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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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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결혼자금 갚으래요. 얼마 줄까요?

ㅇㅇ 조회수 : 7,622
작성일 : 2024-03-04 11:54:59

30년전 결혼자금 2500 지원해줬어요. 돌려달라는데 얼마를 주면 될까요? 30년간 시가에 들어간 돈은 5천쯤 됩니다. 

IP : 118.235.xxx.14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끊는
    '24.3.4 11:55 AM (122.46.xxx.45)

    조건인가요?

  • 2. ..
    '24.3.4 11:56 AM (73.148.xxx.169)

    2500 주고 신경 딱 끊으면 나쁘지 않아요.

  • 3. 돌로미티
    '24.3.4 11:56 AM (223.33.xxx.44) - 삭제된댓글

    연 끊는 비용이면 얼마든 주고 말겠네요
    그 돈 받고도 나중에 명절이다 생일이다 어버이날이다
    병원비 등등 요구할거같으면 안주죠

  • 4. ㅇㅇ
    '24.3.4 11:57 AM (123.111.xxx.211)

    시가에 들어간 5000 달라고 하세요

  • 5.
    '24.3.4 11:58 AM (116.42.xxx.47)

    남편한테 패스
    무슨일이 있었길래 30년전 이야기를 끄집어내는건가요
    30년전이면 많이 큰돈이죠

  • 6. 5천 드렸으니
    '24.3.4 11:58 AM (112.152.xxx.66)

    2500돌려달라고 하셔야죠!

  • 7. .....
    '24.3.4 11:58 AM (118.235.xxx.11)

    계산 정확하게 해야죠.
    당신들한테 들어간 돈대 돌러 달라고 하세요.
    2500 돌려받아야겠니요.

  • 8.
    '24.3.4 11:59 AM (118.235.xxx.104)

    그동안 가서 노동한 비용도 제하세요 그럼 님이 돌려받아야겠구만요

  • 9.
    '24.3.4 11:59 AM (110.15.xxx.207)

    30년간 시댁에서 결혼자금 외에는 들어온 돈이 없었나요?
    그리고 시댁들어간 5천중 목돈으로 들어간 돈이 있었나요?
    계산으로 보면 줄 돈이 없고 받을 돈만 있는 상황인데
    경제상황 힘들지 않은 상황이라면
    더 이상 이래저래 말하기 싫어서
    시댁 들어간 돈 리스트 한장과 2천5백 드리고
    안볼거 같아요.

  • 10. 00
    '24.3.4 11:59 AM (59.7.xxx.226)

    시가에 들어간 비용 말하고 서로 퉁치자고 하세요~~

  • 11. 이제사
    '24.3.4 12:00 PM (203.128.xxx.45) - 삭제된댓글

    본전 생각나실 이유가 뭘까요
    단단히 화가 나셨나본대 잘 풀어보세요
    어깃장이 오지네요

  • 12. .....
    '24.3.4 12:01 PM (211.221.xxx.167)

    걸혼할 때 원글님이 해온거 빼고
    시집에 돈 들어간거 빼면
    오히려 5천정도 돌려받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원글이 돈 내놓으라고 호통쳐야겠는걸요.

  • 13. ㅇㅇ
    '24.3.4 12:03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결혼시 저는 3천 했어요

  • 14. ..
    '24.3.4 12:07 PM (1.233.xxx.223)

    2500과 지금까지 시댁에 들어간 돈 리스트를 함께 드리세요.

  • 15. 와진짜막장이다
    '24.3.4 12:10 PM (1.210.xxx.98) - 삭제된댓글

    남편은 뭐래여?

  • 16. ....
    '24.3.4 12:11 PM (110.13.xxx.200)

    들어간 돈 먼저 주면 드린다고 하세요.
    그돈 먼저 내놓으라고.. ㅉㅉ
    늙어서 저러고 싶은지...

