 없어지고 배도 안아파해요
    대학가니 카도 크고 사람사는것 같다네요
    지나고 보니 고등 3년을 진짜 앞만보며 노력해 원하는좋은 결과 얻음 그것도 좋았겠다 싶어요

  • 10. ……
    '24.3.6 9:28 AM (211.245.xxx.245)

    고등학부모 3년 (아이둘 6년) 하고나니
    새벽잠이 없어졌어요
    밤엔 꾸벅꾸벅 졸면서 기다렸다 맞아주고 잤고요
    그래도 공부하는 애보다야 힘들겠어요 ㅠㅠ

  • 11. ㅁㅁ
    '24.3.6 9:30 AM (39.121.xxx.133)

    오래전이긴하지만 저는 고딩때 아침 7시반까지 등교했던 것 같아요. 학원갔다가 독서실 갔다가 집에오면 12시~1시였던듯..더 늦으면 2시.. 그 시절 우리 어머니들도 고생이 많으셨네요~
    에휴..지나고나니 공부에 찌들어 살았네요..그리 살지 않아도 되었을 것을ㅜㅜ

  • 12. 나무늘보123
    '24.3.6 9:31 AM (39.119.xxx.9)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러고 3년 재수까지 보내고 나니 푹 늙고 지병도 생겼어요ㅠㅠ 고1때 입시 설명회때는 그래도 모르는데 고3 입시 설명회가면 엄마들 다들 급 노화온게 보여요. 고등내내 같이 3,4시간 자다가 끝나니까 세상이 행복해보여요. 입시 치러본 사람과 아닌사람은 엄청난 차이같아요. 입시 치르면서 겸손함을 배운다는 진리도 깨닫고요.

  • 13. ...
    '24.3.6 9:34 AM (124.50.xxx.169)

    처음이라 그래요. 얼마 지남 익숙해져요.
    고1인데 벌써 그러심 3년 어쩌시려고.
    내신 나오면 이제 정신이 퍼뜩 날 꺼예요. 일어나는게 문제가 아니구나...

  • 14. 수면부족
    '24.3.6 9:35 AM (118.235.xxx.161)

    애 얼굴 볼 시간이 없네요 ㅜ
    저는 수면부족이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 때도 그랬어요.
    새벽에 나가 밤 10시까지 야자, 마치고 학원이나 독서실 갔다가 집에 오면 1시, 다음날 6:30에 일어나 등교... ㅜㅜㅜ
    후우......
    내 자식도 이렇게 살 줄이야......

  • 15. .....
    '24.3.6 9:35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그거 지나 의대가고 로스쿨가니 더 매운맛입니다. 저 퇴근해서 아침준비 해놓고 7시에 아침주고 저도 출근해요. 우리도 개강 3일차.졸립네요.

  • 16. 내맘대로
    '24.3.6 9:36 AM (124.111.xxx.108)

    엄마가 아침형 인간이 아니면 진짜 힘들죠.
    갱년기랑 겹쳐서 새벽에 자고 일찍 일어나니 하루 종일 힘들어요.
    낮잠필수예요.
    맞벌이맘들 존경합니다.

  • 17. ㅇㅇ
    '24.3.6 9:37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우리집 막내 고3 삼일차예요.
    일어나는거로 힘들어하시면 어쩌시려구요~
    애가 셋이나 되서 고등 기간만 거의 7-8년은 격나봐요 ㅎㅎ
    지나보니 고1때가 고2보다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모두모두 화이팅

  • 18. 존경
    '24.3.6 9:40 AM (118.235.xxx.161)

    이 길 지나온 모든 선배맘들 존경합니다...
    더불어 우리 고등 때 점심 저녁 도시락까지 싸 주신 엄마...
    어떻게 다 하셨을까 새삼 감사하네요...

