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묘 보신분들 이야기 해봐요 - 스포만땅

뱃살러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24-03-01 18:15:23

안 보신 분 지금이라도 뒤로가기

빨리 뒤로가기 고고

안 볼껴야~ 하시는 분도 뒤로가기~

.

.

.

.

.

 

번호판 0815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고,

처음에 묫자리에 100원 동전 던지는 부분.

이순신 장군을 의미한 건 아닌데 얻어 걸렸데요 ^^

 

박정자님은 딱 등장하시는 순간의 그 포쓰가 와우.

 

지나고 궁금했던 건, 그 인간 쇠말뚝이 된  정령인지 뭔지 하는 그거요.

처음에 관을 뽑아왔는데도 그게 지 스스로 돌아건거죠?

그리고 문.. 이야기.

의뢰인 박씨의 호텔에서도 친일파 조상 혼이 들어온 게 결국 문 열어줘서잖아요.

드라마 악귀가 떠오르던데.

관도 열지 못했으면 그냥 그대로 매국노는 소멸 되었을까요.

뭔가 문 닫혀있으면 못 들어가는 건가 싶었어요.

 

영화 보고나서 이완용 묫자리가 궁금해졌음.

왜 하필 극중은 밀양 박씨 ㅡㅡ

IP : 211.243.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 6:21 PM (223.62.xxx.176)

    (펌) 영화 파묘에 대한 해석들 정리.txt (대왕스포)

    https://theqoo.net/hot/3125161672?filter_mode=normal

  • 2. ....
    '24.3.1 6:23 PM (223.62.xxx.149)

    위에 해석 읽어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이 이해가 돼요
    이런 글 기다렸어요.
    쇠말뚝 오니쉐키는 기순애한테 사기계약 당해서 관 열려도 그렇게 가서 지킴이 노릇 해야 하는거 맞아요 ㅎㅎ
    왜구장군놈도 친일할배도 결국 사기당한 왜구들 클라스
    자기들끼리도 통수 오지죠

  • 3. ....
    '24.3.1 6:25 PM (223.62.xxx.70)

    자기머리에 칼침박고 미이라 되주면 좋은데 묻어주겠다 하길래 ok 했는데 냅다 험지에 쳐박고 말뚝박게까지 하는 ㅋㅋ
    그러게 왜구 다이묘야 왜그렇게 나쁘게 살았니..살생을 그리 하고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ㅉㅉ

  • 4. 저는
    '24.3.1 7:22 PM (61.101.xxx.163)

    파묘에서 제일 끔찍했던게 고모가 아버지 사진이라고 고이 간직한게 그 일본 훈장 주렁주렁 달고 매국노들이랑 여럿이 같이 찍은 사진이었던거요. 부끄럽거나 창피한게 아니라 자랑스러우니 간직했겠지요?
    설미 사진이 그 한장일리 없을텐데도 말이예요.
    그 사진이 친일파와 그 후손들의 후안무치를 상징하는거같더라구요.. 저들은 정말 저 시절을 그리워하는구나..하는거요,
    제일 끔찍했어요.

  • 5. 뱃살러
    '24.3.1 7:27 PM (211.243.xxx.169)

    양심에 부끄러워는 안 하고,
    남이 알까 부끄러워는 하더라구요.

  • 6. 영통
    '24.3.1 7:38 PM (116.43.xxx.7)

    호텔에서는 최민식 전화 속 목소리가 가짜.
    문 밖의 최민식이 진짜.
    문 열어 준 것과는 상관 없어요.
    전화상 가짜는 이미 호텔방에 들어와 있었죠
    손자가 호텔창문 열고 떨어져 죽으라고 전화 목소리로 지시한 것이고
    호텔방 밖이 진짜 지관 최민십

  • 7. ㆍㆍㆍㆍ
    '24.3.1 8:08 PM (180.71.xxx.250)

    전화로 창문을 열라고 해서 창문을 연 순간 들어온 것 같던데요
    그리고 문밖의 최민식이 문따고 들어올 때까지 창밖의 조선총독부 건물 보고 있다가 물 마시고 목 돌아가고 여우기 호랑이 허리 꺾었다고 말하고 그랬어요

  • 8. ㆍㆍㆍㆍ
    '24.3.1 8:11 PM (180.71.xxx.250)

    그리고 호텔 방 안에사 최민식이 문 따준 호텔 종업원에게 쓰러진 손자 붙잡고 앰뷸런스 부르라고 했던 거 보면 뛰어내리진 않은 것 같아요
    뛰어내린 건 검은사제들 아닌가요

  • 9. .......
    '24.3.1 8:22 PM (39.114.xxx.142)

    문을 열어줘야 들어갈수있었으니 미국에서도 아들에게 창문밖에서 문열어달라해서 들어가고 손자에게도 창문을 열어달라고한거죠
    그리고 창밖으로 조선총독부건물을 떠올리며 회한에 젖어있느라 바로 손자를 죽이지않은것같아요

  • 10. 뱃살러
    '24.3.1 9:47 PM (211.243.xxx.169)

    문열어줘~ 해서 들어가서 해한 걸로 해석했어요

    뭔 원혼 새뀌가 전화까지 하고 질알쓰 ㅡㅡ

  • 11. ㅇㅇ
    '24.3.1 10:2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스포 만땅 글 개부러움.
    20~30대들 파묘 얘기 많이 하는데,
    난 언제 보러 가나.

