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좋다는 것도 옛말이예요

효도 조회수 : 7,142
작성일 : 2024-03-02 11:39:40

예전엔 엄마들이 진짜 고생 많았거든요

근데 요즘 딸들 눈엔 엄마 노는 걸로 봐요

아침 차려주고 점심 급식, 저녁 사먹고 야식도 사먹고 빨래는 세타기, 청소는 로봇.

엄마는 주로 아줌마들이랑 놀거나 쇼핑,

학원 상담 및 성적 닥달.

애들 눈엔 그래요.

돈 벌어서 용돈 많이 주는 엄마가 최고.

IP : 223.62.xxx.24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 11:42 AM (114.204.xxx.203)

    딸도 자기 살기 벅참
    더구나 아들만 계속 퍼주면 정 떨어짐
    맨날 걘 안스럽대요 지가 사업 말아먹은걸 ...
    옛날엔 참고 효도했지만 지금은 안 참음
    딸이 최고야 ㅡ 듣기 싫어 요

  • 2. 어제
    '24.3.2 11:42 AM (183.97.xxx.102)

    옛날이나 요즘이나...
    아들이든 딸이든 애마다 다르죠...

  • 3. 어라
    '24.3.2 11:43 AM (175.223.xxx.60)

    그렇게 보는건 아들이던데요
    느그엄마 니애미 이러면서 욕하는건 다 아들들

    딸은 엄마한테 저런말 안써요

  • 4. ......
    '24.3.2 11:44 AM (118.235.xxx.123)

    그렇게 보는건 아들이던데요
    느그엄마 니애미 이러면서 욕하는건 다 아들들

    딸은 엄마한테 저런말 안써요 222222

    니애미.에미씹 거리는건 죄다 남자애들

  • 5. 윗님들
    '24.3.2 11:50 AM (223.62.xxx.228)

    딸만 있으세요?
    요즘 딸들 어마무시해요.
    아들 눈에 보이는 게 딸 눈에 안 보여요?

  • 6. 징글
    '24.3.2 11:51 A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징글징글해요 부모가 atm도 아니고 꿔논 돈 내놓으라는 당당한 저런 마인드
    기회비용은 돈 안들어가나요ㅋ 케어하는 애들이 정서적교감은 없는 물건인지 아나봄 ㅋ
    돈돈 징글징글해

  • 7.
    '24.3.2 11:52 AM (1.225.xxx.130)

    딸이고 아들이고 이제 자식이 소용없어요
    없는 것 보다 든든하다 정도
    무슨일 있으면 연락할 사람이 있다
    나 죽으면 속상 할 사람이 있다 정도에요

  • 8. ....
    '24.3.2 11:5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 자식마다 다르겠죠.. 아들이랑 엄마한테 욕하는 아들만 있는것도 아닐테구요 ...
    딸이라고 원글님이 쓰신 글 내용으로 생각하는 딸만 있는것도 아닐테고
    아들 딸이 아니라. 자식마다 다른거죠

  • 9. 그게
    '24.3.2 11:52 AM (1.237.xxx.220)

    아들도 있고 딸도 있지만, 엄마 공감하는건 딸이에요.
    느그엄마 니에미 이러년서 욕하는거 다 아들들이라는거 맞아요. 아들은 엄마를 안사랑 하는건 아니지만 공감의 주파수가 남자, 그러니까 아빠랑 맞춰져 있어요.

  • 10. ...
    '24.3.2 11:53 AM (114.200.xxx.129)

    그건 자식마다 다르겠죠.. 아들이랑 엄마한테 욕하는 아들만 있는것도 아닐테구요 ...
    전 이런 아들도 본적은 없지만요
    딸이라고 원글님이 쓰신 글 내용으로 생각하는 딸만 있는것도 아닐테고
    아들 딸이 아니라. 자식마다 다른거죠

  • 11. 아들맘들
    '24.3.2 11:53 AM (211.221.xxx.167)

    자기 아들들이 집에서고 밖에서고
    내 엄마 친구엄마 집어 넣어
    니 애미 뒤졌냐?.에미 뒤진년.니 에미씹 거리면서
    낄낄거리는 패륜놈들인줄도 모르고
    아들아들 아들들이 순진하고 아직 아가야 거리며
    남의 딸들만 잡아대죠.

  • 12. ....
    '24.3.2 11:56 AM (118.235.xxx.141)

    느그엄마 니에미 이러년서 욕하는거 다 아들들이라는거 맞아요. 아들은 엄마를 안사랑 하는건 아니지만 공감의 주파수가 남자, 그러니까 아빠랑 맞춰져 있어요.
    22222222
    저 애들 상대하는 일 하는데
    딸은 엄마가 전업이든 맞벌이든 이해하는 편인데
    아들들은 전업인 자기엄마를 기생충처럼 여겨요.
    그 엄마들은 그것도 모르고 순진한 내아들 그러구요.
    아들딸과 상관없이 나가서 돈버는게 최고인건 맞습니다.

