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초고도비만인데
애들 사육 시키는줄요
아는 지인도
아이가 1학년인데
60킬로가 넘어요
근데도 먹고 싶다면
피자 햄버거 치킨
먹이고 또 먹이고
본인은 다이어트로
약먹고 먹토하고
정말 이해불가요
그게 아이를 위하는 건가요
망치는거지
아이들이
초고도비만인데
애들 사육 시키는줄요
아는 지인도
아이가 1학년인데
60킬로가 넘어요
근데도 먹고 싶다면
피자 햄버거 치킨
먹이고 또 먹이고
본인은 다이어트로
약먹고 먹토하고
정말 이해불가요
그게 아이를 위하는 건가요
망치는거지
요즘 부모자격 검증 시험이라도 봐야하나봐요.어릴때 건강이 평생 영향 미치는데 에고~
아들맘들 저런 집들 많잖아요.
아들들은 원래 잘 먹는다.잘 먹어야 잘 큰다며
하루에 라면을 몇봉을 먹었느니
밥먹고 치킨을 또 사켜달란드거나
고기 몇인분을 혼자 다먹고 냉면까지 먹는다고
식비 믾이 나온다며 자랑 ㅎㅎㅎㅎ
그런 글이 82에도 맘까페에도 얼마나 많이 올라 오는데요.
그러니 우리나라 청소년 남자애들 비만이 40%가 넘죠.
무슨 아들맘 타령인가요?
그게 자랑으로 들리면 지능이 의심스러운 수준인거죠
키작은 여자들 남자는 키 커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애 배터질때까지 먹고 싶은대로 막 줘요.
아빠 닮아 키 작은걸 어쩌라고
키가 중요하면 키 큰 남자를 만났어야죠.
그런데 부부 키랑 상관없이
아들 엄마들 아들들 너무 먹여요.
사육하나 싶게 먹이고 또 먹이고
말로는 너무 먹는다면서 입은 웃고 있고
그걸 전시하듯이 글 쓰는거 보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 집 큰애 120키로 작은애 86키로인가
그렇게 나간다고 아빠가 그러는데 너무 놀람
애엄마가 끊임없이 먹을 걸 갖다바치던데
진짜 심각한듯
많이 먹는다 하소연하면서 은근 뿌듯해하는 엄마들 꽤 많이 봤어요. 맘카페에서도, 여기 82에서도 그런 글 자주 보이잖아요. 라면 한박스가 금방 없어졌다, 고기를 얼만큼 먹었다, 두시간에 한번씩 밥을 먹는다 등등... 그래도 단순하고 귀엽다고.ㅎㅎ 누가봐도 너무 급하게 먹고 쩝쩝거리고 입벌리고 씹고 그러는데도 초등 저학년 정도 되면 식사예절 충분히 가르칠 나이인데 잘 먹는다 예쁘게만 보는 부모들 꽤 보여요.
아픈 말일 수도 있지만
그 집은 엄마가 치료를 받아야겠다 싶던데..
아빠한테 심부름 보내고 몰래 먹이는 장면에
일부러 저러나 싶을지경..
위기감 1도 없어 보이고 본인이 아픈데 마치 아들과 남편이
문제여서 자기가 그러는거다 합리화하면서 회피..
그 눈물에 진정성이 하나도 안느껴져서 답 없어보였어요
패널들 말에 짓는 웃음 조차 왜저러나 느끼기는 첨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