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한테 받은 선물

ㅅㅇ 조회수 : 5,289
작성일 : 2024-03-02 15:49:32

,속상해서 올린글에 계속 댓글 달려 삭제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IP : 118.235.xxx.9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 3:51 PM (1.232.xxx.61)

    진지하게 물어 보세요.
    유통기한 지난 오래된 차 선물은 어떻게 쓰라고 주는 거냐고요.
    내가 몰라서 그런다고.
    그런데 발효차, 녹차 같은 거는 묵혀 두었다 먹는 것도 많아요.

  • 2. 글쓴이
    '24.3.2 3:54 PM (59.1.xxx.16)

    상자에 유통기한이 적혀 있고.
    최소한 그런 물건을 주려면 나한테 이러 이러하니 먹어도 상관없어...
    라고 말할수 있는 사이거든요.
    친구는 내가 요즘 왜 전화하면 바로 끊고 전화도 안하는지 모를겁니다.

  • 3. ...
    '24.3.2 3:56 PM (114.200.xxx.129)

    40년지기이면.ㅠㅠㅠ원글님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태어날때부터 친구이어야 가능한 세월인데 대놓고 이야기도 못하나요.???ㅠㅠㅠ

  • 4. 글쓴이
    '24.3.2 3:57 PM (59.1.xxx.16)

    너무 속상해서 물어보기도 싫더라구요.
    이런 상황에 내가 기분 나빠하는거 속좁은건 아니죠...???

  • 5. ...
    '24.3.2 3:58 PM (1.232.xxx.61)

    아니, 전화를 피할 정도인데
    왜 묻지를 못하시는 거예요?
    그게 더 이상합니다.
    40년지기에 속얘기 하는 친구라면서요.
    그건 바깥얘기인가요?
    왜 못하세요?
    답답해요

  • 6. ...
    '24.3.2 4:00 PM (114.200.xxx.129)

    원글님이 진짜 답답해요...1.232님 이야기에 공감요..

  • 7. 님 혼자 친구
    '24.3.2 4:00 PM (112.167.xxx.92)

    자나요 40년 친구라면서 야 몇년 지난 걸 왜 보내는건데 물어보면 될일을 여다 글 쓸 시간에 바로 통화하겠구만

  • 8. ..
    '24.3.2 4:03 PM (27.124.xxx.193)

    멀리사는 친구 오랫만에 만났는데
    홍차를 선물해줬는데 통을 살펴보니
    유통기한 적혔던 종이 부분은 떼어내고
    흔적만 남았는데 잘살펴보니 한쪽 구석에
    날짜가 찍혔는데 유통기한 지난 거였어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얘기했어요
    유통기한 지나서 못먹겠네 라고 했어요
    좋은 친구는 아니죠

  • 9. 쓸개코
    '24.3.2 4:05 PM (118.33.xxx.220)

    한 두달도 찜찜한데 몇년이나 지난 걸..; 그런건 선물이 아니라 처분.
    그정도 가까운 사이면 말해도 돼요. 저라도 말합니다.
    가볍게 얘기하셔요. 유통기한 많이 지났더라고.
    먹어도 아무렇지 않다고 자긴 잘 먹는다고 하면.. 난 안 먹는다고 하심 돼죠.

  • 10.
    '24.3.2 4:05 PM (175.197.xxx.81)

    그친구 너무했네요
    정나미 떨어질거 같아요
    아니 대체 왜 이런 찜찜하고 불쾌한 선물ㅡ이라고 쓰고 쓰레기ㅡ를 주는걸까요?
    이런 비상식적인 행동 두번 말고는 나머지는 괜찮았던 친구인가요?
    친구에게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근데 치매기운이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ㅠ

  • 11. 글쓴이
    '24.3.2 4:09 PM (59.1.xxx.16)

    내가 서운하니 말하기조차 싫었던게 심정이구요.
    시간이 조금 지난 후 물어봐야 겠네요...

  • 12. ㅇㅇ
    '24.3.2 4:10 PM (59.29.xxx.78)

    홍차 좋아해서 기한 몇달 지난 거 가끔 마시지만
    선물은 못합니다.
    아무리 가까워도 그걸 어떻게 선물하나요?

  • 13. 하푸
    '24.3.2 4:11 PM (39.122.xxx.59)

    저는 그냥 말없이 멀리해요
    구구절절한 설명 들을 에너지조차 아까운 관계예요

  • 14. ...
    '24.3.2 4:12 PM (122.38.xxx.150)

    차를 전혀 몰라서요.
    혹시 제조일자는 아닐까요?
    오래 되면 더 좋은거라던가
    원글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 15. ..
    '24.3.2 4:13 PM (112.152.xxx.33)

    유효기간 지난건 식구들한테도 선물 못하죠

  • 16. 바람소리2
    '24.3.2 4:15 PM (222.101.xxx.97)

    말해요 이거 몇년 지난거네
    몰랐나본데 버리자

  • 17. 근데
    '24.3.2 4:18 PM (222.107.xxx.62) - 삭제된댓글

    40년동안 처음있는 일인가요? 갑자기 저런 성격을 가지게 되지는않았을텐데 싶어서요.