  • 19. 화이팅
    '24.3.6 9:43 AM (118.220.xxx.115)

    한두달이면 적응해요 아이도 엄마도~
    둘은 대학생,막내는 고2인데 알아서 일어나고 아침차려놓으면 밥먹고 알아서 학교가요
    대딩1은 11시수업인데도 허둥대요 차차 적응하겠죠

  • 20. ...
    '24.3.6 9:45 AM (61.36.xxx.205)

    오늘 3일차
    엎어지면 코닿는 초중 다니다
    바위같은 책가방 매고 일찍 등교해야하니
    진이 다빠져서 집에 오네요
    고작 이틀만에 뭔놈의 소감문
    쓰라는게 많은지ㅜ
    3년을 어찌 버틴대요ㅜㅜ

  • 21. ...
    '24.3.6 9:48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라이딩 이틀에 벌써 지쳤어요.
    하교후 학원갈 시간이 빠듯해서 도시락 싸가지고 라이딩 하는데 그거 신경 썼더니 아무것도 못하네요.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지요.

  • 22. ㅇㅇ
    '24.3.6 9:52 AM (218.49.xxx.14)

    그래서 전 고등학교앞으로 이사갔어요 통학이 힘들면 더 힘들어요ㅠ

  • 23. ..
    '24.3.6 9:53 AM (39.118.xxx.199)

    저 고딩때
    6시 40분에 버스 타고 7시 반까지 등교.0교시 있던 시절
    꾸벅꾸벅 졸았죠.
    아이는 걍. 걸어서 15분 동네 학교 보냈어요.
    재밌어 하네요. 공부는 그리 많이 하지 않습니다.ㅠ
    익숙해져야죠.

  • 24. ...
    '24.3.6 9:55 AM (211.179.xxx.191)

    오전에 쪽잠 자야 버틸수 있어요.

    애들은 영양제나 보약 그리고 고기 잘 먹이며 버티게 해야죠.

    낮에 시간 활용 잘하고 밤에 기본 수면 시간을 챙기게 하시구요.

  • 25. ......
    '24.3.6 9:58 AM (211.250.xxx.195)

    ㅠㅠㅠㅠ

    어머니
    아침에 삼겹살 한우도 굽고...하셔야죠 ㅠㅠ

    3년
    아이 둘이면 몇년일까요?

    저는 지금 아이가 둘다 대학생인데
    아이가 클수록 걱정도 더 많아지고..........참
    자식이 뭔가싶은 마음입니다

    공부하는 아이가 제일 힘들겠다...하는마음으로 지내면 또 지나갑니다

  • 26. 선배님들
    '24.3.6 10:00 AM (121.166.xxx.99)

    조언 감사합니다. 왜자꾸 울컥하는지ㅜ 아이가 바짝 마르고 체력이 좋지 않은데 혹시 영양제 추천해 주시면 좀 먹여볼게요. 1분이라도 늦으면 벌점이 날아온대서 등교만으로도 긴장씩이나 하고 있는 초보입니다 흑

  • 27. ...
    '24.3.6 10:02 AM (59.15.xxx.64)

    나도 그렇게 살았고 그때 울엄마들도 다들 고생하셨죠. 그땐 도시락까지 싸야했으니...
    대부분 고등학교 시절 다 그렇게 보내자나요. 짠해도 잘 버텨내길 바래야죠

  • 28. 푸른용
    '24.3.6 10:11 AM (14.32.xxx.34)

    사람이 자기가 겪어보고 해봐야
    알게 되는 것도 많은 것같아요
    특히 한국에서 대학 입시를 치러보면
    아주 많은 걸 알게 되죠
    원글님과 댓글님들 중 고등 학부모 여러분
    힘내십시오
    다 지나갑니다
    나중에 그 고생이 다 좋은 결과로 보상받기를 바랍니다

  • 29. ㅎㅎ
    '24.3.6 10:13 AM (211.234.xxx.162)

    저도 고딩맘 3일차. 저희때 엄마는 점심, 저녁 도시락을 매일 어떻게 싸주셨나 싶어요.
    입학전 12시에 일어나던 애가 6시에 잘 일어나서 기특해하고 있어요.

