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살만해져서 유럽 여행 다녀오는데,
돈+시간+체력 3박자 다갖춰 져야하는게 여행이네요.
20대는 체력은 있는데 돈이 없고
30-50대는 육아와일하느라 바쁘고
60대 되어서야 가능.
특히 4인 가족 다녀오는 거는
가족이 다 스케쥴 맞추어야하니 정말 더 대단해요.
사치품 명품이야 돈주고 구매하는것으로 끝인 경험이라 개인적으로 대단치는 않다 생각해요.
보통 바쁘니깐 호캉스라는 돈을 발라서 여유를 사는거고.
아니면 시간 부자들은 배낭여행으로 부족한 돈을
시간으로 대체 하는 거구요.
그래서 다들 시간+돈+체력 되는 은퇴 직후 60대-70초반에 가장 많이 다니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