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임보 들어보셨나요?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24-03-03 16:57:13

도서임보 들어보셨나요?

 

책을 도서관에서 대춣해 와서

읽지 못한채 그대로 반납하는 것이 책임보래요

 

저도 주로 임보하거든요

읽지않고 반납할 때마다 자괴감들고 스스로에게

부끄러운데요

 

그게 부끄러운 일만은 아닌 것이 

책 대출 수요가 있으면 책도 나들이하고

도서관에서 새 책도 더 구입하고 좋은 점도 많대요. 

IP : 211.234.xxx.1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3 5:00 PM (118.235.xxx.245)

    발상의 전환이네요.
    자꾸 대출이 되어야 퇴출되지않고 살아남는다.
    고로 나는 책들을 임보해준 사람이다!!!
    오!!!양심의 가책을 버리고 더 자주 책을 빌려야겠어요.

  • 2. 아이고
    '24.3.3 5:03 PM (1.235.xxx.154)

    저도 해볼까요

  • 3.
    '24.3.3 5:08 PM (116.42.xxx.47)

    책도 나들이가 필요한거군요
    원글님 좋은일 하시네요

  • 4. ㅇㅇ
    '24.3.3 5:14 PM (175.114.xxx.36)

    장기 미대출도서는 장서점검시 폐기될 확률이 높으니 ㅋㅋ

  • 5. 어머
    '24.3.3 5:14 PM (39.125.xxx.53)

    간혹 도서 임보자여서 미안했는데^^
    정말 발상의 전환이네요

  • 6. 저도
    '24.3.3 5:15 PM (180.80.xxx.68)

    전에 한 번 이런 글이 올라온 적 있었어요.
    저도 사실 책욕심이 있어서 한꺼번에 거의 최대한 대출하거든요.
    다 못읽고 반납할 때는 자책하고 막 그랬는데
    그 글을 읽고부터는 맘이 조금 편하더라고요.
    필요한 부분만 조금이라도 읽어서 바람 쐬어준다는 마음으로요.

  • 7. 궁금
    '24.3.3 5:25 PM (116.42.xxx.47)

    보존서고로 들어가는 책 기준은 뭔가요

  • 8. 바람소리2
    '24.3.3 5:26 PM (114.204.xxx.203)

    너무 웃겼어요
    저도 임보자

  • 9. 116님
    '24.3.3 5:35 PM (14.50.xxx.57)

    아마 몇년도에 발간되었으면서 장기 미대출일 경우 보존서고 들어가는 거 같아요.

    저 옛날에 유명했던 책 다시 기억나서 빌리려고 보니 보존서고 들어가 있다가 꺼내 주시더라고요

  • 10. 보존서고
    '24.3.3 6:02 PM (116.42.xxx.47)

    아 오래된 책 기준인가요
    전 보존가치?가 좋은책인줄 알았네요 ^^

  • 11. ...
    '24.3.3 6:24 PM (110.13.xxx.200)

    ㅋㅋㅋ 그렇군요.
    하긴 대출안되는 애들은 창고로 내려가서 그 어두컴컴한데 가있게 되죠.
    그나마 대출이라도 해야 서가에 꽂히게 되겠네요. ㅎ

  • 12.
    '24.3.3 6:52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

    보존서고에 쳐박힌 책들을 나혼자 열심히 대출하던 끝에 탈출한 책들도 있어요.
    정말 좋은 책인데 나만 보나 봐요.
    무거워서 빌려가진 못하지만
    미술관련 도서예요.
    원서로 된

  • 13. ㅎㅎ
    '24.3.3 6:59 PM (39.7.xxx.27) - 삭제된댓글

    도서임보
    나름 좋은 봉사활동이네요
    저도 한때 임보 많이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책을 안 빌려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621 페이스북 친구요청 1 2024/03/03 521
1564620 민주당, 의료계에 즉각 복귀 촉구…`"의대 정원 확대는.. 8 ㅇㅇ 2024/03/03 1,566
1564619 그의 지지자들 16 이재명 2024/03/03 1,422
1564618 새로운 브랜드 치킨 1 나이가 웬수.. 2024/03/03 1,215
1564617 요즘 코로나 쉽게안걸리나요? 1 최강 2024/03/03 1,304
1564616 새 학년 되서 학교는 애가 가는데 3 내가떨려 2024/03/03 2,259
1564615 민주당 총선 오마이에서조차 비관론적이라 걱정이네요 24 ㅇㅇㅇ 2024/03/03 2,685
1564614 임플란트한지 1달째 5 땅콩1 2024/03/03 2,788
1564613 초등 평균키가 의미가 없네요. 6 .... 2024/03/03 3,186
1564612 코스트코 궁올리브육포요 4 코코 2024/03/03 1,557
1564611 식세기쓰다가 손설거지하면 3 ㅡㅡ 2024/03/03 2,867
1564610 옛날 칼국수 먹고 싶어요. 23 ... 2024/03/03 4,061
1564609 반년전 상대 실언후 연락오면 5 너무 2024/03/03 1,532
1564608 국힘의 조용한 공천 1 .... 2024/03/03 939
1564607 도미노 씬핏자 m 몇인용이에요? 9 도민호 2024/03/03 1,019
1564606 그냥 받은 만큼만 줍시다. 2 디올백.. 2024/03/03 2,114
1564605 mbc 뉴스가 전한 오늘 '파묘' 4 .... 2024/03/03 4,082
1564604 태블릿 삼성 vs 엘지 퓨러티 2024/03/03 451
1564603 피부상태가 젤 좋아요 3 요새 2024/03/03 3,227
1564602 넘 가난해도 가난을 못벗어 38 ㅇㅇ 2024/03/03 14,436
1564601 파묘 1000만 갈듯 14 ㅇㅇㅇ 2024/03/03 3,798
1564600 화이트 차르르 커튼이 햇빛에 좀 누래졌는데 방법 없나요? 2 ..... 2024/03/03 1,162
1564599 드디어 개학이네요!!! 6 ... 2024/03/03 2,326
1564598 무슨 소리를 해도 데모하는 의사 당신들은 이기주의자.. 44 의대2000.. 2024/03/03 2,017
1564597 리스토란테 피자 돌리고 있어요 2 ..... 2024/03/03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