  • 30. .......
    '24.3.6 10:14 AM (39.124.xxx.75)

    내년에 고딩되는데 벌써부터 무섭네요

  • 31. ㅜㅜ
    '24.3.6 10:41 AM (220.122.xxx.200)

    고2 외동 엄마인데요
    풀타임 일하시거나 두명 세명 어머님들 존경합니다!!
    1년새 급노화 온것 같아요 기력도 딸리고
    신경쓸 것도 많고
    서로 스트레스 받으니 싸우고 차에서 내리면 후회하고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무한반복이네요
    지나고보니 중학교까지는 행복했던 것 같아요

  • 32. 선플
    '24.3.6 10:48 AM (182.226.xxx.161) - 삭제된댓글

    엥 7시50분이요?? 워메.. 저흰 8시40분까지라.. 널널하게 학교가요.. 버스타고 가야해서 8시쯤 나가며 되고.. 너무 빠르네요 등교시간이.

  • 33. 선플
    '24.3.6 10:49 AM (182.226.xxx.161)

    엥 7시50분이요?? 워메.. 저흰 8시40분까지라.. 널널하게 학교가요.. 버스타고 가야해서 8시쯤 나가며 되고.. 너무 빠르네요 등교시간이ㅜㅜ 중학교때도 학원 땜에 10시전에 들어온적도 없고.. 어쩔땐 12시에 오기도 하고.. 불쌍하죠..

  • 34. ㅇㅇ
    '24.3.6 10:58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오늘도 애 학교 데려다주고,
    회사 주차장에서 차안에서 화장하고 아이가 남기고 간 아침(과일이나 빨종류) 먹고,
    사무실 가도 시간이 남아요 ㅎㅎㅎ

    하교후 학원갔다 집와서 수행평가 하고 숙제하고 다음날 시험이라도 있으면 잠을 거의 잘 수가 없지요. 그래서 고딩들 학원 주말에 분산시켜 다니게 되구요.

    해외에서 고딩시절 보낸 큰애와 비교해 보면,
    한국은 정말 이게 내가 아동학대를 하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정말 빡세네요,

  • 35. ㅇㅇ
    '24.3.6 10:59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오늘도 애 학교 데려다주고,
    회사 주차장에서 차안에서 화장하고 아이가 남기고 간 아침(과일이나 빵종류) 먹고,
    사무실 가도 시간이 남아요 ㅎㅎㅎ

    하교후 학원갔다 집와서 수행평가 하고 숙제하고 다음날 시험이라도 있으면 잠을 거의 잘 수가 없지요. 그래서 고딩들 학원 주말에 분산시켜 다니게 되구요.

    해외에서 고딩시절 보낸 큰애와 비교해 보면,
    한국은 정말 이게 내가 아동학대를 하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정말 빡세네요,

  • 36. ...
    '24.3.6 11:38 AM (222.107.xxx.156)

    글만 읽어도 숨막히네요
    돌이켜보면 나도 고등때 새벽에 학교갔다 끝나면 학원가고 독서실가고 새벽 2시넘어 집에왔는데 다들 그렇게사니 힘든줄도 모르고 그 시절 지나왔네요
    닥치면 결국 적응하고 다 하게 되는거같아요
    지금 하라면 절대 못하죠 그땐 몰랐으니 했던거고

  • 37. ㅇㅇㅇ
    '24.3.6 11:47 AM (175.210.xxx.227)

    근데 학교 마치자마자 학원갔다 10시반?
    무슨학원에 그렇게 오래 있나요?

