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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민수가 의외로 가정적이지 않았나봐요

저는 조회수 : 6,914
작성일 : 2024-03-03 13:25:53

티비에서는 최민수랑 강주은 사이 좋은거 처럼 하하 거리고 하는데....

 

애들이 한국어 유리창 이런것도 모르는걸 보면 아빠가 집에 없었나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아빠가 영어를 못하면 한국어로 아이와 대화하기 마련인데..

아이들은 한국어를 못하고 아빠는 영어를 못하는 상황...

대화가 거의 없고 아빠의 부재가 심했고 아이들이랑 아내랑 사이가 안좋았나 싶어

화목한 이미지가 가식으로 보이더군요......

 

 

IP : 211.186.xxx.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3.3 1:27 PM (121.183.xxx.63)

    사이가 좋아도 아빠가 바쁘면 어쩔수 없죠

  • 2. ...
    '24.3.3 1:29 P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최민수가 제대로 된 아버지 상이 없으니 솔직히 좋은 아빠 되기 쉬운 사람은 아니죠

    20대 넘은 애들과 몸으로 부딪히는 거 보기에 부담스럽고 위험해 보이기까지 했어요

    그 안에서 강주은 역할이 중요했지만 글쎄요

  • 3. .....
    '24.3.3 1:29 PM (211.221.xxx.167)

    애들하고 같이 있는 시간을 안만들었던듯

  • 4. 아휴
    '24.3.3 1:29 PM (58.29.xxx.185)

    이런 궁예질은 그만.

  • 5. ,,
    '24.3.3 1:32 PM (73.148.xxx.169)

    아들 둘 다 그런 거 보면 지능문제 같다 싶어요. 능력 밖이라 못하는.
    그보다 주제 파악을 못해서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 더 웃겼어요.
    화목하지 않은 모습이 고대로 드러났죠. 부모 자식간의 대화를 보며 ㅎㅎㅎ

  • 6. ㅇㅇㅇㅇㅇㅂ
    '24.3.3 1:32 P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그냥 부부 서로 포기할건 하고
    살았나싶어요
    그래서 지금 유지하고 살았을지도

  • 7. ..
    '24.3.3 1:3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사건사고가 많았잖아요
    노인. 보복운전 뭐 등등
    산인가 움막에 들어가 혼자살고
    아이들 클 시간에 평탄하진 못했을듯

  • 8. 글쎄
    '24.3.3 1:35 PM (1.237.xxx.181)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잖아요
    최민수 부모부터 배우였고
    감성적이고 특이한 기질을 많이 물려받은듯 싶어요

  • 9. 아니
    '24.3.3 1:39 PM (175.212.xxx.34)

    아이들이 언어를 아빠랑만 배우나요?
    동네 놀이터만 나가도 그냥 흡수되는게 언어인데
    엄마가 아이들을 한국어로부터 철저하게 차단시켜서 키운거예요

  • 10. .....
    '24.3.3 1:43 PM (118.235.xxx.111)

    아빠가 영어도 못하는데 아빠랑은 어떻게 소통할지
    최민수도 참....
    애들한테 노력 좀 하지

  • 11. ..
    '24.3.3 2:00 PM (182.220.xxx.5)

    한국에서 자란 애들이 한국어로 유리창 이라는 단어도 모른다면 학교도 안보내고 가둬놓고 키운건가 의아하지 않나요?
    어떻게 키우면 한국에서 30년 산 애들이 유리창이라는 단어를 모를까요?

  • 12. ㅡㅡ
    '24.3.3 2:27 PM (58.120.xxx.112)

    이런 추측성 글
    진짜 별로
    원글네 집 화목이나 챙기시길요

  • 13. l..
    '24.3.3 2:28 PM (39.125.xxx.67)

    최민수탓은 아닌거 같고 보통 아이들이 어릴때 또래친구들과 교류로 언어가 성장하는게 크잖아요. 친구들과 교류가 없었나.. 아무리 국제학교를 다녔어도 이해가 안되긴 해요.

  • 14. 아이들이
    '24.3.3 2:31 PM (203.211.xxx.43) - 삭제된댓글

    국제학교 다녔을텐데 거기 애들하고만 놀고 엄마들도 비슷한 사람들만 만났나보죠. 캐나다에서 태어나 자란 엄마니 아이들끼리만 놀이터에 보낸다던지 이런 일은 안했을거에요.
    제 애도 12살인데 단 한 번도 아이 혼자 나가 논 적이 없거든요. 어린 나이인 아이들을 부모없이 내보내서 놀린다는 개념 자체가 일반적이지가 않아요. 그런 애들하고는 우리 애는 안 놀리는 분위기랄까요 부모님들이 신경써서 키우는 애들이 혼자 나와 놀고 다닐리가 없거든요.
    쭉 엄마가 픽업해서 같이 다니다 좀 컸을 때 외국보냈을꺼 같아요. 한국어 쓰는 사람들하고 만날 일이 거의 없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한국어 못하는거는 아빠한테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 15. 엄마따라
    '24.3.3 2:57 P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아버지를 무시하는 태도와 말 충격이었어요.

  • 16. ㄱㄱ
    '24.3.3 4:10 PM (121.128.xxx.230)

    최민수탓도 크죠
    아무리 자기부인 영어하는게 자랑스러워도 생각이 있는사람이면 자식들 최소한 모국어는 해야한다고생각하죠
    암만 바쁘고 애들엄마가 한국어차단을 해도 가르쳤어야죠
    결국 애들 이도저도 아니고 자기랑은 대화도 안되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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