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주은 영어

조회수 : 8,484
작성일 : 2024-03-05 17:01:46

제가 분명히 강주은 영어하는 걸 듣고

생각보다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 놀랐거든요.

그래서 좀 길게 말하는 장면이 있나 찾아보는데

유튜브엔 강주은 영어하는 모습이 없어보여요.

어디있을까요? 

예전에 분명 한국어 억양이 영어에 섞여들어가는 게 싫어서, 완벽한 악센트를 위해 애들 한국어 안 가르친다고 말하는 것도 기억나요.

IP : 58.120.xxx.11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5 5:08 PM (106.102.xxx.29) - 삭제된댓글

    하...

  • 2. 제니
    '24.3.5 5:17 PM (39.118.xxx.227) - 삭제된댓글

    강주은 영어… 생각보다 잘하지 못해서 놀라셨다구요 ….?
    강주은 특별히 좋아하지 않지만 강주은의 영어는 잘한다 못한다가 아니고 그냥 그사람의 모국어인데요

    혹시 아리랑 TV 에서 강주은이 주한대사들 인터뷰한 프로 보셨나요
    강주은 영어가 82에서 고생하네요 ㅜ

  • 3. ...
    '24.3.5 5:20 PM (121.133.xxx.136)

    하... 캐나다인에 다까운 사람한테 내가 듣기엔 한국어를 못하더만

  • 4. ...
    '24.3.5 5:21 PM (106.102.xxx.36) - 삭제된댓글

    진짜 그 사람 모국어인데 한국사람이 잘하고 못하고 평가할 거리인가요? 그렇다면 말 자체를 못하나 보네요. 한국사람도 말 잘하고 못 하고 차이 있듯이요. 그런데 어설픈 한국어로도 말 자체는 참 잘한다고 생각되던데 영어를 못한다니 희한하네요.

  • 5. ...
    '24.3.5 5:22 PM (106.102.xxx.36) - 삭제된댓글

    진짜 그 사람 모국어인데 한국사람이 잘하고 못하고 평가할 거리인가요? 님 평가가 맞다면 말 자체를 못하는 사람인가 보네요. 한국사람도 말 잘하고 못 하고 차이 있듯이요. 그런데 어설픈 한국어로도 말 자체는 참 잘한다고 생각되던데 영어를 못한다니 희한하네요.

  • 6. ...
    '24.3.5 5:22 PM (39.7.xxx.52)

    하...33333333

  • 7. ...
    '24.3.5 5:22 P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

    진짜 그 사람 모국어인데 한국사람이 잘하고 못하고 평가할 거리인가요? 님 평가가 맞다면 말 자체를 못하는 사람인가 보네요. 한국사람도 말 잘하고 못하고 차이 있듯이요. 그런데 어설픈 한국어로도 말 자체는 참 잘한다고 생각되던데 영어를 못한다니 희한하네요.

  • 8. 참나
    '24.3.5 5:25 PM (211.206.xxx.224)

    이제 하다하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한테 못한다고 까네요

  • 9.
    '24.3.5 5:28 PM (211.234.xxx.162)

    서양인들도 한국에서 몇 십년 살면 영어 잘 안나요.
    각 잡고 하면 잘 합니다.
    저도 해외에서 자랐는데
    요즘 가끔 현지에 들으면 한국식 표현이나 억양으로 말을 해서
    친구들이 웃어요.
    며칠 지나면 다다다다 나옵니다.

