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께서 혼자사시는데 엘리베이터 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19층인데 보조기없이는 못다니시거든요
평일엔 요양보호사가 오시고
주말엔 제가 반찬해다 나릅니다.
요양보호사도 힘들어하실테고 저희집으로 오시기엔 남편이 밤근무라 낮에와서 자야되고 방도 없어요 ㅠ
그리고 다 나가고 사위랑만 있으면 불편할테고
저도 아침일찍 출근, 늦게 퇴근이라 오히려 사위 밥해주신다고 서로 불편할꺼같아요 ㅠ
그냥 한달간 집에 계시게 해야될까요?
요양사님께 수고비좀 더 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