  • 17. 별일.....
    '24.3.4 12:12 PM (223.38.xxx.56)

    2500 내놓으라고 하세요.
    보도듣도 못한일이네요

  • 18. ㅇㅇ
    '24.3.4 12:14 PM (115.138.xxx.73)

    30년전이면 시모 80은 됐을텐데 그 연세에도 성질이 대단하네요

  • 19.
    '24.3.4 12:18 PM (116.42.xxx.47)

    앞뒤 자르고 이렇게 물으면 제대로 된 답이 달리나요
    이런건 상황 잘 아는 남편이랑 해결하야죠
    가족들이 다 유치해요 애들도 아니고
    나이있는 사람들이
    저쪽에서 삐져서 그돈 내놔 하니까
    이쪽에선 치사해서 그 돈 주고만다
    대충 이런 상황

  • 20. ----
    '24.3.4 12:19 PM (175.199.xxx.125)

    시모가 노망이 나셨나....30년이나 며느리 자리에 있었는데 그돈을 달라고 하다니.......어이상실

  • 21. 잘따져보세요
    '24.3.4 12:21 PM (1.236.xxx.71) - 삭제된댓글

    30년전 1기 신도시 분양가가 몇천밖에 않되요.
    지금 작은 평수도 몇억인데.
    시댁에 들어간 5천이 어느 시점인지에 따라 값어치가 정해질 듯하구요.

  • 22. 어느 시점이요?
    '24.3.4 12:24 PM (223.38.xxx.21) - 삭제된댓글

    법으로 하세요 어이가 없네요 ㅎㅎ

  • 23. .....
    '24.3.4 12:25 PM (221.153.xxx.234)

    결혼할때 원글이 해온 돈도 돌려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동안 시가에 들어간 돈도 돌려달라고

  • 24. 절대
    '24.3.4 12:25 PM (211.246.xxx.218)

    아무리 뭐해도 큰돈은 아니죠
    여유 있으심 다 주고 연끊고
    여유 없음 -2500이라 말하고 연끊고

  • 25. ㅇㅇ
    '24.3.4 12:32 PM (133.32.xxx.11)

    90년도에도 결혼자금 2500 은 큰돈 아니예요

    그리고 보통 시모가 아닌거 알겠네요

    대화로 풀 수 있는 인간이 아니네요

  • 26. ...
    '24.3.4 12:39 PM (122.38.xxx.150)

    공짜가 어디있어요.
    2500드리세요.
    5000받고

  • 27. 아들하고담판
    '24.3.4 12:41 PM (118.220.xxx.115)

    그걸 왜 님이 듣고있어요
    아들하고 직접 담판지으라고 하세요
    남편분하고 먼저 받은돈주고 들어간돈받고하자고

  • 28. 저기 아들이
    '24.3.4 12:53 P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번돈 준걸 며느리가 내놓고 연꾾늖다고 한다고요
    이혼울 하세요

  • 29. 휴식
    '24.3.4 12:53 PM (125.176.xxx.8) - 삭제된댓글

    30년전에 2500 이면 큰돈인데.
    개포동저층 11평 전세금인데 거기에 좀 보태면 융자얻어
    11평 살수도 있고.
    제지인은 그때 그돈주고 사서 전세 놓고 융자 조금받아
    30년 기다리다
    지금 재건축되서 들어가 삽니다.
    20 억 넘어요

  • 30. 근데
    '24.3.4 12:54 PM (58.29.xxx.185)

    왜 그런대요? 싸웠어요?
    앞으로 자식들 신세질 일만 줄줄인데 시모가 생각이 없네요
    며느리 못마땅해 하시던 저희 시어머니, 아프시니 제 신세 엄청 지고 가셨어요.

  • 31. less
    '24.3.4 12:57 PM (182.217.xxx.206)

    저라면 2500돌려주고. 시가에 신경끄고 살듯

  • 32. 저라면
    '24.3.4 1:08 PM (118.33.xxx.32)

    안주고 신경 끊어요. 왜 줘요. 나는 우리 부모 도움 안받았나. 그걸 왜 줘요.