  • 10.
    '24.3.5 5:28 PM (116.42.xxx.47)

    왜 이럴까
    날씨 탓인가

  • 11. 에휴
    '24.3.5 5:28 PM (122.46.xxx.124)

    한국어도 문법과 어휘력이 좀 부족해서 그렇지
    웬만한 한국인 보다 표현력이 더 좋고
    언어적으로 뛰어나요.
    그 종편에서 하는 프로에서 한국인들 보다 더 말 잘하던데요?
    그리고 아이들 양육할 때 본인이 한국어가 서툴어서 한국어로 할 수가 없었고
    유진이는 5살까지 영어도 서툴어서 걱정 많이 했다고 말하는 거 유튜브에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강주은 어머니도 이렇게 한국이 발전할 때 내가 아무 것도 도움이 안 된 게 너무 미안했다시며 눈물 흘리던데 무슨 한국을 무시해요?
    진짜 사람을 이렇게까지 비하하는 이유가 뭔가요?
    유성이도 공황장애 있어도 군대갈 준비한다고 약 안 먹고 연습했다고 하던데
    이렇게 비난 받을 가족들 아니에요.

  • 12. ~~~~~
    '24.3.5 5:30 PM (223.39.xxx.119)

    그거 찾아봐서 뭐하시게요?

  • 13. ...
    '24.3.5 5:31 PM (106.102.xxx.35) - 삭제된댓글

    왕년에 타진요셨어요?

  • 14. ㅇㅇ
    '24.3.5 5:34 PM (119.69.xxx.105)

    그것보다 부모가 한국사람이고 주로 한국말만 하는데
    강주은이 한국말을 전혀 못했을까 싶어요
    분명 결혼초에 한국말로 인터뷰하는데 어느정도 꽤 한국말로
    얘기하는거 들었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자기가 결혼할때 한국말 전혀 못했고
    한국문화를 전혀 몰라서 힘들었다고 강조하더군요
    한국부모밑에 자라는데 한국말을 하나도 못하고 문화도 전혀
    모를수 있나요
    이민가족들 보면 가족끼리 한국말하고 한국음식 해먹고 그렇던데

  • 15.
    '24.3.5 5:42 PM (122.46.xxx.124)

    못할 수 있어요.
    일단 거기서 태어났잖아요.
    어린이집부터 영어를 하게 되고
    한국어 사용하게 해도 영어가 편하게 돼요.
    나은이 보세요.
    부모 중에 아무도 사투리 안 쓰는데 나은이 경상도 사투리 썼었잖아요.
    언어는 친구들 사이에서 더 많이 배워요.
    체리처럼 한국 할머니와 매일 통화하고 아빠도 한국어로 양육하지않는 이상 어려워요.

  • 16. ㅇㅇ
    '24.3.5 5:44 PM (119.69.xxx.105)

    완벽한 영어를 위해 한국식 악센트가 섞이는게 싫어서
    한국어 안가르친다고 한거 맞아요
    아이들 어렸을때요
    그러다 엄마가 뭐길래 촬영하면서 처음으로 한국말 안가르친거
    후회한다고 발언했어요
    첫장면이 둘째한테 한국어 가르치는 장면이었는데
    조혜련이 아이가 한국말 못하냐고 놀래니까 변명하면서
    그렇게 말하더군요
    한국말 못하는 아이를 데리고 방송 출연하려니 한국어공부
    보여주려고 연출한거 같았어요
    차라리 그방송 안나왔으면 아이들 한국말 못하는거 화제도
    안되고 비난도 안받았을텐데요
    한국속의 캐나다 가족으로 행복하게 살면될것을

  • 17. ㅇㅇ
    '24.3.5 5:45 PM (211.209.xxx.50)

    왠만한 캐나다 백인보다도 나을걸요 ㅎㅎ 90년대에 sbs 한밤tv연예에서 키아누 리브스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 인터뷰했었어요.

  • 18. ㅇㅇ
    '24.3.5 5:46 PM (211.209.xxx.50)

    강주은은 모국어가 영어인데.. 10년전쯤 아리랑tv에서 주한대사들만 골라서 1사간짜리 인터뷰하던분인데..

  • 19. ...
    '24.3.5 5:46 PM (211.234.xxx.71)

    까고싶어 안달났네.
    왕년에 타진요셨어요?22222
    좀 있으면 강주은 외계인설도 나올듯

  • 20. 쉴드
    '24.3.5 5:49 PM (121.158.xxx.148) - 삭제된댓글

    칠 가치도 없는 천박한 여자

  • 21.
    '24.3.5 5:55 PM (211.234.xxx.226)

    82쿡은 얼굴 감추고 글 쓰는 곳이라 그런지, 저열한 인성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군요.