    저흰 경기도인데
    8시기상해서 밥먹고 씻고 8시55분까지 등교
    7교시 주2회 5시귀가
    6교시 주3회 4시귀가
    월~목 8~8;30 학원
    토일 학원 2시간씩

    너무 널널해서 학원숙제외엔 폰만 하던데

    일찍 등교해서 늦게 하교하면
    그만큼 공부하는거고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 38. 000
    '24.3.6 2:10 PM (110.11.xxx.234)

    서울은 등교가 빨라서 보통 7시면 집에서 나가요.
    고등은 진짜 잠과의 전쟁인듯요.
    먹는거 신경써서 챙겨주고 귀가할때 잠깐씩 이야기하는거.
    중간중간 먹고 싶은 간식도 먹고.
    쓰고 보니 남자애라 먹는거 밖에 없네요ㅎ

  • 39. 아이마다
    '24.3.6 2:44 PM (121.163.xxx.15)

    다르죠 큰아이는 어릴때부터 손 안타고 학교 다니더니 고등때도 수행도 알아서 하고 등교도 지각없이 잘 다니는..
    둘째는 깨우고 또 깨우고 시간 맞춰서 보내야 등교를 제시간에 하는…
    시간은 금방 흘러 갑니다 특히 2학년 마치며 내신은 거의 마무리라 생각하시면 될 정도라서… 힘내세요 시작이니 할수 있는것이 참 많은 시점이니 영리하게 이끌어 가시길 바랍니다

  • 40. 위의선배님
    '24.3.6 10:37 PM (211.234.xxx.252)

    따뜻한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할 수 있는 것… 영리하게 연구해 보고 실천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930 외국 샴쌍둥이 수술 3 ㅜㅜ 2024/04/01 2,163
1575929 쌀 주문했다 주문취소했는데 순식간에 발송했다고 18 무슨 2024/04/01 4,570
1575928 이천수 유세 28 이천수 2024/04/01 6,745
1575927 부산 동래구 헤어컷 잘하는곳추천해주세요 2024/04/01 318
1575926 발목약한 엄마신기 좋은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5 발목 2024/04/01 1,336
1575925 노화 증상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건가요? 7 궁금 2024/04/01 2,761
1575924 클렌징오일 사용법 질문요 7 ... 2024/04/01 1,890
1575923 이낙연, 폼 미쳤다 48 ... 2024/04/01 6,836
1575922 875원 대파도 정부지원금 2000원 12 대파 2024/04/01 2,288
1575921 만60세 이상이면 ᆢ 6 103308.. 2024/04/01 2,562
1575920 80대 어르신 스케처스 신발 추천해 주세요. 2 !!!!!!.. 2024/04/01 1,285
1575919 금값이 최고치 찍어서 9 .... 2024/04/01 4,563
1575918 단백뇨가 없어도 소변에서 거품이 날 수 있나요? 3 ... 2024/04/01 2,118
1575917 살 빠질 때 증상 10 .. 2024/04/01 4,886
1575916 초등 잘 안씻기는 애들 많나요? 15 봄내음 2024/04/01 2,837
1575915 저도 근로계약서 좀 봐주세요 8 급여 2024/04/01 1,044
1575914 살기 위해 마지막으로 한을 9 ㄴㅇ호ㅗ 2024/04/01 2,243
1575913 분갈이 잘 아시는 분 6 궁금 2024/04/01 1,170
1575912 전정기관 이상 있으신 분! 5 병원 2024/04/01 1,051
1575911 양평- 최재관 45.5%, 김선교 48.5% 오차범위 내 초접전.. 21 양평힘내 2024/04/01 2,335
1575910 제주 레일바이크 동물농장 5 ... 2024/04/01 927
1575909 아고다에서 호텔+숙소 같이 결제하면 할인율 높은게 맞나요? 2 이상한데 2024/04/01 919
1575908 두두러기 맞춤법 9 안녕 2024/04/01 1,313
1575907 CNN "韓 김치만두 세계 최고…중국 만두와 달라&qu.. 13 .... 2024/04/01 4,011
1575906 이천명 근거 자료 공람하고 싶은데 2 2024/04/01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