  • 18. ...
    '24.3.2 4:19 PM (175.195.xxx.96) - 삭제된댓글

    꼭 나눠야 할 얘기는 안하시드라

    우리나라 종특인가?
    드라마 보면 답답한게 꼭 알아야 할 사람
    어차피 알려질 얘기는 절대 뒤로 미루고 미룸

    시간 더 지나기 전에 친구분에게 유통기한
    지난 선물 받고 자존심 상해 못 물어봤다
    알고 준건 아닌것 같고 두번이나 기한 지난거
    받으니 속상했다 이뇬아!

  • 19. ...
    '24.3.2 4:23 PM (175.195.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시어머니가 기한 지난거 주세요
    혹시 모르셨을까봐 바로 바로 전화로
    알려 드려요

    어머니 기한이 지났어요
    어머니 상했더균요
    어머니 먹고 설사
    어머니 곰팡이가
    어머니
    어머니
    30년을 어머니??? 어ㅡ머ㅡ닛!

    질려서 절대 쓰던 물건 남은 물건 묵힌물건
    남과 나누지 않아요

  • 20. .......
    '24.3.2 4:24 PM (118.235.xxx.33)

    왜 믈어보질 않으세요?
    이럴수록 물어봐야죠.
    오해가 있을수도 있는데 혼자 지레 짐작하지.마세요.

  • 21. ...
    '24.3.2 4:28 PM (122.38.xxx.150)

    친구 집에 초대해서 차 내놓고 진하게 우려서 먹으라고 줘보세요.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보고 결정할래요.

  • 22.
    '24.3.2 4:28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집에 묵혔던거 선물이라고 준거아닌가요
    그냥 돌려주세요
    유통기한지나 못먹겠네 하면서 감정없이요

  • 23. 아하
    '24.3.2 4:31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전통차 공부하는 친구군요
    공부하려니 많이사고 다 못먹으니
    오래된것부터 처분했군요

  • 24. ....
    '24.3.2 4:32 PM (114.200.xxx.129)

    40년동안 친구를 할정도면... 얼마나 제가 태어날때부터 친구라고 하니까 장난아니게 긴시간동안인데 그정도의 오랫시간동안 친구를 할정도면.. 뭔가 맞으니까 친구 했을텐데
    난데없이 이런거 줬다면 애가 왜 이러나.?? 그런 생각이 들듯 싶네요 . 4년 친구도 아니고 40년친구이면 118님 이야기가맞죠... 더 대놓고 물어볼듯.. 진짜 저기 윗님처럼 치매인가싶어서라도 물어볼듯 싶네요 .. 너무 말도 안되는 생뚱맞은 행동을 한다면요

  • 25. 저라면
    '24.3.2 4:33 PM (1.235.xxx.138)

    야 날짜지난거를 주냐?
    할듯요~

  • 26.
    '24.3.2 4:3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친구가 유통기한 3년 지난 드립커피 주길래 머리 감았어요
    한 번 더 그랬으면 말하려고 했는데 그 뒤 선물 안주어서 넘어갔어요
    동네 언니는 교사인 시누가 남동생 생일선물이라면서 5년 지난 드립커피를 택배로 보냈길래 문자로
    우리집은 캡슐만 먹어서 필요없으니 도로 돌려보냅니다라고 하고 택배로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 27.
    '24.3.2 4:34 PM (1.241.xxx.48)

    3년 5년이 지난건 대체 어디서 난걸까요?
    대청소하다 나온건가??
    한두달도 기분 나쁜데 3년 5년은 손절해도 상대방 할말없는 상황인데요.

  • 28. 대체왜
    '24.3.2 4:35 PM (125.142.xxx.31)

    유통기한 크게 줌으로 찍어서 말없이 보내보세요

    주고도 욕 먹을짓은 왜하는걸까요?
    ㅂㅅ인증인가..

  • 29. ....
    '24.3.2 4:36 PM (118.235.xxx.33)

    40년지기 친구면 야. 날짜지났잖아.몰랐어?
    하고 가볍게 물어보는게 먼저 아닐까요?
    속얘기까지 하는 사이에 그정대 말을 왜 안하세요

  • 30. ㅇㅇ
    '24.3.2 4:40 PM (61.39.xxx.203)

    답답
    저같음 바로 전화해서
    야..유통기한 한참 지났잖아..몰랐어?
    라고 물을듯요

  • 31.
    '24.3.2 4:47 PM (222.107.xxx.62)

    원글님 댓글에 써 있잖아요. 기분 나빠서 물어보고 싶은 마음조차 안 생긴다고. 물어보지 못하는게 아니라 그 친구랑 말도 섞기 싫어서 안 물어보는거.

  • 32. 지나다가
    '24.3.2 4:47 PM (180.70.xxx.131) - 삭제된댓글

    기간이 한참이나 전통차를 보내는 친구라면
    물어 볼 것도 없이 말없이 손절각..
    기한 지난 건 아무도 안 사가는데..

