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 민주화운동 영화요

뭐가 좋죠 조회수 : 615
작성일 : 2024-03-04 07:11:54

아이가 중학생인데 택시 운전사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해서 주말에 같이 봤어요. 굉장히 감명깊었나봐요. 다른 영화도 보고 싶다고 해서 1987을 보여 줬는데, 그건 광주 이야기는 아니잖아요. 등장인물도 많고 내용도 복잡하고요. 저는 꽃잎 좋아하는데 그건 중학생은 보면 안 될 것 같고요. 화려한 휴가 정도 생각나는데, 다른 거 뭐 없을까요. 518을 개인들이 어떻게 겪었는지 드라마로 풀어주는 것도 좋지만 실제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왜 그랬는지 좀 자세히 파고드는 영화가 있으면 교육적으로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74.75.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3.4 7:22 AM (39.124.xxx.217)

    영화는 아니고 드라마
    오월의 청춘.

  • 2. 3월에 개봉
    '24.3.4 8:12 AM (121.190.xxx.146)

    3월에 개봉할 1980이 일단 있고요
    윗분이 말씀하신 오월의 청춘도 좋죠.
    꽃잎은 원글님 말씀대로 중학생에겐 좀 그렇죠..
    임창정 나오는 스카우트도 광주 민주화 운동 다루고 있어요. 풍자적인 면이 있어서 호불호는 있을 것 같아요
    화려한 휴가도 자녀분 연령에서 시청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데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류의 영화는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다큐멘타리를 검색하셔서 (제가 검색하니 몇개 나옵니다) 보여주시는 게 목적에 부합하실 듯 해요.

  • 3. ...
    '24.3.4 8:33 AM (106.101.xxx.50) - 삭제된댓글

    알고보면 5.18이 담긴 스카우트, 26년.
    책도 괜찮으시면 한강작가의 소년이 온다’ 아이와 같이 읽어보세요.

  • 4. ....
    '24.3.4 8:38 AM (106.101.xxx.50) - 삭제된댓글

    알고보면 광주 얘기가 담긴 26년, 스카우트.
    책도 괜찮으시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아이와 같이 읽어보세요.

  • 5. ...
    '24.3.4 8:50 AM (106.101.xxx.50)

    알고보면 광주 얘기가 담긴 26년, 스카우트.
    책도 괜찮으시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아이와 같이 읽어보세요.
    서울의 봄은 보셨어요? 광주는 서울의 봄으로터.

  • 6. 책도
    '24.3.4 9:20 AM (218.147.xxx.8) - 삭제된댓글

    어렵지 않은 책도 있어요
    한강, 소년이 온다

  • 7. 쓸개코
    '24.3.4 9:20 AM (118.33.xxx.220) - 삭제된댓글

    구하실 수 있으려나요.. '꽃잎'
    화려한 휴가
    박하사탕

  • 8. 백년전쟁 1,2
    '24.3.4 11:12 AM (175.223.xxx.156)

    부터 시작 해야죠. 유툽에서 보면 됩니다.

  • 9. ..
    '24.3.4 1:12 PM (118.221.xxx.98)

    백년전쟁 보고
    민족문제연구소, 서대문형무소도 가시면 좋을듯합니다

  • 10. ..
    '24.3.4 6:37 PM (14.54.xxx.56)

    스카우트 재밌어요
    아이도 좋아할거 같아요
    모래시계 드라마도 보세요

  • 11.
    '24.3.4 8:19 PM (74.75.xxx.126)

    댓글들 감사합니다. 다 찾아 볼게요.
    근데 생각보다 영화가 많지 않네요. 이런 아이들이 먼저 보고 싶고 알고 싶다고 하는데 볼만한 영화가 별로 없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493 중1 일과 과한 편인가요? 7 조언 2024/03/08 835
1563492 집값(욕망)에 투표한 결과 8 ㄱㄴ 2024/03/08 1,229
1563491 사무실에 도라이 2 .... 2024/03/08 937
1563490 발톱이 두꺼워졌는데,피부과? 5 궁금 2024/03/08 1,403
1563489 성당다니시는 분들중 저같은분 계세요?ㅜㅜ 12 나이롱 2024/03/08 2,784
1563488 그냥 천천히 산보하듯 1-2시간씩 매일 걷는 건 12 아아아아 2024/03/08 3,684
1563487 물가 폭등에…'일본산 사과 수입' 내부 검토 16 후쿠시마사과.. 2024/03/08 1,756
1563486 대체 왜 과일채소가격이 이렇게 오르나 했더니 20 깨달았어 2024/03/08 5,244
1563485 윤대통령의 매년 2000명 증원 근거가 있기는 한가? 없다. 5 .. 2024/03/08 808
1563484 골밀도 t -3.4 6 ..... 2024/03/08 1,107
1563483 냉동만두와 생만두 1 ㅇㅇ 2024/03/08 446
1563482 아산병원 교수 사직이 뭐가 문데죠? 53 .. 2024/03/08 5,412
1563481 처음으로 데일리 반지 사보려고 하는데요 3 데일리 2024/03/08 1,585
1563480 장염에 수액 효과있나요? 8 장염 2024/03/08 1,521
1563479 급조된 총선용 청년 지원책 또 다른 부자 감세일 뿐 그렇답니다참.. 2024/03/08 297
1563478 “이재명, 생가 앞 200년 소나무 기운 받았나” 28 친명횡재 2024/03/08 2,904
1563477 김남주 나오는 드라마 8 .... 2024/03/08 3,276
1563476 옥순은 진짜 의사를 좋아하네요 11 ㅎㅎ 2024/03/08 5,049
1563475 편애가 너무 심한 상사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2 편애 2024/03/08 883
1563474 The all back! 4 ******.. 2024/03/08 1,063
1563473 신호대기중에 뒤차가 와서 박았는데요 8 교통사고 2024/03/08 2,997
1563472 임원선거 공약 아이디어좀 주세요 4 Wwww 2024/03/08 724
1563471 치밀유방인 분들 초음파 하셨나요? 8 2024/03/08 3,084
1563470 공부 열심히 하는 딸 열심히 패는 엄마 3 ... 2024/03/08 2,926
1563469 청바지 아. 찾기가 어려워요ㅠ 반품만 몇번째 9 쏘럭키 2024/03/08 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