  • 22. 윗님
    '24.3.5 5:56 PM (211.235.xxx.78) - 삭제된댓글

    윗남 누구한테 하는 소린가요????

  • 23. ...
    '24.3.5 5:56 PM (211.235.xxx.78)

    121.158님 누구한테 하는 소린가요????

  • 24. 카라멜
    '24.3.5 5:57 PM (220.65.xxx.237)

    그 애들은 요즘도 한국말 못하나요? 외국인들도 1-2년만에 잘하는 사람 천지인데 지금쯤이면 우리말 잘해야 하지 않나싶어요

  • 25. ㅇㅇ
    '24.3.5 6:14 PM (119.69.xxx.105)

    엄마가 뭐길래가 2015년 방송이네요
    그때부터 한국어 공부 열심히 했다면 잘하겠죠
    아직도 못하나요?
    강주은도 결혼후 10년쯤 됐을때부터 한국말 잘한거 같은데요
    억양은 이상하지만 의사소통은 잘했어요
    지금은 아주 잘하죠

  • 26. ……
    '24.3.5 7:20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아우 참 답답.. 이중언어가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쫌!
    모국어가 다른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 언어발달 문제때문에, 한 쪽 언어는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강주은같은 교포 2세 한국어를 잘 하는 것처엄 보여도 집안에서 부모랑만 쓰는 한국어 수준은 일상회화 수준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 영어실력으로 따지면 중학교 교과서 회화수준이라구요. 집에서 가족들하고만 사용하는 어휘가 몇개나 될 것 같아요? 아마 하루에 단어 몇백개도 안 쓸 걸요?
    언어는 부모가 다 가르칠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요즘 교포 2세 3세 중 둘 다 레벨이 높은 아이들은 언어천재급이거나, 부모가 교육열이 높아 현지학교 진도만큼 한국어로도 홈스쿨링 내지는 독서를 계속 시키고 가르치거나, 중간에 몇 년씩 한국 친척들한테 보내서 한국 학교를 다니거나 하는 정도로 극성을 떠는 경우에요. 그나마 요즘 한국 위상이 높아져서 교포 자녀들이 한국어를 더 배우려고 하고 사용하려고 하니 다행입니다만..
    저도 캐나다 살았지만, 제 주변에 캐나다에서 태어난 아이, 대학을 한국으로 보내니 한국어도 엄청 늘고 교포티 안 날만큼 잘 하게는 되었눈데, 결국 한국문화에 적응 못하고 미국으로 가서 석박하고 정착했어요.
    저는 최민수네 아이들 한국어 잘 못하는 거 안타깝지만, 이해는 됩니다. 주 양육자인 엄마가 한국어를 잘 못하니, 어릴 때 아이들한테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지 못했을 거고, 큰 아이가 이중언어 환경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어 언어발달 지연이 있었다고 했어요. 아이 성향이 언어든 환경이든 두루 잘 적응 하는 성향도 아니라면 학교를 보내도 영어사용하는 학교여야 엄마가 아이 학교 문제 의사소통하기도 편하고, 캐나다는 조부모님 계시니 대학은 거기로 보내도될거라 생각했겠죠. 자식이 공부나 진로나 마음처럼 잘 헤쳐나갈지 안될지는 어떻게 미리 알았겠어요.
    남의 자식일에 입찬소리 좀 고만들 합시다.

  • 27. 저요
    '24.3.5 7:23 PM (113.161.xxx.234)

    한국인이고 성인이 되어서는 거의 대부분 혼자서 외국에서 살면서 영어로 얘기했어요. 지금 나이 50. 가끔 휴가로 한국오면 한국말이 잘 안나와요. 영어와 한국어 쓰는 근육이 달라서 한국어로 이상하지 않게 말하려면 즉 한국어로 말하는 근육에 익숙해지려면 며칠 걸려요. 그리고 한국어로 얘기하려다 영어로 하려면 바로 확 바뀌지 않고 좀 어버버 하구요.

