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년퇴직한 남편들 뭐하시나요?

다들 조회수 : 4,701
작성일 : 2024-03-04 11:35:52

은행 정년퇴직한 남편 쉬고있어요

슬슬 일을 하려고 하는데 기술도 없고..

 

퇴직한 남편들 어떤직업 갖고 계신가요?

IP : 117.111.xxx.10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4 11:38 AM (67.70.xxx.142)

    대부분 중소기업 임원으로 스카웃 돼서 간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
    물론 연봉을 줄어들겠지만서도..
    근데 정년퇴직이라면 은행도 만 60세 퇴직하신건가요 ?

  • 2. 다들
    '24.3.4 11:39 AM (117.111.xxx.103) - 삭제된댓글

    말이 정년퇴직이지 3년전에 즉 57세쯤 명퇴로 다 퇴직해요
    남편 현59세에요

  • 3. 중소기업으로
    '24.3.4 11:40 AM (58.29.xxx.185)

    가도 보통 오래 못 다니더라고요

  • 4. 투자조심하세요
    '24.3.4 11:40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공무원 55세은퇴후 반백수상태예요.
    그나마 바로 연금나와서 밥은 먹고살아요

  • 5. 은행쪽
    '24.3.4 11:42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윈글님 퇴직금 엄청났겠어요

  • 6. 정년퇴직하면
    '24.3.4 11:44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전 무조건 쉴거에요..

  • 7. ㅡㅡㅡㅡ
    '24.3.4 11:4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쿠팡이나 배달이나.
    주로 몸 쓰는 일 아니면 할 일 없어요.

  • 8. 은행쪽2
    '24.3.4 11:46 AM (67.70.xxx.142)

    윗님 그러게요 요즘 은행 퇴직금 거의 10억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그게 사실이라면 넘사벽 맞네요.. 부러워용~~~

  • 9. ㅇㅇ
    '24.3.4 11:46 AM (121.134.xxx.208)

    은행 퇴직자 대다수은
    그냥 쉬거나 알바정도 하지요.
    중소기업 재취업은 하늘의 별따기에요.
    은행 지점장 출신을 중소기업 어디에다 써먹는다고요?

    은행 자점감사 1년 계약직으로 푼돈 받고 다니거나
    그동안 돈좀 알뜰살뜰 모았으면 퇴직금 크니
    친구들 어울려다니며 당구, 등산으로 소일하는게
    대부분 입니다.

  • 10. 은행퇴직
    '24.3.4 11:48 AM (121.121.xxx.245)

    퇴직금 엄청난가본지 경기도에 아파트하나 더 사셨어요.
    제가 걱정할 제 처지가 아니라서..

  • 11. ...
    '24.3.4 11:52 AM (118.221.xxx.25)

    고객 가운데 은행 퇴직한 분, 명예퇴직으로 일찌감치 먼저 나온 한분은 임대사업자, 지점장까지 하고 정년 꽉 채우고 나오신 한분은 주택관리사 자격증 따서 아파트 관리소장 하셨어요

  • 12. 바람소리2
    '24.3.4 11:52 AM (223.33.xxx.210)

    소일거리나 하며 건강 지키세요
    운동 두어가지ㅜ하면 하류가 가여

  • 13. ...
    '24.3.4 11:5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나이 60다되어가서 뭐할까요.??? 당장 저만 해도 저 40대초반인데
    가끔은 20년뒤에 60되면 뭘까 그런고민을 진지하게 할텐데 . 현실 되면 어디 알바라도 할때 있으면 다행인거고 월세 나올거 구입해서 살까 싶기도 해요 ..

  • 14. 돌로미티
    '24.3.4 11:54 AM (223.33.xxx.44) - 삭제된댓글

    10억 퇴직금에 60 근처면...
    돈 많이 안드는 취미생활 하시고 건강위해 운동하시고
    생계 걱정 없으시니 ...
    그냥 저냥 책읽고 ...근처 도서관 문화센터 다니고
    집안일 같이 하시고....그러면 안되나요?
    나보고 60인데 또 나가서 일하라면 너무 서운할듯...