  • 33. 지나다가
    '24.3.2 4:48 PM (180.70.xxx.131) - 삭제된댓글

    기간이 한참이나 지난 으로 정정..

  • 34. 필요한거지
    '24.3.2 4:50 PM (112.167.xxx.92)

    그사람 아니면 만날 사람이 없어 무례한짓을 해도 용납을 계속 하고 있자나요 님이

    그러니 그사람은 지에게 아니다 말한마디 못하는 님을 알고 있어 그냥 무례한짓을 연거퍼 하는거고

    주위에도 보면 상대가 필요하니 불쾌한짓을 함에도 그러려니 하며 만나는 사람 있자나요 인터넷에 글 올리며 소심한 욕만 할뿐

  • 35. ...
    '24.3.2 4:55 PM (1.227.xxx.209)

    40년 전에 만났을 뿐 별로 친한 사이 아니네요.

    가까운 친구라면 뭔 사연이 있는지 물어볼듯한데 이거 핑계로 그냥 끊어내고 싶은 거 같은데요

  • 36. ..,
    '24.3.2 5:00 PM (1.228.xxx.227)

    만에 하나 그친구분도 그리오래 된건지 모르고
    구입했거나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봐요
    그러니 얼른 연락해서 자초지종 알아보세요

  • 37. ..
    '24.3.2 5:07 PM (218.235.xxx.235)

    유통기한 부분 찍어서 톡으로 보내고
    이거 너무 지나서 못먹겠다 라고 보내세요
    말로 하긴 그러니 톡으로 보내면
    몰랐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 친구도 뭔가 문제인지
    알려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좀 지나서 말하면 더 이상해요
    바로 얘기하는게 좋죠

  • 38. ...
    '24.3.2 5:37 PM (183.101.xxx.89)

    택배로 다시 보낸다.

  • 39. ...
    '24.3.2 10:04 PM (116.32.xxx.73)

    이런건 바로 물어봐야죠
    노안와서 못보고 보낸건지 알수 없잖아요
    나중에 물어보는게 더 이상하죠
    뭐라고 얘길 꺼내나요?
    당장 톡으로
    " 너가 준거 지금 먹으려고 봤더니 유통기한 20... 몇월 몇일로 되있다!"
    사진도 찍어 보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325 어마무시하네요 "與 공천탈락자, 당사 앞에서 분신시도&.. 8 ,,,,,,.. 2024/03/02 1,845
1564324 잠실 홈플. 지금 가면 사람 많나요? 4 갈까말까 2024/03/02 1,292
1564323 용평스키장 사람많나요 3 ㅇㅇ 2024/03/02 991
1564322 배우 김정현요 연기가 너무 좋아요 19 화이트스노우.. 2024/03/02 5,744
1564321 인형들이 너무 귀엽 5 ** 2024/03/02 1,536
1564320 의협회장 도망갔다고 뻥치는자 14 멍청 2024/03/02 2,043
1564319 퇴사 후 실업상태일 때 건강보험납부 질문할께요(이런 경험있으신 .. 4 Mosukr.. 2024/03/02 1,317
1564318 링컨이 한말 아세요? 10 이거 아세요.. 2024/03/02 2,324
1564317 이런 사람 나르시시스트일까요? 9 .. 2024/03/02 2,267
1564316 남성의류 중저가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5 ㄴㄴ 2024/03/02 1,465
1564315 500만원 정도 저축할 수 있다면 예금이나 적금 어떤 게 나을까.. 5 매달 2024/03/02 3,247
1564314 간병인 보험 7 현소 2024/03/02 2,172
1564313 유통기한 2년지난 새우젓 써도 될까요? 6 2024/03/02 2,186
1564312 드라마 원더풀 월드 김남주 엄마 역할 13 기다림 2024/03/02 5,110
1564311 아이 키울때 충격적이었던 일 13 놀란 2024/03/02 7,207
1564310 외교부 공무원 정년 몇살인가요 8 정년 2024/03/02 2,286
1564309 요즘 애들 물질적 풍요 말 나온김에 13 2024/03/02 4,895
1564308 서울자가에대기업은 실제 이야기인가요? 1 송희구 2024/03/02 2,608
1564307 커피 프리마가 치아에 안좋네요 11 aa 2024/03/02 3,183
1564306 옷에환장하는 저… 7 ㄹㄹㄹ 2024/03/02 4,252
1564305 패키지 여행갈 때, 비행기만 개인적으로 끊을 수 있을까요? 9 궁금 2024/03/02 2,701
1564304 왜 이재명을 싫어하나요 78 ㅇㅇㅁ 2024/03/02 3,153
1564303 이재명 대항마 원희룡 선거운동 근황..ㅋ 29 인천계양양 2024/03/02 3,217
1564302 이해가 안 가는 아들의 심리 18 ... 2024/03/02 5,104
1564301 '파묘' 개봉 10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 8 표 잘찍자 2024/03/02 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