    여기 강주은 애들이 왜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어를 못하냐 이상하다라고 한 며칠 얘기 떠돌았는데 사실 전 그런 케이스를 여럿 봐서.. 뭐 그렇습니다. 드문 케이스는 아니에요.

  • 28. ㅇㅇㅇㅇ
    '24.3.5 7:31 PM (39.113.xxx.207)

    여튼 농사짓고 공장 일 다니는 베트남 며느리들보다 한국말 못하고 어눌해요

  • 29. 영어가
    '24.3.5 7:37 PM (118.235.xxx.118)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한테도 이러는 거 보면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개판인거죠

  • 30. 0011
    '24.3.5 7:46 PM (58.233.xxx.192)

    https://youtu.be/4AfwK5_wcWo?si=FG_RoKX4X0CGUhKm

  • 31. ...
    '24.3.5 11:30 PM (221.151.xxx.109)

    여기는 강주은 아이들 한국어 못한다고 욕 많이 하지만
    그거 애들이 안하려고 하면 어쩔 수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999 네이버페이(오늘꺼포함 많음)등 무료 포인트 받으세요 1 ... 06:36:23 890
1667998 납골당에 아기 사진 넣어도 되나요~ 11 ... 06:31:08 3,915
1667997 암환자.. 30 이겨내자 06:28:06 12,408
1667996 [동아사설]비현실적 ‘합의’ 핑계로 헌재 재판관 임명 피한 韓의.. 1 ㅅㅅ 06:24:30 1,593
1667995 김씨가 윤씨를 수거할 수도 있다? 3 ㅎㅎ 06:10:31 2,988
1667994 우리 20대 아들들 불쌍 11 ..... 06:03:46 4,324
1667993 윤석열 김건희 국민의힘 간첩이네요 7 00 05:53:39 2,102
1667992 김치가 없으니까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먹고싶어 죽겠네요 3 ))) 05:51:08 1,693
1667991 한덕수를 탄핵하면 왜 안되냐면 56 경제위기 05:42:19 11,845
1667990 단독] 정보사 요원 계엄 2주 전 몽골서 북한대사관 접촉 시도하.. 12 .... 05:24:33 4,571
1667989 의사 되기까지 돈이 얼마나 드나요? 17 05:18:45 2,858
1667988 부승찬의원이 새로운 계엄설계자를 밝힐 예정 6 .... 04:15:23 5,182
1667987 저도 오징어게임후기 (스포스포) 2 ..... 04:10:26 2,840
1667986 버거보살 판결문 4 04:10:15 1,770
1667985 사랑없이 결혼하면 후회하나요? 29 ㅇㅇ 03:40:50 4,719
1667984 오징어게임2 전 재미있게 봤는데 (스포) 3 03:37:44 2,200
1667983 스포! 오징어게임2 후기 (왕스포!! 클릭주의!!) 9 ㅇㅇㅇ 03:07:09 2,499
1667982 오징어게임2 ….. 질문 (스포유) 1 ㅁㅁㅁㅁㅁㅁ.. 02:35:53 1,241
1667981 어제 국짐이 민주당이 경제 망친다고 9 .., 02:35:16 2,477
1667980 노래방 100만원 8 . 02:35:09 2,516
1667979 미드 프렌즈 다시 보는데요 7 111 02:28:58 1,831
1667978 장관들한테 설문조사한 후에 2 wave 02:09:57 1,224
1667977 한덕수 in 구치소 4 ,,,,, 02:09:18 3,249
1667976 태극기부대가 이렇게 얽히네요 26 ... 02:00:26 6,204
1667975 한국인들은 왜 수돗물 마시는거 싫어할까요? 20 ㅇㅇ 01:53:05 4,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