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격이 욱하는 성격이긴 해요. 시아버지 남편... 줄줄이....
근데... 남편이 요즘 더 심해졌어요. 정말 견디기가 힘들어요. 아니 내가 왜 견뎌야 하나 싶고...
진짜 화가나요. 상황이 안좋긴 해요. 남편 직장이. 근데 그렇다고 왜 나한테 욱하는건지.
견뎌주다가 말을 안하기도 하고 또 견뎌주다가... 이런 반복인데. 정말 화가나요.
제가 어떡해야할까요? 마냥 참아줄수만은 없네요. 저도 나름 직장에서 스트레스도 있고 개인적인 스트레스도 있고.
남편에 대한 불만도 있고... 사는게 다 그렇죠. 그래도 다시 마음 고쳐먹고 남한테 피해 안주고 참고 사는거지.
어떡하나요. 정말 못봐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