  • 12. 뱃살러
    '24.3.1 10:34 PM (211.243.xxx.169)

    악 안 보신분이 왜 이 글을 보세요 ㅜㅜ

  • 13. ㅇㅇ
    '24.3.1 11:25 PM (106.101.xxx.3)

    영화 오늘 보고 왔어요~
    뱀 머리 자세히 잘 보이던가요? 순식간에 지나가서
    그냥 검게는 보였는데…
    영화 보고 나서 찾아보니 여자 머리를 한 뱀이고 일본요괴라네요.
    삽으로 찍었을 때 여자 비명 들린 이유가 그거였네요.
    그리고 그 친일파 매국노 혼이 박정자씨가 연기한 딸한테는 가지 않네요. 아들네 다 죽이고 갈 작정이었을지..;

  • 14. 딸한테
    '24.3.2 8:01 AM (106.101.xxx.69)

    안 간 거 출가외인, 제사를 안 지내서 그런 거일라고 나와있어요.대왕스포 진짜 잘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 저도 또 보러가야되나

  • 15.
    '24.3.2 11:54 AM (106.101.xxx.3)

    출가외인이군요..;
    혼? 귀신?은 참 철이 없고 그냥 나만 위해줘 애기
    같은 상태가 되나봐요.. -_-

  • 16. ..
    '24.3.31 6:03 PM (14.5.xxx.97)

    파묘해석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888 522일' 만에 공개질문 받은 尹, 오간 문답 들어봤더니 12 you 2024/04/22 2,603
1578887 얼굴마비 6일째에요. 18 ... 2024/04/22 4,787
1578886 알굴 작고 갸름한 아줌마를 봤는데 29 2024/04/22 16,990
1578885 집 매매 해보신분들 6 Mm 2024/04/22 2,527
1578884 천연가스 글로벌 가격 폭락중인데 가스요금 인상? 3 속았다 2024/04/22 949
1578883 아이를 성년까지 키워내신 어머님들 다 존경스럽네요 7 2024/04/22 2,076
1578882 이젠 정보를 공유안하게 되네요, 9 자꾸 2024/04/22 4,666
1578881 요실금은 비뇨기과 산부인과 어디로 5 숙이 2024/04/22 1,577
1578880 갑자기 강한 자외선 노출로 생긴 기미요. 4 .. 2024/04/22 2,182
1578879 킥보드 기브스하고 목발 들고 타네요 1 니가위너 2024/04/22 932
1578878 감기 걸린애를 왜 데리고 다니는지... 9 저런 2024/04/22 2,563
1578877 김웅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일방통행 고집하겠단 대국민 선전포.. 9 2024/04/22 2,276
1578876 차 구입 9 2024/04/22 1,607
1578875 눈물의 여왕 주말연속극 수준이던데 21 .... 2024/04/22 5,045
1578874 회전근개파열 수술 문의합니다 3 ... 2024/04/22 1,341
1578873 요가매트두께 2 우우 2024/04/22 730
1578872 총선서 떨어진 인간 줏어다가 비서실장 12 ㅋㅌㅍㅍ 2024/04/22 3,214
1578871 답글좀 부탁드려요 9 ㅇㅇ 2024/04/22 1,100
1578870 살림살이 진짜 괜찮으세요? 13 ........ 2024/04/22 5,375
1578869 샤넬, 고마워요~~ 17 정진서랑 2024/04/22 5,790
1578868 식물에 물주기는 사람마다 다르게 말해 줘 헷갈려요. 7 식물 2024/04/22 1,159
1578867 비서실장 발표하고 회견하나요? 3 실시간 2024/04/22 1,538
1578866 봄 지갑 하나 사야겠다 했더니 ㄷㄷ 16 마할로 2024/04/22 7,221
1578865 쇼파 없애면 불편할까요? 30 ㅇㅇㅇ 2024/04/22 3,500
1578864 소파 가죽이 벗겨졌어요 버리긴 싫고 방법이 없을까요? 9 ㅇㄹㅇ 2024/04/22 2,354