  • 13. .....
    '24.3.2 11:59 AM (118.235.xxx.185)

    남초 여초 다 가보면서 비교해 보세요.
    전업 엄마 욕하는건 죄다 남자들이지

    여기 아들맘들 취집 거리면서 남자 편에서 여자들 욕하는데
    그 욕 님 아들들이 자기 엄마한테도 하고 있어요.
    애초에 전업 후려치는 소리가 남초에서 나왔고
    여혐하는 소리가 남초에서 나왔는데
    내 아들은 안그럴꺼라고 생각하는게 착각이죠.

  • 14. ..
    '24.3.2 12:00 PM (223.33.xxx.197)

    그래서 결혼지원도 유산도 딸만 주려고요

    앞으로는 딸한테만 주는세상이 될거예요

  • 15. 영통
    '24.3.2 12:04 PM (116.43.xxx.7)

    동의.
    내가 직장 다니는 맞벌이 엄마지만
    내 딸은 나를 편하게 집안일 덜하는 엄마로 보더군요
    일이 제법 힘든 일인데도 말이죠..

    엄마가 고생한다고 여기면
    자가가 갚아야 할 게 있다고 보는지
    일부러 엄마 고생을 후려치는 느낌입니다

    내 딸이지만 그 마음 속셈이 보여요.
    나이 들어갈수록 자식은 밀쳐내면서 나 위주로 살아야 하는 이유..
    특히 이 시대에서는

  • 16. ..
    '24.3.2 12:15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사람이 애들이 다 그렇죠.
    무엇을 기대하신걸까요?

  • 17. ..
    '24.3.2 12:16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사람이 애들이 다 그렇죠.
    효도요? 님도 못하시잖아요? 님도 누군가의 딸인데...

  • 18. ....
    '24.3.2 12:27 PM (221.153.xxx.234)

    그렇게 보는건 아들이던데요
    느그엄마 니애미 이러면서 욕하는건 다 아들들

    딸은 엄마한테 저런말 안써요 444444

    맨날 느그엄마.니에미 거리는 남자 애들이 엄마를 생각할까요.
    부모욕 입에 안올리는 딸들이 엄마를 생각할까요?


    애초에 전업 후려치는 소리가 남초에서 나왔고
    여혐하는 소리가 남초에서 나왔는데
    내 아들은 안그럴꺼라고 생각하는게 착각이죠. 222222

  • 19. 그래서
    '24.3.2 12:29 PM (223.38.xxx.153)

    일본애들이 딸 교육비를 더쓴다는 소리가 수십년전부터 나왔어요
    쓸모로 따지면 딸이 쓸모있다는 소리 ㅠ

  • 20. 영통
    '24.3.2 12:50 PM (116.43.xxx.7)

    일본은 상속도 딸 더 준대요
    딸과 같이 살지 않더라도
    그나마 소소한 거 살피는 것은 딸이라서래요

  • 21. ..
    '24.3.2 12:56 PM (118.235.xxx.128) - 삭제된댓글

    딸도 자기 살기 벅참
    더구나 아들만 계속 퍼주면 정 떨어짐
    맨날 걘 안스럽대요 지가 사업 말아먹은걸 ...
    옛날엔 참고 효도했지만 지금은 안 참음
    딸이 최고야 ㅡ 듣기 싫어 요
    22222222222222


    나이든 부모가 나이든 딸 이용해먹는단 느낌이 드는건 왤까요
    싫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 22. 아들들한테
    '24.3.2 12:59 PM (106.101.xxx.221)

    더 주고싶어 난리
    난 뭔가싶어서 자주 안가요
    챙겨주는건 딸인데 맨날 그놈의 아들아들
    남매끼리 사이 안좋게 하는것도 부모

  • 23. 딸맘들
    '24.3.2 1:0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맘도 이해가지만 이젠 딸 좋다는것도 옛말 맞아요
    맞벌이에 자기가족 건사에 하고싶은거 다 해야해서
    부모가 들어갈 자리가 없데요
    그러니 자립적으로 잘살 궁리나 해야죠
    최 우선이 겅강관리죠.

  • 24. ㅇㅇ
    '24.3.2 1:09 PM (122.35.xxx.2)

    제친구딸도 엄마처럼 전업하고 싶다고 했대요.
    아침에 식구 다 내보내고 커피한잔 하는거 보고
    그렇게 살고싶다고...

  • 25. 솔직히
    '24.3.2 1:38 P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

    옛날에 딸좋다는것도
    딸은 결혼해서 전업으로살면서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친정식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쇼핑다니고하니까 딸이 최고라고 했지만,
    이젠 시대가 변해서 결혼도안하고
    남자들이 호구짓안하니 딸좋다는것도
    옛말이 맞죠.뭐
    비혼시대엔
    아들맘이 돌아온 금메달이라잖아요.
    평균소득이나 사회생활등 남자들이 잘하니까요.
    통계보면 자가비율이나 소득도 비혼남들이 비혼녀들보다
    압도적 높아요.

