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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한 날과 안한 날

ㅁㅁㅁ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24-03-01 23:47:48

25세부터 꾸준히 운동해온 50세입니다.

요새 일이 좀 바쁘고 해서 운동을 띄엄띄엄 가요.

 

작은 일에 부글부글 화가 나고,

얼굴 표정까지 경직되는 날 보면

어김없이 운동 2-3일 연속 빠진 날이에요.

운동 갔다오면 몸도 마음도 가볍고 웃음이 나오고

친절해지고요.

특히 댄스 수업 한시간 흔들거나,

웨이트 힘 좀 씨게 주고 온 날

세상이 아름다워요.

네...그런 패턴의 노예더군요 제가.

몸의 노예였어요. 

 

문제는 일도 많고,

한번 운동하러 헬스클럽 나가고 들어오고 씻고 말리고

어쩌고 하면 최~~소 2시간인데

저는 이제 운동에 그렇게 시간 투자하는게 힘들다는 것이죠..네..ㅠ

짧게라도 하천이라도 뛰어야지 하는데..개뿔.

IP : 222.100.xxx.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 11:50 PM (211.243.xxx.94)

    와 20년 넘게 웨이트를 하시다니 근성 대단하시네요.
    관리 잘하시고 늘 운동 즐기시길 바라요.

  • 2. 돌아보니
    '24.3.1 11:51 PM (222.100.xxx.51)

    힘겨운 순간 나를 지탱해준 베프가 운동이었더라고요
    가장 힘들 때 울면서 운동하며 겨우 이겨냈던 기억..

  • 3. 777
    '24.3.1 11:56 PM (175.199.xxx.58)

    저도 건강도 건강인데 운동해야 스트레스가 풀려요 특히 등산할때 몸이 너무 힘들어서 그거에만 신경쓰느라 잡생각이 비워지는거 같아요 정신건강을 위해 매일 한시간이라도 헬스장 다녀옵니다

  • 4. ..
    '24.3.2 12:18 AM (95.222.xxx.138)

    와,, 운동을 매일 하신건가여?

  • 5. ㅁㅁ
    '24.3.2 12:30 AM (222.100.xxx.51)

    주7회는 아니고
    제일 몸과 정신 말짱했을 때는 주 5-6회였어요. 너무 고강도 아니고요.
    최소 1시간.
    3-4회는 그저 유지.
    1-2회로 가면 사람 몸 무겁고 못되지기 시작

  • 6. 짝짝짝
    '24.3.2 12:58 AM (182.229.xxx.41)

    반세기동안 꾸준히 운동해오셨다니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무슨 일을 하셔도 다 성공하실 듯... 그나저나 이런 분들은 그럼 건강 검진하면 결과 깨끗하게 나오나요? 궁금 궁금~~

  • 7. 네..
    '24.3.2 1:15 AM (222.100.xxx.51)

    비만 없고 혈압이나 당도 없으니 기본적으로 괜찮은 편.
    디스크나 오십견도 없고, 어디 결리거나 붓거나 하지 않아요.
    그런 생활지표들은 괜찮고요
    유전적 가족력에서 오는 취약함은 있을 거라 생각해요.

  • 8. ..
    '24.3.2 1:17 AM (61.253.xxx.240)

    1-2회로 가면 사람 몸 무겁고 못되지기 시작


    아ㅎㅎ재밌는표현인데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9. 나이가들면
    '24.3.2 5:27 AM (67.70.xxx.142)

    늙으면 아무리 잘먹어도 노력없이 건강할 수 없는게 현실이에요.
    거의 매일 운동하는데 지인 말씀이 내가 뭐 오래 살려고
    이렇게 매일 운동하는게 아니라 늙어서도 남들에게 특히 가족에게 민폐 안끼치고 싶어서 하는거다 라고 말해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물론 어차피 그분도 나중엔 요양원으로 고고 하겠지만
    10년이 아니라 몇달정도까진 참을 수 있을거라고 하시더라고요~~ㅋㅋㅋ

  • 10. 운동을 1주만
    '24.3.2 7:43 AM (61.84.xxx.71)

    쉬어도 몸이 무겁고 몸이 힘들어요.
    땀빼고오면 가볍고 활력이 나요.

  • 11. 기분
    '24.3.2 8:01 AM (175.199.xxx.36)

    정말 운동하고 나면 기분도 상쾌하고 정신도 바짝들고
    생활하는데 활력도 생기고 운동만큼정신건강에 좋은건 없다고 생각해요
    좀 있다 지인이랑 등산가기로 했어요
    산에 올라갈때 좀 힘들기는 한데 잡념이 안생겨서 너무
    좋아요

  • 12. ...
    '24.3.2 8:56 AM (1.241.xxx.220)

    결국 호르몬의 노예 맞더라구요.
    제가 운동하고 집에 오면 목소리 톤이 다르다는 가족들의 증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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