  • 33. ...
    '24.3.4 1:10 PM (58.145.xxx.130)

    아들인 남편하고 정산해야지, 며느리한테 내놓으라니...
    남편이 얼마를 줄 건지 물어보던가요?

  • 34. 아들하고
    '24.3.4 1:29 PM (125.132.xxx.178)

    아들하고 정산하라고 해야죠.
    평소에 시모랑 며느리간 실랑이가 많은 댁이신 듯 한데 저라면 전화를 안받든지 하겠네요. 얼척없는 소리하면 그냥 전화끊으세요 경혼자금 갚으라한다고 얼마 줄까요? 이 타령하는 건 그게 기가 막혀서건 시모한테 악이 받혀서건 시모가 짜놓은 틀안에 걸어들러가는 거에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프레임은 그냥 사뿐히 무시해주셔야 해요

  • 35. ...
    '24.3.4 1:36 PM (118.235.xxx.109)

    맞벌인가요 전업인가요?

  • 36. ㅇㅇ
    '24.3.4 1:37 PM (211.206.xxx.236)

    남편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 37. ...
    '24.3.4 2:01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2500만원 30년간 5%로 계산하면 이자과세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대략 6000만원 내외 됩니다.
    90년대 이자 높았고 특히 IMF때는 이자가 거의 20% 가까이 가기도 했지만...고려 안했어요.
    5000만원을 언제 얼만큼씩 드렸는지는 몰라서 계산은 못 하겠지만
    두 개는 그냥 퉁 쳐도 될 정도인 듯 싶어요.

  • 38. ㅎㅎ
    '24.3.4 2:06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맨몸으로 시집간것도 아니고 삼십년전에 혼수만 해가도 삼천은 해가지 않았나요? 돌려줄게 없을거 같은데요

  • 39. 참나
    '24.3.4 2:17 PM (61.98.xxx.185)

    2500 더 썼는데 뭘 갚아요?
    대충 리스트 적어서 보여드리고 돈 달라 해보세요
    시모 얼굴 볼만 하겠네요

  • 40. ...
    '24.3.4 2:49 PM (118.218.xxx.143)

    2500만원 30년간 5%로 계산하면 이자과세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대략 6000만원 내외 됩니다.
    90년대 이자 높았고 특히 IMF때는 이자가 거의 20% 가까이 가기도 했지만...고려 안했어요.
    5000만원을 언제 얼만큼씩 드렸는지는 몰라서 계산은 못 하겠지만
    두 개는 그냥 퉁 쳐도 될 정도인 듯 싶어요.
    이자 붙으면 거의 비슷할 듯 하니 서로 주고 받은 걸로 하겠다고 한 마디 하시고
    연락 끊고 신경도 꺼버리세요

  • 41. ???
    '24.3.4 3:02 PM (121.157.xxx.23)

    질문만 하고 어디 가셨나요?
    정성댓글도 많고 질문도 많은데 원글님은 답이 없네요?

  • 42. 리보니
    '24.3.4 3:32 PM (175.120.xxx.173)

    2500거슬러 달라고 해야죠 ㅎㅎㅎ

  • 43. ...
    '24.3.4 3:47 PM (211.197.xxx.104) - 삭제된댓글

    첨엔 뭐 이런 시어머니가 계신가 생각했는데
    이러시는 이유가 분명히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어떤 일로 이런 시비가 생겼나요?
    아무일도 없는데 이러신다면 시어머니께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
    자식들에게 얼마나 서운했으면 이러실까 생각도 들거든요
    돈 얘기가 오간 전 상황을 좀 설명해 주세요

  • 44. ...
    '24.3.4 3:48 PM (211.197.xxx.104) - 삭제된댓글

    첨엔 뭐 이런 시어머니가 계신가 생각했는데
    이러시는 이유가 분명히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어떤 일로 이런 시비가 생겼나요?
    아무일도 없는데 이러신다면 시어머니께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
    자식들에게 얼마나 서운했으면 이러실까 생각도 들거든요
    돈 얘기가 오가기 전 상황을 좀 설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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