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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ㅋㅋ 님네냥이들도 안으면 죽어라 시러해요?

.....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24-03-03 14:30:08

저희집 안놈은 어깨로 걸쳐 안아주면 그건 잘안겨요

높은데서 집구경하는 느낌으루다

 

나머지 한넘은 진짜 죽어라 싫어해요

남도아니고 가족이 안는건데요 아주 그냥 난리ㅜㅜ

고양이 안으면 수명준다고해서? 안그러려고하지만

아시잖아요 너무 귀엽고 안고싶잖나요

 

안기는거 죽어라 시러하는 냥이랑 사는분들은

어떻게 욕망을 다스리시나요

IP : 222.234.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3 2:32 PM (211.208.xxx.199)

    안는거 좋아하는 냥이가 별종이라고 믿습니다.

  • 2.
    '24.3.3 2:33 PM (118.32.xxx.104)

    울애덜은 잘앵기는펀
    가끔 서로 무릎내놓으라 냐옹냐옹ㅎㅎ

  • 3. ㅇㅇ
    '24.3.3 2:40 PM (211.36.xxx.189)

    저희 냥이들은 좋아해요.

  • 4.
    '24.3.3 2:40 PM (218.233.xxx.81)

    예전 고양이는 안으면 얼굴이고 팔이고 발톱으로 긁고 찍고 난리였어요. 지금 고양이들은 싫으나 참는 것 같고요. 고양이마다 성향이 다르지만 대체로 싫어하는 것 같아요. 그냥 멀찌감치 보면서 이쁘다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 그정도만 하고 만지는 건 포기하는 게 미음 편해요^^

  • 5. 냥냥
    '24.3.3 2:54 PM (180.135.xxx.171)

    우리집 냥은 때로 안아달라고 징징거리며 따라다닐때 있어요 시끄러워서 쫌 안아줘야해요 아무래도 고양이가 아닌거같아요

  • 6.
    '24.3.3 3:06 PM (121.159.xxx.76)

    싫어해요. 근데 쓰담쓰담 좋아하고 발라당도 하고 무릎냥도 하고 쓰담쓰담하는 절 그렇게 핥아줘요. 얼러서 안고는 있는데 이내 밀치고 뛰어내리거나 싫다 소리내요.

  • 7. 집사의 사랑
    '24.3.3 4:34 PM (218.239.xxx.178)

    상대가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 배웠습니다
    그래서...아주 안 안는 건 못하겠고
    꼭 안고 조물조물하되
    끼잉~소리내면 놓아 줍니다 -
    넘 이쁘니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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