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군데 다 장사가 안되는 곳 전혀 아니었고 맛있어서 자주 갔던 곳인데 2월에 폐업 했어요
한군데는 오늘 가족들끼리 외식하려고 방문했는데 문이 잠겨 있고 불이 꺼져 있어서 보니 2월 29일 마지막 영업이라는 안내문이...
자영업이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두군데 다 장사가 안되는 곳 전혀 아니었고 맛있어서 자주 갔던 곳인데 2월에 폐업 했어요
한군데는 오늘 가족들끼리 외식하려고 방문했는데 문이 잠겨 있고 불이 꺼져 있어서 보니 2월 29일 마지막 영업이라는 안내문이...
자영업이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저도 오늘 가끔 가던 샐러드가게 갔더니 폐업했더라구요.
아파트 단지에도 빈상가가 늘어납니다.
직장인들부터가 힘든거죠 고물가라 월급이 삭감이 됐자나요 더구나 식당 음식이며 소주값이 올랐으니 가서 먹을수가 있냐말임 안먹고 싶어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자나요
소주값을 5000 6000을 받더구만 삭감된 월급으로 무서워 먹겠냐고 그러니 집에 빨리 들어갈수밖에 없자나요
힘드니 소비를 안하잖아요
소비를 안하니
자영업은 힘들죠
제 십 년 단골집 두 군데 아직 영업중이고 갈 때마다 대기팀들 많은데 당근에 항상 구인광고 올라오네요
구인조건은 딱 하나 6개월이상 오래할 사람
근데 알바들은 장사 잘되는 집은 고생한다고 다들 기피한다네요
하는게 1도 없어요
물가는 천정부지 오르고 자영업자들 힘들고
봉급생활자들도 해고당하고...
돈 쓰는 사람들이 적어지니 그렇겠죠.
인건비가 비싸요 최저임금 이 장사가 잘되는집은 괜찮은데 그렇지 않으면 사람쓰면 못해요
알바들도 주휴수당 퇴직금 힘듭니다
무능으로 경제 외교 엉망,
수출도
내수경기도 너무 안좋죠. 이대로 가다간 우리나라 진짜 큰일나지 싶어요.
몰 안의 식당들은 사람들이 버글버글해요. 그냥 사람들이, 외출하면 몰에 가서 쇼핑하고 장보고 밥도 먹고 오던가, 아니면 배달을 시키던가 ..그런 패턴이라서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동네식당들은 어려운 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외출하면 쇼핑몰 위주로 가고 , 쇼핑하고 몰 안의 식당에 들어가서 밥 먹고 오지 , 집 근처 동네 식당가서 밥 먹은 건 진짜 오래됐습니다.
고객이 돈이 없어 아끼니 손님 줄고
믈가는 오르고
장사가 잘 되던 곳이 아니었던 거죠.
정말 잘 되는 식당들은 폐업 안 합니다. 본인들이 몸이 아프지 않는 이상.
날이면 날마다 가격을 쑥쑥 올리는데
인건비도 안오르면 그야말로 밥 먹으러 갈 사람들 없죠.
인건비가 비싸다구요? 외국 물가 어쩌고 하는데 그 나라들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한번 보세요.
아무리 물가가 비싸도 인건비가 올라 사람들이 버는 돈이 늘어야 돈을 쓰죠.
돈은 돌고 돌아서 돈인데 버는 사람들 주머니에만 들어가고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가지 못하고 있어서 정체 되고 힘든거에요.
사회가 변했어요
일단 저녁에 회식을 안합니다
잘 되도 남는게 적은거죠
건물주거나 매일 아주 만석 식당말곤 계산이ㅡ안나오대요
줄서던 곳도 이젠 주말에나 조금 그래요
부자들 세금 깍아주기
시민들 갈라세워서 싸우게 하기
지들편 저지른 중범죄 덮어주고 지들 눈에 거슬리면 아이 표창장 하나로 감옥보내기
외식비 줄일수 밖에 없어요 수입이 줄어드니
그에 비해 물가는 오르고 사먹어 보면 이가격에 이정도 음식?
하는경우도 많구요
서로 힘든세상 이네요
잘모르는 내가 생각해도
식자재 올라 ,인건비 올라 ,임대료 올라,
전기 수도 가스 올라,
거기다 스트레스~ 라면 한그릇 김밥한줄 팔아도
도대체 얼마 남냐구요 ㅜㅜ 슬픈 현실
울동네 샤브칼국수집도 점심시간엔 일찍 가야 먹을수 있었는데, 며칠전에 가니 점심시간인데도 두테이블밖에 손님이 없더라고요. 배달 주문 간간히 있구요.
최저시급오르고 힘들어요
시급이 오르니 재료값도 오르고
어쩔수없이 판매가를 올리니 매출은 줄고
인건비와 재료값 운영비 등등 빼고나면
10%도 안남는 매장이 부지기수에요
자영업힘들어요ㅜㅜ
백화점 식당가는 줄서서 먹어요..그게 안타까워요.
인건비, 최저시급 운운하는 사람들
당신 자식들이 그 최저시급 받아야 먹고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비싸다는 말이 나오나
맛집 사라지면 슬프죠ㅠ
마음이 그래요
김밥 맛집이 있는데 거긴또 너무 가격이 올라서
그냥 집에서 해먹기로
주말이면 자리없어 대기하던 고깃집이 어제 갔더니 빈지리가 너무 많더군요 진짜 외식들을 많이 줄였나봐요
저부터도 왠만한건 집에서 만들어 먹는걸요.
사장들이 나이를 먹었어요
넘는게 없대요
친한언니도 서울에서 70평 식당 했는데
그만뒀어요.
형부도 언니도 최저임금 올라서 사람쓰기 겁나고.
식재료. 전기 다올라서 남는게 없다고 접으셨어요.
그렇다고 음식비를 올리면 손님 떨어지고.
마음 편히 이번 겨울 쉬시더라구요.
제가 알바가는 호두과자집은 너무 잘된다고 사장님 왈.
이렇게 직장인들이 호두과자를 많이 먹을 즐 몰랐다네요. 새벽4시에 나와 호두굽고. 알바가 10명이 넘어요. 아침 걸르고 점심 걸르고. 앉아있을 시간도 없어요. 고맙다고 잘되는거. 한편 몸이 힘들다고. 위치는 서을 도심에 있고 직장인 상대라 밤 늦게 까진 안해요
백화점도 줄었어요
오늘 더현대 푸드코트 6시 저녁먹으러 갔는데
좌석도 비어 있고 33데이 이벤트중이라 삼겹정식
시켰는데 십분만에 나옴
작년 여름만해도 주말에 자리잡는것도 어렵고
음식주문도 밀려서 밥먹기 힘들었어요
식품고나 레스토랑만 사람들이 있고
한정 세일 코너만 사람 좀 있고 뜨문 뜨문 대체로 한적 해요
또 끼니를 밥으로 세끼 다 챙겨먹지도 않아서..
손 많이 가는 한식당은 진짜 힘들겠다 싶어요.
눈높이는 높아서 또 부실하거나 맛없으면 안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