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정)말조심을 느꼈어요,

이번에 조회수 : 16,591
작성일 : 2024-03-02 05:07:39

그간 저는 남얘기는 할게안되니

자식 시가 관련 속상한거 때마다 말했는데

a는 자기네 관련은 전혀 말안하고 늘 남 얘기먼 ㅠ 

말한 제가 문제였어요, 

 

 

IP : 121.229.xxx.23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2 5:56 AM (218.51.xxx.95)

    냉정하게 말하자면..
    님 스스로 님의 약점을 만들었어요.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더구나 자기 얘기 전혀 안 하는 사람에게
    왜 총알을 쥐어주시나요.

  • 2. ..
    '24.3.2 6:02 AM (180.67.xxx.134)

    그 분은 악의없이 원글님 말씀하신걸 그대로 믿고 의아해 되물은것 뿐인데요. 그분이 뭐 잘못하신것 없는듯요.

  • 3. 음..
    '24.3.2 6:05 AM (222.234.xxx.102) - 삭제된댓글

    저렇게 남 얘기 기억했다가 되짚어서
    저번엔 ~~그런다며
    그땐 그렇게 한다며
    하면서 말끝마다
    변명아닌 변명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어요
    말할때마다 스트레스받았었는데
    결국은
    더 험한 말로 상처주더라고요.
    더 이상만나지 말자고
    대놓고 손절했어요.
    총알쥐어줬다고
    그걸 쏘는 사람이 더 나쁘다고 봅니다.

  • 4. 음...
    '24.3.2 6:14 AM (222.234.xxx.102)

    저렇게 남 얘기 기억했다가 되짚어서
    저번엔 ~~그런다며
    그땐 그렇게 한다며..
    하면서 말끝마다
    변명아닌 변명하게 만드는 사람이 간혹 있어요
    말할때마다 스트레스받았었는데
    결국은
    더 험한 말로 상처주더라고요.
    그만 만나자고
    대놓고 손절했어요.
    물론 말조심하는건
    당연하지만 어쩌다 총알쥐어줬다고
    번번히
    그걸 쏘는 사람이 더 나쁘다고 봅니다.

  • 5. 넌씨눈
    '24.3.2 6:15 AM (115.21.xxx.164)

    으뭉스러운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말조심 필수예요

  • 6. ㅇㅇ
    '24.3.2 6:16 AM (223.38.xxx.179)

    꼽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약저ㅁ찾는거여ㅡㅡ 뒤에서 씹었을걸여

  • 7. ㅎㅎ
    '24.3.2 6:27 A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꼬인 사람들 많네요

  • 8.
    '24.3.2 6:30 AM (59.12.xxx.215)

    꼽이 습관된 사람들 많아요. 지적질쟁이들
    그리고 상황 단순화시켜서 지난번엔 ~라매..이러며 단순화시키는 단무지쟁이들
    농담을 다큐로 받는 다큐쟁이들
    남의 일에 관심갖고 늘 쫑긋하고 있는 토깽이들

  • 9.
    '24.3.2 7:10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개그를 다큐로 받는 사람들은, 의뭉스러운게 아니라 저는 지능을 의심합니다.

  • 10. ㅇㅂㅇ
    '24.3.2 7:44 AM (182.215.xxx.32)

    코드가 안맞는거죠..농담을 다큐로...
    근데 워낙 말랐으니 진담으로 느꼈을수도

  • 11. 유머가
    '24.3.2 7:47 AM (183.96.xxx.142)

    유머가 아니라
    나르시시스트입니다.
    찾인보세요.
    사람 미치게만들죠

  • 12. 약점만들기
    '24.3.2 7:50 AM (175.120.xxx.173)

    그 분은 악의없이 원글님 말씀하신걸 그대로 믿고 의아해 되물은것 뿐인데요. 그분이 뭐 잘못하신것 없는듯요.22222

    잘잘못 따지자면 님이 더 ...

