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안받고 5분후 전화하는 남편

항상 조회수 : 6,785
작성일 : 2024-03-02 22:32:43

주말이나 외출중인  남편에게  전화하면    안받고

5분후쯤  전화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유가  뭘까요?

애가  전화해도  마찬가지입니다.

IP : 175.124.xxx.13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임?
    '24.3.2 10:37 PM (116.120.xxx.216)

    울 남편 옆에서 보니 게임할때 초집중하더군요.

  • 2. 한두번이
    '24.3.2 10:38 PM (223.38.xxx.153)

    아니라면 의심살만 하네요.
    집에서 오는 전화를 옆에 있는 사람이 듣게 하고싶지
    않다는거니까요.
    그게 불륜상대이든,친구든.직장동료든
    아내와의 통화를 듣게하고싶지 않다는거.
    작게는 아내 무시, 심각하게는 집과 화목하지 않다고
    주변 이성에게 어필하려는 태도.즉 바람둥이 패턴이죠.

    확인할 방법은 남편이나가있는 곳을 바라보며
    내전화를 거절하는지 확인해봐야 할텐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3. ...
    '24.3.2 10:40 PM (125.244.xxx.36)

    5분후라
    전화오면 그자리에서 받지 않고
    확인한후 다른곳으로 이동해 거는 행동인데
    실내라면 울리니까 창문 여는 쪽 찾거나..

  • 4. ..
    '24.3.2 10:41 PM (106.102.xxx.1)

    저라면 직접 물어볼듯 궁금해서라도 물어볼듯 싶네요

  • 5. ....
    '24.3.2 10:41 PM (220.85.xxx.58)

    바람이았어요.

  • 6.
    '24.3.2 10:43 PM (223.38.xxx.146)

    먼저 딱 드는 생각이 그냥 옆에 누가 있나 싶음.

  • 7. 매번
    '24.3.2 10:49 PM (172.226.xxx.4)

    그런다면 정말 의심스럽네요.

  • 8. ᆢᆢ
    '24.3.2 10:50 PM (211.54.xxx.141)

    남편본인은ᆢ뭐라고 하나요?

    폰 받기 좋은~편한 곳,조용한곳 으로 이동해서 통화하기.

    오늘 저도 식당에서 식사중 폰받았는데 주변이 시끄러워
    통화하다 양해구하고 나중에 다시 통화하겠다고 끊었어요

    나중 차안에서 다시 통화하긴했구요

    울남편은 가끔 폰받기 곤란하면 갑자기 옆사람 바로
    바꿔주기도 해서ᆢ많이 당황스럽죠

    뭔가 안억울하게ᆢ증명하겠다는 것인듯
    진쨔 몇번 바람피운 경험이ᆢ 뒤질뻔했거든요 ㅠ

    가끔 폰 영상통화로 주변보여달라고 해보셔요

  • 9. 주말마다
    '24.3.2 10:53 PM (125.191.xxx.102)

    어딜 나가시나요?
    그럼 끊고 한 20초 뒤에 다시 해보세요
    그때도 바로 안 받는지 ..

  • 10. 남펀도 바람피니
    '24.3.2 10:54 PM (39.116.xxx.233)

    옆에 여자있다면. 화장실가서 전화받거나. 다시 전화함

  • 11.
    '24.3.2 10:56 PM (122.42.xxx.1)

    제가 그래요
    저같은 경우는 남편전화는 받고싶지않아서예요
    기분좋은 내용이 없기때문

  • 12. 러블리
    '24.3.2 11:06 PM (118.235.xxx.235)

    아는 사람 보니 바람이더라고요.

  • 13. ..
    '24.3.2 11:13 PM (1.241.xxx.48)

    전화건 사람의 존재를 알리고 싶지 않은 사람과 같이 있을때 저러잖아요.

  • 14. 정녕 .. 바람이죠.
    '24.3.2 11:17 PM (182.221.xxx.106)

    바람이죠 항상 옆에 같이 있으니 ..

  • 15. 자주 그런다면
    '24.3.2 11:19 PM (108.41.xxx.17)

    저도 바람을 의심할 거 같습니다.

