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행이라는 프로 아직도 하네요

ㅇㄴ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24-03-05 12:41:47

언제부턴가 보기가 싫어서..  능력없고 모자란? 부모들이 아무 생각없이 애줄줄이 낳고 가난하고 처참한 환경이 애들을 부모보다 더 어른스럽게 만들고.. 부모가 마땅히 해야할 역할들을 애들이  부족한 부모들을 대신해서 다 하고있고.. 

부모와 아이의 역할이 뒤바뀌는..

아이는 아이답게 자라야 하는데..

오늘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재방보니 아프고 우울한 할매, 이가 다빠져 일반식은 못하는 아빠, 엄마는 쉴새없이 일해야 하니 10살 둘째딸이 할매모시고 말동무에 뒤치닥꺼리, 아빠도 밥을 못먹으니 따로 부드럽게 음식만들고 동전 모으는 저금통이 있는데 아빠 임플란트 비용 모은다고.. 어느세월에 ㅠ

딸은 다니고 싶은 학원하나 못다니고..

한번 나오면 도움의 손길이 어마하니 나오는거겠죠?

이프로도 장수프로인데.. 우리나라에  절대빈곤 가구가 어렇게 많은가요?

 

IP : 111.65.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3.5 12:48 PM (61.101.xxx.136)

    볼때마다 너무 가슴아파서 못보는 경우가 많았어요ㅠ

  • 2. ..
    '24.3.5 12:50 PM (118.235.xxx.118)

    저도 가슴아파서 못보는 방송 ㅠㅠ 부모들은 한심답답하고 애들은 애처롭고..

  • 3. ...
    '24.3.5 12:51 PM (112.150.xxx.144)

    후원이 어마어마해요 저런경우면 임플란트도 해주고 집안살림살이 다 바꿔주고 학원 지원도 해주고 다 해결되죠 나올만하다싶어요

  • 4. ㅇㅇ
    '24.3.5 12:51 PM (116.32.xxx.100)

    전 그런 프로그램은 보기 힘들더라고요
    애들은 무슨 죄인가 싶고요

  • 5. 저는
    '24.3.5 2:19 PM (115.138.xxx.68)

    걱정이 많은가봐요 어린여자애들 노리는 짐승같은 놈들한테 노출될까봐 걱정이에요

  • 6. __
    '24.3.5 5:14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딴 얘긴데요
    전 못봤는데 김성록 그분이 예전 그 프로에 나왔대요
    성악하는 김성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536 당근라페 소스 비율 구합니다 5 날아라곰 2024/03/05 3,037
1559535 해외에 선보여도 덜 창피한 7 ㅇㅇ 2024/03/05 2,082
1559534 mbc 100분 토론에 2 2024/03/05 2,458
1559533 파묘..호러물인가요 17 ㄱㄴ 2024/03/05 3,297
1559532 조경이나 정원블로그 추천해주세요 5 조경정원 2024/03/05 968
1559531 조금 쨍피하지만 2 와우 2024/03/05 2,158
1559530 아르타민?드셔본분 있나요 ㅇㅇ 2024/03/05 371
1559529 약속 정하는 상황 좀 봐주세요 8 ... 2024/03/05 1,044
1559528 한동훈이 조국 못만나는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 55 ... 2024/03/05 10,700
1559527 티빙.. 스마트티비로는 실시간 보기 안되나요? 6 질문 2024/03/05 1,651
1559526 택시비는 거리 + 시간 아닌가요? 5 ㅇㅇ 2024/03/05 1,110
1559525 기미낀 얼굴은 뭐로 커버해야하나요? 38 화장품 2024/03/05 9,509
1559524 귀리두유 만드니 맛있어요 9 콩순이 2024/03/05 3,030
1559523 1박 2일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는데 유일하게 저만 가족한테 연.. 20 ㅇㅇ 2024/03/05 6,078
1559522 의료패키지사태 쉽게 이해하기 8 이해 2024/03/05 1,587
1559521 김 용 ㅇ ㅗ ㄱ 교수 58 ........ 2024/03/05 7,583
1559520 아이 학원 그만 둘 때 갑자기 말씀드려도 될까요? 3 .... 2024/03/05 1,865
1559519 걷기할때요 1 ... 2024/03/05 1,370
1559518 일년반전에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당해서 3 ㅇㅇ 2024/03/05 1,933
1559517 산만하고 느린남아 너무너무 답답해요 7 2024/03/05 1,935
1559516 곡성처럼 무서운 영화 추천해주세요 30 ... 2024/03/05 2,998
1559515 식탁매트 이쁜거 있나요 5 2024/03/05 1,613
1559514 아버지가 갑자기 아침 저녁을 구분을 못 하세요. 26 ㅠㅠ 2024/03/05 10,574
1559513 세상이 왜이래 6 테스형 2024/03/05 2,157
1559512 사바하 질문이요 16 2024/03/05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