  • 13. ...
    '24.3.2 7:50 AM (124.50.xxx.169)

    아들의 흠을 말하지 마세요
    삐쩍마른거도 신체의 특징인데 그걸 누구 입으로 듣는 건 기분 별로예요. 엄마가 일부러 빌미를 줄 필욘 없어요

  • 14. .....
    '24.3.2 7:59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님이 입조심을 할만큼 현명하거나
    그런 사람 가려사귈만큼 지혜롭거나

  • 15.
    '24.3.2 8:07 AM (122.96.xxx.246)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세요, 요즘 군대 45키로 아니고 40키로 밑인데다
    아직
    몸무게미달로 된거도 아니고
    제가 다르게 말하는데 그걸 확정지어하는데,
    결론은 우리가 싫으니 저런거 같아요,

  • 16.
    '24.3.2 8:10 AM (122.96.xxx.246)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세요, 요즘 군대 45키로 아니고 제한이 커서 될수가 없어요,
    몸무게미달로 된거도 아니고
    제가 다르게 말하는데 그걸 확정지어 끌어오는데다
    앞으로 저런식이면 그 앞애서 무슨말을 하겠어요,
    지켜보니 꼬인사람도 맞구여,

  • 17. 쿨한걸
    '24.3.2 8:22 AM (115.135.xxx.236)

    살짝 거리두세요
    총알 만ㄹ이 쥐어줬우니 피하는게 답이거나
    그동안 말한것들을 걷어들이세요
    시어머니 안좋은줄 알았는데 ...이런면이 좋더라 식으로

  • 18. ...
    '24.3.2 8:28 AM (1.235.xxx.154)

    그분이 그런사람인줄 아셨으니 조심하세요
    군대문제는 특히 예민해요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듯말듯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않나요
    상대가 진의를 파악하기 바라면서 의도적인 말을 하는 사람도 있으니..

  • 19. 쓸데없는말줄이심
    '24.3.2 8:45 AM (125.132.xxx.178)

    음.. 일단 쓸데없는 말을 줄이세요.
    내 입에서 나간 건 완전히 내 말이 아니고 듣는 사람 전하는 사람 입맛대로 이러저러하게 잘리고 변형되서 돌아다니는 게 정상이에요. 그리고 화자에게 어떤 의도가 없었다 100퍼센트 장담 못하고요

    그리고 그 정도는 되려 아이고~ 그건 애 희망사항이지 좀 마르고 밥안먹는다고 어떻게 면제를 받아 ㅎㅎㅎㅎ 자긴 꼭 이상하게 기억하더라하고 받아치면 되지 않나요? 꼬여서 남 꼽주는 인간한테는 꼭 그만큼 꼽을 주세요.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님 얘기 많이 하지 마세요. 침묵이 싫다고 자기 얘기 떠벌떠벌 할 필요는 없어요

  • 20. ..........
    '24.3.2 8:47 AM (59.13.xxx.51)

    저런 상대방도 인성도 별로지만.
    글읽어보면 원글님도 자기얘기 많이하는 스타일 같아요.
    그 습관은 고쳐야 해요.
    어느 누굴 만나도 그런 습관은나에게 독이 됩니다.

  • 21. 구글
    '24.3.2 8:49 AM (49.224.xxx.179)

    본인입에서 한번 내 뱉은 말을 다른 사람이 했다고 그 사람을 뭐라할게 아니라
    님 스스로 말을 줄이세요

  • 22. 맞아요
    '24.3.2 9:10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남탓 그만
    본인 입조심부터
    그럼 세상 별일 없습니다

  • 23. ...
    '24.3.2 9:11 AM (1.241.xxx.220)

    군대가기 싫어한다 - 이런 얘기 자체도 누군가에겐 별로라고 비춰질 수 있어요. 더구나 딸만 가진 부모면 이해 못할 수도.
    저도 나이들다보니... 일부의 사람이라도 안좋게 들릴 말이나 잘못 받아들여질 말, 행동은 아예 안해야겠더라구요. 친하다고 좋게 들어주겠거니라는 기대를 아예 안해요.ㅜㅜ

    게다가 그 상대방은 일단 눈치가 별로 없는 분같아요. 원글님 말도 이해를 똑바로 못했고, 설마 그렇게 들었더라도 그런말을 다른 여러사람앞에서 하다뇨. 제가 개인적으로 딱 싫어하는 스타일^^;

  • 24.
    '24.3.2 9:11 AM (122.96.xxx.246) - 삭제된댓글

    남얘기 하기
    그러니 내 집 관련만 말하다보니 쓸데없었나봐요,
    무슨말을 해야할지,
    무슨 대화를
    하세요?