  • 16. 그냥
    '24.3.2 11:35 PM (180.228.xxx.77)

    신호만 일분 가는게 안받는건지 아니면 쓱 밀어 거절하는건가요?

    직장내서 그러면 회의중입니다.
    나중에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문구 뜨고 바로 일이분후에 콜백해요
    제남편은 .,
    대개는 곧바로 받고요.

    근데 매번 안받는거면 의심할만하고 기분은 나쁘고 상대가 누구든 비매너입니다.

  • 17.
    '24.3.3 12:35 AM (125.178.xxx.88)

    높은확률로 바람피는겁니다
    여자랑 같이있으니까 못받는거고
    5분후라도 전화하는건
    다시또 전화안오게하려는거

  • 18. 혹시
    '24.3.3 12:43 AM (211.106.xxx.210)

    약간 소심한 성격 아니신가요?
    가정사 남이 듣는거 싫다든지
    뭔가 불편해서 나가서 다시 하시는거 같은데요

  • 19. ㅡㅡ
    '24.3.3 1:33 A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전화.공포증?
    제가 그래요.
    갑작스러운 연락이 두려워요. 무슨일이 생긴건가.
    잠깐 마음.가다듬고 마음의 준비가 되면 전화해요.

  • 20. 00
    '24.3.3 1:13 PM (1.242.xxx.150)

    바람가능성 높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936 부부사이가 좋으면, 아이들은 바르게 자라나요? 23 비오는오후 2024/03/28 5,765
1568935 꼬막 냉동보관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2 어떻게 2024/03/28 758
1568934 "전공의들, 미국·싱가포르 의사시험 준비 중…인재 유출.. 50 ㅇㅇ 2024/03/28 4,250
1568933 중학교 학교설명회 참석하시죠? 3 중학교 학교.. 2024/03/28 709
1568932 중학생 아이 키워요. 가끔 서운한데 안그러고 싶어요 2 부모 2024/03/28 1,184
1568931 do do star all do 3 영어천재 2024/03/28 945
1568930 주식 업체가 부도나면 어떻게 되나요 11 2024/03/28 2,120
1568929 프린터기 추천 해 주실수 있을까요? 3 혹시 2024/03/28 731
1568928 한동훈 "가공식품 부가세 10%→5% 한시적 인하 정부.. 30 .. 2024/03/28 2,778
1568927 요즘 벚꽃 어디 피었나요? 6 요즘벚꽃 2024/03/28 2,149
1568926 이재명 암살미수범 변명문 전문 14 0000 2024/03/28 2,112
1568925 택시가 대목이네요 1 .. 2024/03/28 1,610
1568924 새마을금고예금 5 예금 2024/03/28 3,057
1568923 너무 외로워요 9 ㅜㅜ 2024/03/28 5,109
1568922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면세점이 어디인가요? 2 ㅇㅇ 2024/03/28 973
1568921 요즘처럼 딩크가 위대해 9 ㅁㄴㅇ호 2024/03/28 2,876
1568920 의대 증원 2000명, 이게 천공 때문이였군요 38 미쳤구나 2024/03/28 8,031
1568919 상권이 형성 안 된 8 상가 2024/03/28 1,175
1568918 현직 고위공무원들 재산증액 단위가 어마무시하네요 3 .. . 2024/03/28 1,310
1568917 제가 게임 현질을 했어요 ㅜㅜ 6 ㅇㅇ 2024/03/28 2,099
1568916 회원 비하 신고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신고 2024/03/28 519
1568915 퇴사후 개인적으로 내는 국민연금 금액 문의드려요 3 ..... 2024/03/28 1,426
1568914 동남아 고민하시는분들 베트남나트랑 풀빌라 추천해요 4 ㅇㅇ 2024/03/28 1,876
1568913 중3 남아 키 164센티인데 더 클까요? 24 00 2024/03/28 3,484
1568912 동백나무 화분에 꽃망울이 맺힌것이 석달은 되는것 같은데;; 8 까멜리아 2024/03/28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