  • 26. 맞아요
    '24.3.2 1:40 PM (122.42.xxx.1)

    예전 엄마들은 노동하는게 눈에 보이고 아빠ㆍ시댁에 구박 받는게
    보이니 불쌍한 존재
    지금 엄마들은 직장가서 편하게 있다가 브런치에 명품에 서열상
    아빠위가 엄마
    불쌍해 보이지않지요 애들 눈엔
    아들이나 딸이나 적당히 거리두고 각자 사는게 속편합니다

  • 27. 윗님
    '24.3.2 1:48 P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

    말 일리있는것같아요.
    아이들이 집안 서열을 엄마 다음이 아빠라고 생각해서 아빠를 더 안쓰럽게본다는말이요.
    저희집도 애들이 아빠편이고 아빠를 불쌍히봅니다.
    전 그게 서운하구요.

  • 28. 윗님
    '24.3.2 1:49 P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

    말 일리있는것 같아요.
    아이들눈에 서열이 아빠보다 엄마가 위라고생각해서 아빠를 불쌍히 여긴다는말이요.
    저희집도 그렇거든요..

  • 29. ㅇㅇ
    '24.3.2 2:00 PM (1.247.xxx.190)

    아이들이 엄마가 나가 돈버는걸 원한다구요?
    우리 아이들은 집에 엄마가 늘 있었으면한대요

  • 30. 딸나름
    '24.3.2 2:38 PM (122.254.xxx.58)

    딸도 다 나름이라서요
    요즘 시대는 딸아들 똑같다고 봅니다

  • 31. ...
    '24.3.2 2:55 PM (118.235.xxx.157)

    통계보면 자가비율이나 소득도 비혼남들이 비혼녀들보다
    압도적 높아요.
    ㅡㅡ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likeusstock/articles/874725?useCafeId...

    아닙니다.
    2022년 통계에서 1인가구 여성의 자산이 남자보다 많습니다.
    70대를 제외한 전연령에서 그래요.
    이렇게 통계적으로 틀린얘기 막 하고 다니지 좀 마세요.

  • 32. 윗님
    '24.3.2 3:29 P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

    듣보잡 통계말고 통계청 통계 찾아보세요.

  • 33. ..
    '24.3.2 3:42 PM (118.235.xxx.157)

    통계청 자료잖아요.ㅡㅡ
    한글 못 읽어요?
    님 주장을 뒷받침하는 통계 가져오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957 콧물이 줄줄... 정신이 혼미 4 감기 2024/04/22 2,629
1578956 눈물의 여왕과 별그대, 사랑의 불시착 3 2024/04/22 3,007
1578955 선재업고 튀어 같이봐요 11 . . 2024/04/22 2,622
1578954 남편 잘해줄 수가 없어요ㅠ 6 밤밤 2024/04/22 3,912
1578953 오늘 유튜브주기자라이브하는 날이네요 4 주진우.. 2024/04/22 659
1578952 마늘쫑 장아찌 비율이요 2 ... 2024/04/22 1,446
1578951 종일 집에있으면서 지금 청소 15 백수 2024/04/22 3,766
1578950 사기당해서 사람이 이렇게 죽나봐요 7 ........ 2024/04/22 7,309
1578949 모두들 전등 끄셨나요 12 ... 2024/04/22 5,460
1578948 "차에 스크래치 냈다고" 10개월간 고양이 7.. 15 악마 2024/04/22 4,725
1578947 유럽 여행 피로회복제 필요할까요? 12 2024/04/22 3,078
1578946 저희 애 무시하는 같은 라인 아이 어쩌죠 19 왜그럴까 2024/04/22 4,038
1578945 SOS! 사이트 이름 좀 알려주세요 ㅠㅠ 5 ........ 2024/04/22 1,150
1578944 수원지검초임검사가 술 먹고 경찰 폭행 5 ,,, 2024/04/22 1,604
1578943 운동하고나면 울적해지는 6 뭐지? 2024/04/22 1,982
1578942 PT 10회 받은 후기 8 gym 2024/04/22 6,338
1578941 임상진료조교수와 진료교수 차이가 뭔가요? 5 임상진료조교.. 2024/04/22 2,992
1578940 방금먹은 홈플 치킨 토하고 싶은데....ㅠㅠ 8 ㅇㅇ 2024/04/22 5,784
1578939 지구 사랑 실천 소등행사 8시부터 3 환경 2024/04/22 782
1578938 눈물여왕에서 시골에서 어머니와사는 역할 배우 22 .. 2024/04/22 8,127
1578937 미역줄기볶음이 짜기만 해요 ㅜㅜ 10 .. 2024/04/22 1,763
1578936 미스터선샤인을 6년만에 다시 봤는데. 12 ... 2024/04/22 4,454
1578935 예산 없어 '한국영화의 밤' 행사 못 하는 영화 강국? 4 ㄱㄴㄷ 2024/04/22 1,831
1578934 지금 초등생 청년되면 30프로를 강제로 뜯기네요 11 ..... 2024/04/22 2,161
1578933 원룸이 근생이면 계약하면 안되는건가요? 11 ㄴㄱㄷ 2024/04/22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