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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 몇 시간 주무시나요?

...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24-03-06 08:47:13

워킹맘들 몇 시간 주무시나요?

젊어서는 잠을 이기지 못해 고민이었는데 나이 들면서 정말 잠이 없어졌어요.

원래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는데 요즘에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수면 시간이 정말 짧아요.

2시 안 넘기려고 노력하는데 아침에는 출근도 해야 돼서 6시 반 정도에는 일어나요.

점심 때 잠깐 20분 정도 낮잠 자고요.

운전할 때 잠깐 졸려서 수면 시간을 늘려야 할 것 같은데 퇴근해서 집 치우고 애 공부 봐 주고 하면 기본이 11시는 넘어서 그 후에 제 시간 잠깐 갖다 보면 벌써 2시가 되네요.

남들도 이렇게 사는지 제가 특별히 수면 시간이 짦은 건지 모르겠어요.

 

IP : 59.17.xxx.1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6 8:48 AM (106.101.xxx.48)

    5시간 자는듯요ㅜ 고등아이 잘때까지 기다렸다 자고, 아침에 깨워주고 그러다보면 수면시간이 너무적네요ㅜ

  • 2. ㅇㅇ
    '24.3.6 8:51 AM (211.218.xxx.125)

    저도 집에 와서 최대한 파다닥대면서 집안일하면 11시쯤 자서 5시 반에 일어나요. 6시간 반 정도면 머, 충분하죠 ㅎㅎㅎ

  • 3. ...
    '24.3.6 8:52 AM (202.20.xxx.210)

    저도 하루 5시간이 수면인데.. 바빠서요. 전 그래서 출퇴근에 짬짬이 자고 점심시간에도 밥 안 먹고 자요. 밥 보다 잠이 더 소중..(전 잠 많은 편이라 어디에 머리만 대면 바로 자요.)
    바싹 바싹 마릅니다 ㅋㅋ 살 찌신다는 분...잠 못자면 살 빠져요.

  • 4.
    '24.3.6 8:53 AM (218.150.xxx.232)

    저도 5시간요.
    어쩌다 7시간 안깨고 자는날은 머리가 맑더라구요

  • 5. ..
    '24.3.6 8:54 AM (223.38.xxx.242)

    1시전에ㅜ자서 6시.기상 피곤해요

  • 6. 저도
    '24.3.6 8:55 AM (118.235.xxx.104)

    5-6시간..늘 피곤해요ㅠ

  • 7. ...
    '24.3.6 8:57 AM (112.220.xxx.250)

    전 12시 30분 취침 7시 기상이요..6시간 30분은 자네요^^;;

  • 8. 리보니
    '24.3.6 8:57 AM (175.120.xxx.173)

    그때는 5,6시간 잤네요.

    몸이 아파서 이른 퇴직했는데
    잠을 늘 푹자니까 머리도 맑고
    살도 포동포동 ㅜㅜ 찝니다.

    영양제 잘 챙겨 드시고요.

  • 9.
    '24.3.6 8:59 AM (118.235.xxx.137)

    10시에 자는데 3~4번깨요 새벽 5시면 기상합니다
    5시간 이상잔적이없어요
    낮잠도 안자요 출근하려면 왕복2시간 매일 피곤해요

  • 10. 하아
    '24.3.6 9:02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애공부봐준다니 아직 아이가 어린가봐요 11시정도까지 봐주시고 아쉽더라도 12시에는 잠자리에 드세요 피곤이 쌓이면 몸이 힘들고 악순환이에요 잠자는 시간만 늘려도 삶의질이 달라집니다

  • 11.
    '24.3.6 9:14 AM (221.151.xxx.33)

    10시에 잡니다..^^;;집안일은 모두 로봇청소기이모님 식세기 이모님이 하고..
    반찬은 사다 먹어요 ..하루에 집안일 하는시간 30분 미만이라서 시간남네요
    아이 공부는 학원 돌리고 숙제만 제가 30분 정도 봐줍니다

  • 12.
    '24.3.6 9:17 AM (123.213.xxx.157)

    5시간은 잡니다~
    집안일은 뭐 대충 해요

  • 13. 음.
    '24.3.6 9:25 AM (112.145.xxx.70)

    저도 대략 5시간이 평균인듯

  • 14. 아..
    '24.3.6 9:30 AM (61.83.xxx.94)

    보통 5-7시간 왔다갔다 하는거 같아요.

    아이는 올해 중학생이 되었고요, 학원을 안 다녀서 수학을 제가 봐주고 있습니다만.
    혼자 해결 안되는것만 물어봐서.. 그게 매일은 아니에요. ㅎ
    다행히 근무시간도 짧은편이고 회사가 집과 가까워서 출퇴근시간이 세이브되고요.

    집안일은 몇 년 전부터 스트레스 받던 밥을 포기했어요.
    순수하게 밥하고 반찬만들고 찌개 끓이고 하던것들요.
    이것들을 위해서 재료를 사고 소분하고 하던 행위를 중단했어요.
    밀키트+반찬배달+포장,배달+빵으로 대체합니다. 덜 힘들어요.
    빨래는 이틀에 한번꼴로, 바닥청소도 이틀에 한번꼴로 하네요 ㅎ

    남편이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아이 픽업은 도맡아했고요. 딱 그거만 -_-

    함정은 가끔 알바도 하는지라, 그땐 수면시간이 더 짧아지긴 하네요.

  • 15. 저도
    '24.3.6 9:32 AM (58.232.xxx.25) - 삭제된댓글

    출근시간이 이르고 통근거리가 길어 5시반엔 기상해야해서 퇴근후 집안일 좀하고 드라마보다 12시쯤 자면 대략 5시간 정도 자는데 아이 고등땐 4시간 겨우 잘까말까였어요. 대학가니 너무 좋아요. 이제 들어오든 말든 시간되면 불끄고 잡니다.ㅋ

  • 16. ..
    '24.3.6 10:19 AM (211.234.xxx.221)

    에휴ㅠ
    애 낳고 3년간 내리 5시간을 자기가 힘든데..
    앞으로도 수면시간은 포기해야는가보네요
    죽어야 푹 자려나봐요 ㅠㅠ

  • 17. 꼭 이렇게
    '24.3.6 10:54 AM (118.235.xxx.133)

    애들이 대학가니 8시간 이상 잡니다.

  • 18. 대박
    '24.3.6 10:58 AM (49.195.xxx.19)

    다들 슈퍼우먼 이세요. 전 일고 여덟시간이요. 주말엔 아홉시간 자야 잔 것 같아요.

  • 19. 아이고
    '24.3.6 12:42 PM (58.227.xxx.158)

    다들 너무 적게 주무시네요.
    시간이 없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 푹 자야 피로 회복되고 건강한데…
    애들 어려 동동거리며 출근하고 집안일하던 시기 다 보내고 퇴직한 제가 보기에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ㅠ
    바쁘겠지만 내가 잠만 조금 줄이면되지 그러지 마시고 더 주무세요. ㅠ

  • 20. 저는
    '24.3.6 3:09 PM (210.148.xxx.53)

    좀더 유튜브 보면서 놀고 싶은데 요즘 10시반이나 11시에는 자야 아침 6시에 겨우 일어나네요.
    주말에는 푹 자구요. 잠 적게 자도 괜찮은 분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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