  • 15. ...
    '24.3.4 11:54 AM (114.200.xxx.129)

    나이 60다되어가서 뭐할까요.??? 당장 저만 해도 저 40대초반인데
    가끔은 20년뒤에 60되면 뭘까 그런고민을 진지하게 할때 있는데현실 되면 어디 알바라도 할때 있으면 다행인거고 월세 나올거 구입해서 살까 싶기도 해요 .. 그리고 제가 봐온 60대분들은 대부분 윗님들 같더라구요..

  • 16. 운동하고
    '24.3.4 11:55 AM (39.7.xxx.239)

    쉬면되는거 아닌가요? 그꼴 꼬우면 마누라가 돈벌어야하고요
    퇴직후에 또 벌어야해요? 누굴위해서요?

  • 17. 윗님
    '24.3.4 11:57 AM (67.70.xxx.142)

    그건 아니죠 요즘 60이면 젊은편이고 또 아무것도 안하면 삶이 무료해지고 팍 늙습니다.
    꼭 돈벌이라 아니더라도 이젠 최소한 70까지는 할일이 있는게 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게 취미든 운동이든 거기에 수입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죠~~~ 홧팅 !
    어쨌든 10억 퇴직금 너무 부러워용~~

  • 18. ..
    '24.3.4 12:03 PM (223.33.xxx.212)

    1년쯤 실업급여 받은뒤 건보 때문에 최소금액 알바 2년 유지한대요 그럼 임의가입으로 건보 5년간 몇푼밖에 안낸다고
    그러다보면 65세쯤 되겠네요
    교회사모님 얘긴데 명퇴금도 많더라구요

  • 19. 진짜 10억
    '24.3.4 12:04 PM (175.208.xxx.213)

    맞나보다,
    아니다 소리 안하시네.
    57에 10억 있으면 일 안해도 먹고사는덴 지장 없겠네요.

  • 20. 와!!
    '24.3.4 12:08 PM (118.235.xxx.75)

    진짜 10억이요?
    우리형부 고등학교 졸업하고 입사해서 지금 지점장인데
    오우~ 퇴직금 진짜 그렇게 많이 주는거면 너무 좋네요

  • 21. 내동생
    '24.3.4 12:08 PM (118.235.xxx.135)

    은행 퇴직후 사업한다고 설치다 홀랑 말아먹고 알거지
    됐어요.
    그냥 놀 던지 돈 안들어가는일 하던지ᆢ

  • 22. 바람소리2
    '24.3.4 12:13 PM (27.173.xxx.86)

    선배가 절대 하지말란거 ..
    투자.개업

  • 23. 좀쉬라고
    '24.3.4 12:16 PM (1.210.xxx.98) - 삭제된댓글

    하세요..
    일 좀 하겠다고 퇴직 후 계약직 등에 들어가서 일하신 두 분 암에 걸리셨는데 한 분은 돌아가셨어요. 두 분 다 인생 허투루 사신 분들 아니구요. 그러니 퇴직 후에도 일을 계속 하셨지요. 좀 쉬라고 하세요.

  • 24. 퇴직금
    '24.3.4 12:22 PM (58.29.xxx.185)

    10억 아닙니다.
    대답을 안 하니 진짜인 줄 아셔서요

  • 25. 하아
    '24.3.4 1:01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퇴직연금,국민연금나올때까지 님이 생활비정도 벌면 되지않을까요? 평생 일했는데 본인이 더 생각이 많겠죠.....

  • 26. 십년
    '24.3.4 1:18 PM (220.117.xxx.61)

    딱 십년 백수로 암것도 안하고 놀더니
    요리좀 배워서 스스로 해먹고
    이제 연금나온다고 팔자 폈어요
    죽을때까지 크게 아프지나 말지
    지 돈으로 요양원가면 끝날것을
    그리 동동 살았으니 말입니다.
    노후 그리 좋지 않아요.