  • 25. 제가
    '24.3.2 9:29 AM (61.43.xxx.226)

    사람만났을때 어색한순간을 못참고 자꾸 떠들고 그러다보면 내얘기도 많이하게되고 그러니 실수와 후회가 많아서 점점 사람만나는거 피하게되네요… ㅠㅠ

  • 26. ..
    '24.3.2 9:40 AM (114.205.xxx.142)

    상대방이 이상하시다는분 ..
    그분이 돌려까기 성향이 아니라면
    저와같은 성향이라면
    상대방의 말을 100퍼 믿는겁니다.
    아! 그렇구나 하다가 딴 얘기 나오니
    저번에 그렇다고 하지않았어? 왜 말이 달라졌지?
    이런 상황 일겁니다.
    성향이 원들님과 다른겁니다.

  • 27. 군대
    '24.3.2 9:49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군대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우리 아들은 군대가기 싫어하니 나중에 가야지..몸무게 미달로 가야지..
    이런 말을 도대체 뭐하러 하나요? 그건 이야깃거리도 아니에요.
    아들 뒷담을 엄마가 하고 있는 형편이죠

    어떤 사람이 우리 아들 군대가기 싫어해서 이빨 6개 정도 뽑았어 뭐 이런 거랑 똑같아요.
    어이없는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님도 약간 이상함 상식이 부족해요

    무슨 이야길 하냐니..
    친구도 아닌 사람들과 날씨 이야기, 뭐 먹은 이야기 요리 레시피 그런 이야기나 하시면 되세요

  • 28. ..
    '24.3.2 10:16 AM (27.119.xxx.241)

    말을 다르게 하셔놓고 왜 남탓을.
    원글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두가지 버전으로 답을 내놓고 상대방 탓하다니..

  • 29. 말에 강박?
    '24.3.2 10:32 A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이든지 안하면 입에 가시가 돋는 스타일이신가요
    할말 없으면 말 안해도 돼요
    남이 하는 얘기 잘 듣고 리액션만 하세요
    지금 그 상대방이 하고 있는 거..바로 그걸 하시라고요
    잘 듣고 잘 반응하는 상대를 이상하게 몰고 가지 마시고요

  • 30. ....
    '24.3.2 10:39 AM (58.122.xxx.12)

    경험해봤으니 앞으로 조심하면 됩니다 동네아줌마들 사이에 아무말이나 주절거리면 절대 안됩니다 어찌나 입들이 싼지 어휴

  • 31. 말전한사람아웃
    '24.3.2 10:43 AM (202.190.xxx.203)

    그 좋은 리스너인 척하는 사람 조심하시구요
    말 중간에서 옮기는 사람이 젤로 나빠요
    그 보다 먼저 원글님도 이제 본인의 이야기는 가려서 하세요~ 특히나 자식 이야기..한바퀴 돌고 나니 약점이 될 수 있는 이야기 등등..
    말을 너무 많이 하면 꼭 뒷탈이 납니다..

