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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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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외국)은 고지혈증 기준이 어떤지요?

건강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24-03-06 00:08:01

약을 먹어야 하는 질환으로 어떤 기준을 적용하는지요?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우리나라 비롯 아시아권에 환자?가 제일 많겠네요?

ldl 이 나쁘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지도 않고 상호연관관계를 따져봐야 할 거 같은데요.

잘 이해시켜서 약을 왜 먹어야하는지 수긍 좀 시켜주세요.

너무 이상하고 궁금하고 그렇습니다.

IP : 175.118.xxx.2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걑아요
    '24.3.6 12:24 AM (70.106.xxx.95)

    미국기준이 한국으로 적용되던걸요
    당뇨 고혈압 등등 모든 수치가 다 같고 약주는 기준도 같아요

  • 2. 00
    '24.3.6 12:28 AM (123.215.xxx.241)

    주치의 선생님 말씀이 탄수화물은 TG, 포화지방은 LDL에 관여해서 LDL 관리하려면 빵 아이스크림 디저트류 치즈류 유제품류에 많이 들어 있는 포화지방을 더 조심하라고 했어요. 맛있는 음식은 포화지방이 다 높아 식이가 힘들지만 식이는 당연히 해야하고, 근육량을 늘리면 같은 양을 먹어도 많이 소비되니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 관리해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관리 중인 사람입니다.

  • 3. ...
    '24.3.6 12:30 AM (106.101.xxx.10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진단기준이 외국에서 만든 기준을 따른겁니다.
    의학의 기준이 사실 서양이잖아요 현실이.
    모든 가이드라인은 전세계 똑같이 적용되죠.

  • 4.
    '24.3.6 12:35 AM (27.35.xxx.103) - 삭제된댓글

    고혈압은 같았는데 미국이 그 기준을 낮췄대요.
    80-130 으로..

  • 5. 음음
    '24.3.6 12:42 AM (68.172.xxx.55)

    미국은 제약사 로비가 정말 엄청나요
    제가 전에 로컬 클리닉에서 몇 달 아르바이트로 일했는데 언제나 점심은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제공해요 무료 점심식사의 댓가로 점심시간에 의사한테 약 홍보를 할 수 있거든요
    쬐간한 로컬 클리닉에서도 이런데 의료 정책이 어떻게 이루어질까 뻔하죠

  • 6. 음음
    '24.3.6 12:47 AM (68.172.xxx.55)

    널싱 홈에서도 간호사로 밤에 몇 달 일할 땐
    제가 돌보던 환자 중에 스태틴 복용하는 사람이 2/3가 넘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막 시작한 간호사라 어리바리 했었는데 스태틴은 금방 외워질 정도

  • 7. ...
    '24.3.6 12:48 AM (58.231.xxx.145)

    콜레스테롤은 기준을 예전보다 더 낮춰서
    약을 먹을수있는 환자가 확 늘어나
    수요창출 되었다고 의사 유튜브가 그러던데요.식이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받거나 신경많이 쓰면 LDL이 확 오른다고해요.
    또 LDL은 식이로인한 요인보다는 대부분은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내요.
    요즘은 의사들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아요
    유튜브에 콜레스테롤 만 쳐보셔도 의사선생님들 자료가 쏟아집니다

  • 8. 미국따라
    '24.3.6 1:18 AM (216.147.xxx.254) - 삭제된댓글

    미국은 제약사 힘이 너무 엄청나고 의사들이 리베이트 및 세미나 참가한다면서 관광까지 제공받는등 비리가 많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총수치가 예전에는 300이면 정상이였는데 지금 230으로 내렸고 조만간 200으로 내린다는 말이 있죠. 미친거.

    덕분에 그간 스타틴 복용 환자들이 꾸준히 늘었는데 그 환자들이 이제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경각심이 높아졌어요.

    제 PCP는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이제 보지 않고 총콜레스테롤에 LDL 및 TG 상관관계를 보는 수치를 따지더군요. 제대로 된 의사들은 이렇게 봐요.

    TG는 높을수록 무조건 안좋은거니까 중성지방 줄이는 방법으로 간식같은거 줄이는건 필요하지만 LDL 은 논란이 많습니다.

  • 9. 아마
    '24.3.6 1:21 AM (216.147.xxx.254)

    미국은 제약사 힘이 너무 엄청나고 의사들이 리베이트 많기 때문에 스타틴 약 팔려고 일부러 콜레스테롤 총수치 예전에는 300이면 정상이였는데 지금 230으로 내렸고 조만간 200으로 내린다는 말이 있어요. 덕분에 그간 스타틴 복용 환자들이 꾸준히 늘었는데 그 환자들이 이제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경각심이 높아졌어요.

    그래서 요즘은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이제 보지 않고 총콜레스테롤에 LDL 및 TG 상관관계를 보는 비율을 따져요.

  • 10. 그렇죠
    '24.3.6 1:25 AM (70.106.xxx.95)

    고혈압이 대표적이죠
    수치를 확 내려버림 .

  • 11. 음음
    '24.3.6 1:34 AM (68.172.xxx.55)

    미국 총콜레스테롤 200으로 내린 지 꽤 된 거 같아요 2년 전 제 검사결과지에 200으로 되어있어요

  • 12.
    '24.3.6 6:12 AM (180.68.xxx.158)

    스타딘 부작용 있어서
    약 끊었어요.
    230정도거든요.
    워낙 소식하고 운동도 틈틈이 하는데,
    저 수치로 약을 먹는건 아닌것같아서요.
    5년 먹던 약 끊고
    미세한 근육통 없어지고 잠도 잘자요.

  • 13. ㅇㅂㅇ
    '24.3.6 9:34 AM (182.215.xxx.32)

    ldl을 만드는데기여하는게 포화지방이잖아요..
    그래서 포화지방을 줄이라는 거고요..

  • 14. 어떤
    '24.3.6 10:58 AM (112.164.xxx.189) - 삭제된댓글

    어떤 의사가 그러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예민하고 ㅜ난리라고

    그냥 고혈압약, 당뇬약, 고지혈약 먹어도 80-90이고
    안먹어도 80-90인대
    약먹어가면서 슬슬 살아도 ㅜ90인생인대 그 난라ㅣ들을 치면서 병원순례를 하고 다닌다고

    울 친정엄마가 40대부터 고혈압당뇨약을 먹고 지금까지 잘살아요, 82세,
    건강하세요
    노인일자리 다닌다고 신나서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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