  • 27.
    '24.3.4 1:22 PM (121.188.xxx.134)

    퇴직해도 어떻게든 일을 하려고 해요.
    저는 하루종일 집에 있거나 운동하거나 놀기만 하는건 지루하고 답답해요.
    출근해서 일하는게 힘은 들지만 좋거든요.
    그래서 퇴직해도 일을 찾아서 하려고요.

  • 28. 그냥 놀아요
    '24.3.4 1:27 PM (112.164.xxx.64) - 삭제된댓글

    공무원 퇴직하고 얼마쯤가지고 주식하며 놀아요
    아침에 저 출근하면 설거지등 해놓고
    저녁에 밥 지어놓고 놀아요
    저도 덕분에 아주 편해졌고 좋아요

  • 29.
    '24.3.4 1:45 PM (175.201.xxx.170)

    교직퇴직한 삼촌친구들등등

    숲해설사, 자격증시험 감독, 에버랜드분수대청소(여름철 6개월알바인데 집떠나서 친구몇이서 하는데 재미있데요 ), 아직 남은친구 혼자 사택에 있는데 몰려다니면서 놀기등등
    같이 모여 사과따는 농촌일도 하던데요.

    돈벌려고 억지로하는것보다는 친구들이 놀이삼아하니 알바도 재미있다고
    평생 못해본일이라 신난다고하더라구요.

    절대 하지말꺼는 주식투자. 아무것도 모르는데 망한다고.

  • 30. . .
    '24.3.4 4:16 PM (222.237.xxx.106) - 삭제된댓글

    K은행 10억은 아니고 7억 넘더라고요. 주식하고 운동하고 그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294 제주도를 4월13일쯤 갈까하는데 18 2024/03/29 1,437
1569293 아이 무턱교정 시켜보신분? 15 ㅇㅇ 2024/03/29 1,266
1569292 최초 공개 된 이재명 대표 습격범 변명문 5 투표하자 2024/03/29 983
1569291 동대문 밀리오레 두타 가면 레깅스 있나요? 2 2024/03/29 656
1569290 나라 전체가 엉망인데 14 ..... 2024/03/29 2,198
1569289 여러분 잘생긴 남자가 관상이 좋은 겁니다. 58 음.. 2024/03/29 6,768
1569288 호주 멜번가는 김에 시드니갈까요? 10 호주 2024/03/29 1,181
1569287 김경률이 실시간 중계방송하네요 "지지율, 바닥 밑 지하.. 11 ㅎㅎ 2024/03/29 2,906
1569286 대형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캠핑장 6 구름 2024/03/29 521
1569285 인요한 "김건희 문제 다 지나간 일…마피아도 아이·부인.. 25 000 2024/03/29 2,333
1569284 더 커뮤니티 유튭에 4회까지 무료로 풀렸어요 1 추천 2024/03/29 660
1569283 친구중에 이런 애가 있어요,왜 이럴까요? 10 비디 2024/03/29 2,746
1569282 일찍 일어나 스카 가서 일해야지 했다가 5 ..... 2024/03/29 1,642
1569281 10시 대물시네마ㅡ ' 댓글부대 '가 보여주는 댓글의 진실 1 같이봅시다 .. 2024/03/29 687
1569280 멧돼지, 한가발 둘 민주당선대위원에 또 한 명 영입 5 ******.. 2024/03/29 928
1569279 입술필러 맞아보신분? 12 입술필러 2024/03/29 1,827
1569278 아이 성호르몬 억제주사와 성장주사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16 2024/03/29 2,692
1569277 이런 아르바이트 하면 손해인가요? 10 .. 2024/03/29 1,531
1569276 재밌는 소설 추천해 주세요 17 ㄷㄷ 2024/03/29 2,407
1569275 운동화 2년이면 교체할시기인가요? 9 헤져요 2024/03/29 2,471
1569274 조국 이분은 도대체... 29 ... 2024/03/29 4,188
1569273 조국혁신당 당일 일정 11 조국 2024/03/29 1,346
1569272 고등애 아침밥 투정해요 25 아니 2024/03/29 2,741
1569271 "그래도 애들 아빤데...." 6 연예인 이혼.. 2024/03/29 3,443
1569270 결혼20주년 선물 3 아몬드 2024/03/29 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