  • 32. 그냥
    '24.3.2 10:59 AM (175.121.xxx.73)

    드라마이야기나 무슨꽃이 이뿌네 나무가 멋지네
    이런 뒤끝없는말만 합니다

  • 33. ...
    '24.3.2 11:33 AM (211.108.xxx.113)

    그런사람인줄 알면서 시시콜콜 이야기하시는게 더 이상해요 연예인얘기나 경제이야기 같은거 내이야기 아닌거 해도 할말 많아요 그 누구에게도 본인 약점이 될만한 이야기안하는게 정답입니다

  • 34. 모임이런데서
    '24.3.2 11:40 AM (122.254.xxx.58)

    웃으면서 지나가는말로 한것도 남들한테는
    약점이 되는거 맞더라고요
    그 지인이 몸무게미달 군대얘기 한것도 그사람 인성이
    못된것도 있고
    어째튼 원글님이 아이가 군대가기 싫어한다얘기하니
    그런식으로 받아들인거고ᆢ
    비일비재해요ㆍ모임할때 속상한경우
    하하호호 거릴때 아무생각없이 내얘기 했다가는
    화살되어 돌아오니 자나깨나 입조심 해야해요

  • 35. 그런사람있어요
    '24.3.2 8:03 PM (219.255.xxx.39)

    그냥?넋두리였는데
    그걸 꼬투리삼아 여기저기 퍼트리고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

    출발은 나~이니까
    내가 더 조심해야하는게 맞아요.

  • 36. 못된사람들
    '24.3.2 10:21 PM (211.219.xxx.121)

    못된 사람들 많아요..
    진짜 못된 사람들 너무 많음..
    그냥 아무하고도 말 섞지 않고 사는 게 최선입니다.
    남하고 얘기 나누는 장점, 즐거움도 있지만 괴로움이 더 커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085 요즘애들의 물질적 기준을 모르겠어요 18 2024/03/02 4,973
1559084 전국 모든 학과 70% 증원 어때요? 21 .... 2024/03/02 2,060
1559083 '尹 공개 지지' 김흥국, 정계 진출 묻자 "생각은 있.. 18 재밌어 2024/03/02 3,221
1559082 파묘 넘 재밌네요 스포유 9 진짜 2024/03/02 3,631
1559081 이사고민 6 ㅇㅇ 2024/03/02 1,369
1559080 정치인 가족의 문제가 왜 문제가 되나요? 15 .... 2024/03/02 1,361
1559079 왜 나한테만 불친절 했을까.. 7 떡볶이집 2024/03/02 3,791
1559078 중화사주도 나쁜 사주의 남편을 만나면... 11 사주 2024/03/02 2,117
1559077 파묘 이런 영화가 흥행이라니 아이러니 82 ..... 2024/03/02 20,391
1559076 수산시장 수조물까지 마셨는데 컷오프라니~~ 5 어뜩해~ 2024/03/02 2,479
1559075 닭개장 끓일때 봄동은 데쳐서 넣나요 2 2024/03/02 1,034
1559074 오늘 조국혁신당 당원 가입했습니다~ 23 조국 2024/03/02 1,789
1559073 수목원은 겨울에 가면 4 ㅡㅡ 2024/03/02 1,606
1559072 친구한테 받은 선물 31 ㅅㅇ 2024/03/02 5,348
1559071 저렇게 못하기도 쉽지 않은데 11 ㅇㅇ 2024/03/02 2,856
1559070 파묘 질문이 있는데 혹시 알려주실 분 !스포! ㅅㅍ주의 7 스포주의 2024/03/02 2,066
1559069 저같은 경우 증여와 상속중 어떤게 절세될까요? 3 ㅇㅇ 2024/03/02 2,066
1559068 해독쥬스 끓였더니 우리 아들이… 6 111 2024/03/02 4,635
1559067 랜드로바 캐주얼화같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5 아빠신발 2024/03/02 1,020
1559066 수발 봉양 할거 아니면서 남편 쪼아서 재산요구도 문제 6 .... 2024/03/02 2,039
1559065 로기완 송중기 연기 좋아요 13 ... 2024/03/02 4,352
1559064 한국인들 쌀보다 고기 많이 먹었다 (기사) 1 ㅇㅇ 2024/03/02 1,087
1559063 기본 맞춤법 몇 가지 22 .. 2024/03/02 2,562
1559062 3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1주년 공개방송 ㅡ 상암동 그곳에, .. 1 같이봅시다 .. 2024/03/02 442
1559061 냥이 집사님들..대부분 무릎냥 집사아닌가요? 17 어휴 2024/03/02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