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ma..
'24.3.2 2:21 AM
(213.89.xxx.75)
아기적부터 엄마말 잘 듣는 아기가있고
도리도리 시러시러 하는 놈도 있지요.
그 성질머리 끝까지 갑디다. ㅠㅠ
세라젬이 아니라요. 수영을 시켜보세요.
주말마다 수영장에 가서 수영하다오면 거북목이고 측만증이고 없어질거에요.
아니면 점심시간마다 축구나 농구...
애들은요 놀면서 운동하면서 구겨졌던 근육과 뼈가 제자리로 돌아온대요.
그래서 자라나는 애들에게 일주일에 두세 번 체육시간이 꼭 필요한가 봅니다.
2. 죄송
'24.3.2 2:22 AM
(218.37.xxx.225)
아들놈이랑은 알아서 해결보시구요
세라젬 구매욕 돋는 글이네요
정말 척추측만에 효과가 있나요?
3. ㅇㅈ
'24.3.2 2:26 AM
(125.189.xxx.41)
읽어보니 보통애들 다 그렇지않나요?
초등고학년만 되어도
하나에서 열까지 엄마하란대로
다 안하죠..
보니까 그리중요한것도 아니구만
숨까지 막히시고..죄송하지만
아드님도 숨막혀할듯요.
조금만 더 내려놓으심 편하실거에요..
저도 아들 키우는 맘입니다.
조금크면 나아질거에요..
4. ㅇㅇ
'24.3.2 2:39 AM
(59.29.xxx.78)
울아들은 5년 정도 사춘기였던 것 같아요.
시간이 약입니다 ㅠㅠ
5. Jp
'24.3.2 3:38 AM
(182.31.xxx.4)
아드님 당연해요. 집집마다 거의 아드님 같을걸요.
약 엄청 싫어하고 영양제도 당연 안챙겨먹죠
무조건 물이랑 방에가서 직접 들이밀어야 먹어요
안마의자도 안하구요, 지독히 말 안들어요
씻어라해도 잘안씻고.. 기껏 밥차려주면 라면 먹을려하고..
아파서 병원가자하면 병원도 안갈려해요.
그 나이엔 거의 그래요. 따라다니며 챙겨줘요
그러다 대학생 되면 차차 나아져요.
6. 고딩이
'24.3.2 4:25 AM
(223.45.xxx.71)
차라리 나으려나요..,
울집 대딩
사춘기가 이제왔는지 미친놈같아요.
한때는 주변에서 부러워하던 딸같은 아들이었는데요.
사춘기가 안와서 넘 좋았는데. 늦게 오니 강하네요.
7. 냅두세요
'24.3.2 6:25 AM
(45.77.xxx.253)
-
삭제된댓글
뭐 기키려 내 뜻대로 말고 하고 싶너하는 것만 시키세요
내 욕심을 자꾸 강요하니 반발하고 그 꼴이 보기 싫은거 아닌가오...
8. 나도 못지킬듯
'24.3.2 6:32 AM
(59.12.xxx.215)
근데 시키시는 내용이 너무 애기한테 시키는 내용인데.. .
9. 행동장애의
'24.3.2 7:05 AM
(112.154.xxx.195)
원인은 뇌에 있습니다
주저앉아 내 신세야 내 탓이다 라고만 하면
내 정신 건강만 피폐해져요
정신과에 같이 가서 뇌가 미숙하지 않은지
어떤 성격인지 검사해 보세요
10. .....
'24.3.2 7:10 AM
(1.241.xxx.216)
원글님
사춘기 자녀랑은 성격이 맞고 안맞고 다 필요없어요
걍 괴물님이 몇 년간 함께 살다 가신다 생각하세요
근데 그 괴물도 엄마가 마녀로 느껴질 때이니
걍 적당히 거리두면서 필요할 때만 도와주세요
11. 마음
'24.3.2 7:44 AM
(118.235.xxx.136)
내려 놓지 않으면 계속 부딪히고 속병 생기고 합니다.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뭘 시켜도 안하고, 뭘 먹으라해도 안먹고, 뭘 바르라 해도 안하고, 걍 마음내려 놓고 비우세요.
12. 엄마말을
'24.3.2 7:52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말안들어서 꼴보기 싫은거죠.
본인은 다 알아서 한다고 생각하는 상태니
그냥 지켜 보기만하세요.
13. ...
'24.3.2 8:01 AM
(58.226.xxx.98)
우리집은 34살된 아들이랑 아직도 전쟁중입니다
전생에 뭔 원수로 만났는지 유치원 무렵ㅈ부터 힘들게 하더니 설마 이나이까지 이러고 살줄은 몰랐네요
안맞아도 안맞아도 이렇게나 안맞을까 싶어요
Mbti도 서로 상극..하나도 안맞아요
14. 아니
'24.3.2 8:01 AM
(175.120.xxx.173)
뭐 그런거가지고 업보씩이나....
사춘기 관련 유툽영상을 좀 찾아서 보세요
15. 애들
'24.3.2 8:42 AM
(123.212.xxx.149)
애들은 원래 그렇지 않나요ㅠㅠ
저는 남편이 그러네요. 속터짐
16. ㅎㅎ
'24.3.2 10:29 AM
(118.37.xxx.224)
올해 고1 저희 딸도 그래요. 짜증날때도 있지만 철없다 생각하지 업보까지는 아닌데. 다른 재밌고 집중할 만한 일을 찾으시면 도움되실꺼에요
17. ......
'24.3.2 10:41 AM
(112.149.xxx.52)
그런애들 입술 찢어져서 피흐르고 아파야 립밤 바르고
거북목으로 몸에 이상와야 교정하고
몸이 힘들어서 죽겠어야 영양제먹어요
자식이라 힘드시겠지만 별수없으니 그냥 놔두세요
남한테 나쁜짓 안하는게 어딘가요
물론 스스로에게 상당히 나쁜짓입니다만요
18. ....
'24.3.2 11:06 AM
(175.116.xxx.96)
저걸 다 시키는 대로 하는 중고등 애들 엄마들은(아들이고 딸이고) 전생에 나라를 구한거죠.
애들 대부분 저래요. 문제는 남편도 저래요 222222
아파서 열이 39도나 되어서야 병원가고, 허리가 아파서 걷지도 못할 정도나 되어야 물리치료가고, 학교는 가야겠는데 힘들어 죽겠는 경우나 영양제 먹지요.
미성년자일때는 그냥 어쩔수없이 따라다니면서 챙겨주지만, 성인되거든 손떼야지요...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